주식·투자
이 분류의 사건 60건

한국투자신탁운용 '스페이스X ETF' 허위 홍보 사기 의혹 사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을 사실상 확정된 것처럼 홍보한 ETF가 실제로는 배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들의 사기 고소와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삼영이엔씨 오너남매 경영권 분쟁과 248억 횡령·배임, 상장폐지 위기
해양 전자장비 기업 삼영이엔씨에서 전·현직 경영진의 248억 원대 횡령·배임이 드러나고 오너 남매간 경영권 분쟁까지 겹치며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위기로 이어졌다.

셀피글로벌 무자본 M&A·횡령배임 상장폐지 위기 사건
코스닥 상장 신용카드 제조업체 셀피글로벌이 무자본 M&A로 경영권이 넘어간 뒤 이차전지 등 허위 신사업 공시로 주가가 급등했다가 반대매매로 폭락하고, 배후 세력의 횡령·배임 정황과 상장폐지 심의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이상직 전 의원 이스타항공 550억대 배임·횡령·채용비리 사건
이스타항공 실소유주였던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회사 주식을 헐값 매도해 437억 원의 손해를 입히고 회사 자금 5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이 확정됐고, 별도의 채용비리 혐의는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이다.

여의도 콜센터 코인 투자사기단 81명 상대 33억원 편취 사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콜센터를 차린 사기 조직이 국내 거래소 상장이 임박했다며 가짜 코인 투자를 유도해 81명으로부터 33억원을 가로챈 사건으로, 2년간의 수사 끝에 조직원 61명 전원이 검거됐다.

가짜 무속인 내세운 지인 부부의 66억원 회사자금 편취 사건
학부모 모임에서 친분을 쌓은 지인 부부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무속인을 만들어내 '제단에 바칠 돈'이라며 전기용품 제조업체 대표에게 1년 넘게 66억원을 뜯어낸 사기·횡령 사건이다.

코스피 상장사 대호에이엘 전·현직 임원 횡령·배임 의혹과 상장폐지 위기
알루미늄 소재 생산업체 대호에이엘이 감사보고서 의견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에서 전·현직 임원의 45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까지 추가로 불거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며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사건이다.

전·현직 기자 '특징주 기사' 선행매매 주가조작 93억원 부당이득 사건
공인회계사와 전·현직 기자들이 특징주 기사가 보도되기 직전 해당 종목을 미리 사들인 뒤 보도 후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선행매매 수법으로 4년 넘게 총 93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금융감독원 특사경에 적발돼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다.

코스닥 상장사 캐리(CARRY) 경영진 횡령·배임 의혹과 상장폐지 위기
코스닥 상장사 캐리의 전·현직 경영진이 회사 자금 54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위장 차입하고 특수관계 회사에 부당 대여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에 고발되고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사건이다.

NH투자증권 임원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
NH투자증권에서 공개매수 주관 업무를 담당한 임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배우자·지인 명의로 15개 상장사 주식을 사전 매집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 고발과 최고 한도 과징금 제재로 이어진 사건이다.

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730억원 사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에게 우리은행이 73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주고 이를 금융당국에 5개월간 보고하지 않아 파문이 확산돼 결국 손 전 회장 등이 구속기소된 사건이다.

메디콕스·제이앤케이인더스트리 무자본 인수 자금유출 상장폐지 사건
기업사냥꾼 세력이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와 제이앤케이인더스트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520억원 상당의 법인자금을 빼돌리고 허위공시를 일삼아 결국 상장폐지에 이르게 한 횡령·배임 사건이다.

300억 폰지사기 전력자의 183억대 유사수신 재범 사기 사건
KH자산관리법인 유사수신 사건에 연루돼 처벌받았던 이모씨가 별도 자산관리업체를 차려 서울 역세권 개발을 명목으로 재차 150명에게서 183억 원을 가로챈 재범 투자사기 사건이다.

영화 '작전' 자칭 주가조작 일당, 증권사 부장 끼고 코스닥 시세조종
스스로 영화 '작전'의 실제 모델이라 주장해온 기업사냥꾼이 증권사 부장과 재력가, 전직 축구선수, 현직 경찰까지 끌어들여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차명계좌로 조종해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사건.

알파AI 무자본 M&A·허위공시 주가조작 사건
코스닥 상장사 알파AI가 인공지능 신규사업 진출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압수수색을 받고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사건.

