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하나의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20건의 사건

2014년 2월 17일 밤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폭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해,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외대생 등 10명이 숨졌다. 부실 시공과 제설 소홀이 겹친 인재