파두(FADU) '뻥튀기 상장' 논란·경영진 기소 사건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직후 매출 전망치와 실제 실적 간 88% 괴리가 드러나며 상장 심사 서류 허위 기재 의혹으로 경영진이 기소되고 거래가 정지된 사건이다.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원금손실·불완전판매 사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독일 국채금리 등에 연계한 고위험 파생결합펀드(DLF)를 대거 판매했다가 원금 대부분을 잃는 손실이 확정되며 불완전판매 논란이 사회 문제로 번진 사건이다.

코스닥 가구업체 주가조작 '리니언시 1호' 사건
전직 증권사 부장과 인플루언서의 재력가 남편, 전직 축구선수 등이 가담해 코스닥 상장 가구업체 주가를 조직적으로 조작한 사건으로, 공범의 자진신고로 적발된 국내 첫 시세조종 리니언시 사례로 주목받았다.

다올투자증권 부실 PF채권 사모사채 불완전판매·저축은행 부당지원 사건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무등급 사모사채로 만들어 일반투자자에게 팔려 하고, 대주주인 다올저축은행이 이를 우회 지원해온 정황이 드러나 금융당국 제재와 경찰 수사로 이어진 사건이다.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대규모 손실 사태
2024년 홍콩 H지수 급락으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평균 50%대 손실이 발생하며 은행·증권사의 불완전판매가 드러나 금융당국이 1조4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사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채무조정)과 부동산 PF 부실 사태
시공능력 16위 태영건설이 부동산 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2023년 12월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자본잠식과 9조원대 우발채무가 드러난 건설업계發 금융위기 사건이다.

알에프세미 2차전지 허위공시 주가조작·상장폐지 사건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가 중국 2차전지 사업 진출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900% 띄운 뒤 1만5000여 명의 소액주주에게 피해를 입히고 13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무자본 M&A 주가조작 사건.

DI동일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종합병원장·학원 운영자 등 이른바 '슈퍼리치'와 금융사 지점장이 공모해 코스피 상장사 DI동일 주가를 장기간 조작해 4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으로,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1호 대응 사례로 지목됐다.

IDS홀딩스 1조원대 유사수신 사기 사건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가 FX마진 등 고수익을 미끼로 1만여 명으로부터 1조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유사수신·사기 사건. 재판 중에도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조희팔 사건의 재현으로 불렸고 법조 로비 의혹까지 번졌다.

제이유(JU)그룹 다단계 사기 사건
주수도가 세운 제이유그룹이 고배당·소비수당을 미끼로 회원 9만여 명으로부터 2조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은 다단계 사기 사건. 2006년 주수도가 구속돼 이듬해 징역 12년이 확정됐고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번졌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 7000억원대 유사수신 폰지사기 사건
이철 대표가 이끈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가 금융당국 인가 없이 크라우드펀딩·확정수익을 내세워 약 3만 명으로부터 7039억 원을 끌어모은 초대형 유사수신 사기. 실제로는 후발 투자자 돈으로 앞선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폰지 구조여서 '제2의 조희팔'로 불렸다.

11·11 도이치증권 옵션쇼크 사태
2010년 11월 11일 코스피200 옵션 만기일 장 마감 직전 도이치증권 창구에서 2조 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가 10분 만에 5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사건. 도이치은행 홍콩지점 등이 사전에 사둔 풋옵션으로 수백억 원을 챙긴 시세조종으로 드러나 형사처벌과 초강력 제재로 이어졌다.

젠투파트너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홍콩 자산운용사 젠투파트너스가 설계한 사모펀드가 2020년 7월 총 1조원 규모의 환매중단에 빠졌다. 신한금융투자가 4200억원을 판매한 최대 판매사였고 삼성·키움증권 등을 통해서도 자금이 묶여 피해자가 약 700여 명에 달했다. 라임·옵티머스와 함께 2020년 사모펀드 사태의 하나로, 이후 판매사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이어졌다.

신일그룹 돈스코이호 보물선·신일골드코인 투자사기 사건
2018년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150조원 상당 금괴를 실은 러일전쟁 침몰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신일골드코인' 등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준다고 홍보했다. 관련 상장사 주가까지 들썩였으나 금괴 근거는 허구로 드러났고, 신일그룹 전 임원들은 수천 명에게 89억원대 피해를 입힌 사기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LK-99 상온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폭락 사태
2023년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테마주가 폭등한 사건. 신성델타테크·서남·모비스 등이 급등했으나 학계 검증에서 초전도체 근거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주가가 폭락해 개인투자자가 큰 손실을 입었다.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주가조작 사건
외교부가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확보를 부풀린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폭등시킨 이른바 '다이아몬드 게이트'. 매장량 과장 의혹으로 주가가 폭락해 개인투자자가 큰 피해를 입었고, 오덕균 대표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됐다.

BNK경남은행 3000억 원대 부동산PF 횡령 사건
BNK경남은행 투자금융 담당 간부가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상환 자금 약 3089억 원을 99차례에 걸쳐 빼돌린 사건. 오스템임플란트를 넘어 국내 최대 규모 횡령으로 기록됐고, 은닉한 금괴와 현금 뭉치가 무더기로 발각됐으며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우리은행 700억 원대 직원 횡령 사건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직원이 채권단이 관리하던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등 약 697억 원을 8년에 걸쳐 문서 위조로 빼돌린 사건. 1년가량 무단결근에도 적발되지 않을 만큼 내부통제가 허술했음이 드러났고, 형제는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15년·12년이 확정됐다.

한진해운 법정관리·파산 물류대란 사태
2016년 국내 1위·세계 7위 해운사였던 한진해운이 채권단 지원 중단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 항만에서 선박 입출항·하역이 거부돼 글로벌 물류대란이 벌어지고, 결국 이듬해 파산해 68년 역사를 마감한 사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산비리·분식회계 사건
2017년 국내 유일 완제기 제조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리온·T-50 원가 부풀리기 등 방산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5000억 원대 분식회계와 채용비리가 드러나 하성용 전 사장이 구속·기소되고 주가가 급락한 사건.

중국고섬 분식회계·상장폐지 사태
2011년 싱가포르 상장 섬유업체 중국고섬이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두 달 만에 1000억 원대 분식회계가 드러나 거래정지·상장폐지되며 투자자에게 2100억 원대 피해를 안기고 상장주관사 부실 실사 책임 논란을 부른 사건.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 사고
2018년 4월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을 처리하며 1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잘못 입력해 시가 112조 원 규모의 유령주식 28억여 주가 발행되고 일부 직원이 이를 매도한 초유의 금융사고.

LIG건설 기업어음(CP) 사기 발행 사건
2011년 LIG그룹이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계획을 알고도 분식회계로 부실을 감춘 채 투자자 757명에게 1894억원어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판매해 대부분 회수 불능 피해를 남기고 오너 일가가 실형을 받은 금융 사기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현대그룹 왕자의 난
2000년 정주영 명예회장의 후계 구도를 놓고 장남 정몽구와 4남 정몽헌이 그룹 경영권을 다툰 '왕자의 난' 사건으로, 기습 인사와 회장직 박탈이 오간 끝에 범현대가가 여러 그룹으로 쪼개지고 정몽헌의 비극적 죽음으로 이어진 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조희팔 다단계 유사수신 사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 다단계 업체를 차려 건강용품 고수익을 미끼로 약 3만명에게서 4조원대를 챙긴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유사수신 사기 사건으로, 주범 조희팔의 중국 밀항과 사망 미스터리까지 이어진 과정을 정리한 문서다.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먹튀 논란
2003년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2012년 하나금융에 되팔며 4조원대 차익을 남기고 떠난 '먹튀' 논란과, 헐값매각·주가조작 의혹,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투자분쟁(ISDS)까지 이어진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한맥투자증권 파생상품 주문실수 사태 (2013)
2013년 12월 한맥투자증권 직원이 코스피200 옵션을 비정상적 가격에 잘못 주문해 143초 만에 460억 원대 손실을 내고 회사가 사실상 파산에 이른 사건으로, 대표적 '팻 핑거' 사고로 꼽히며 한국거래소와의 대금 반환 소송이 장기간 이어졌다.

루보 주가조작 사건 (2007)
2006~2007년 제이유그룹 전 부회장 김영모 형제 등 작전세력이 700여 개 차명계좌를 동원해 코스닥 소형주 루보의 주가를 1360원에서 5만1400원으로 40배 가까이 끌어올려 119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으로, 국내 주가조작의 대표 사례로 회자되며 주가 폭락 시 소액투자자 피해를 남겼다.

모뉴엘 사기대출 사태 (2014)
2014년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이 저가 홈시어터PC를 고가에 수출한 것처럼 허위 실적을 꾸며 10개 시중은행에서 3조 4000억 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사건으로, 흑자 우량기업으로 포장됐던 회사가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국책·시중은행의 부실 심사와 로비 실태가 폭로됐다.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 (2003)
2003년 SK글로벌이 은행 채무 1조1881억 원을 없는 것처럼 꾸며 1조5587억 원의 이익을 부풀린 분식회계가 적발돼 최태원 SK 회장 등이 구속기소된 사건으로, 재벌 총수 회계부정에 대한 사법 처리와 SK 경영권을 겨냥한 소버린 사태로까지 번졌다.

키코(KIKO) 통화옵션 사태 (2008)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은행과 키코 통화옵션계약을 맺은 수출 중소기업 수백 곳이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건으로, 불완전판매를 둘러싼 대법원 판결과 금감원 분쟁조정을 거치며 십수 년째 이어지는 금융 분쟁으로 남았다.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2011)
2011년 부산저축은행이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과 분식회계 끝에 영업정지된 뒤 파산에 이른 사건으로, 후순위채와 초과예금 피해자 수만 명이 손실을 입고 임직원·정관계 인사가 무더기 구속되며 저축은행 사태의 정점을 이룬 최대 금융비리로 기록된다.

LG카드 사태 (카드대란, 2003)
카드사 과당경쟁으로 부실이 누적된 끝에 업계 1위 LG카드가 2003년 유동성 위기로 현금서비스를 중단하고 채권단 공동관리에 넘어간 사건으로, 신용불량자가 382만 명까지 급증한 이른바 카드대란의 정점을 상징한다.

대우그룹 분식회계·해체 사건 (1999)
재계 서열 2위였던 대우그룹이 1999년 41조 원 규모의 분식회계와 과도한 차입경영 끝에 워크아웃으로 해체된 사건으로, 김우중 회장은 해외 도피 후 귀국해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 부실 사태로 기록된다.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주가조작 의혹
2023년 5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의사가 없으면서도 마리우폴·폴란드 업체와의 MOU 체결을 발표해 주가를 띄우고 세력이 차익을 챙겼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2025년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회장 등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중단 사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 장하원이 대표로 있던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펀드가 2019년 환매 중단되며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본 사건. 미국 운용사 DLI의 자산동결이 발단이 됐고, 장하원은 사기 등으로 기소됐으나 2025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한미약품 늑장공시 사태
2016년 9월 한미약품이 제넨텍과의 1조원대 기술수출 호재를 장 마감 후 공시한 뒤, 다음날 개장 직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8500억원 계약 해지라는 악재를 공시하면서 벌어진 늑장공시·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사건. 주가가 하루 18% 넘게 폭락해 개인투자자 피해가 컸고, 대법원은 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다.

카카오페이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사건
2021년 11월 상장한 카카오페이의 경영진 8명이 한 달여 만에 스톡옵션 주식 44만 주를 팔아 878억 원의 차익을 챙기며 촉발된 '먹튀' 논란. 주가가 급락하며 개인투자자 피해가 커졌고, 류영준 대표의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이 철회되는 등 경영진 사퇴 사태로 번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이 2009~2012년 차명계좌 157개를 동원해 통정·가장매매로 주가를 조종한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2025년 대법원에서 관련자 9명 전원 유죄가 확정됐고, 김건희 여사의 계좌 연루 의혹이 별도 재판으로 이어지며 정치적 파장이 계속됐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자본 M&A·에디슨EV 주가조작 사건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가 2021년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앞세워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의 주가를 부풀린 뒤,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합병이 무산되고 에디슨EV마저 상장폐지되면서 소액주주 수만 명이 피해를 본 무자본 M&A·시세조종 사건이다. 강영권 전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대우조선해양 5조원대 분식회계 사건
국내 최대 조선사였던 대우조선해양이 2012~2014년 해양플랜트 원가를 축소하고 매출·영업이익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2015년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드러난 사건이다. 경영진 형사처벌과 감사법인 중징계, 소액주주 배상 소송으로 이어졌다.

동양그룹 CP·회사채 불완전판매 사태(동양사태)
2013년 동양그룹이 상환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계열사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대거 판매한 뒤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약 4만1000명이 1조7000억원대 피해를 본 한국 개인 금융상품 사상 최대 규모의 불완전판매 사건이다.

영풍제지 주가조작·키움증권 미수금 사태
2023년 10월 영풍제지 주가를 장기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주가조작 세력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주가가 연일 하한가로 폭락하고, 증거금률을 느슨하게 운영한 키움증권에서만 약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대형 시세조종 사태다. 앞선 라덕연 SG증권 사태에 이어 증권사 위험관리 부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신라젠 문은상 횡령·배임 상장폐지 위기 사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으로 기대를 모았던 바이오기업 신라젠의 전 경영진이 자본 없이 회사 지분을 대규모로 취득해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기고, 임상 중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한 혐의로 거래정지·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사건이다. 17만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가 피해를 봤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기 사태
2019년 라임자산운용이 부실 전환사채 등을 돌려막기·파킹거래로 수익률을 조작하다 1조6천억원대 펀드 환매를 중단한 대규모 사모펀드 사기 사태다.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부사장의 잠적과 김봉현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까지 겹치며 파장이 컸고, 이 전 부사장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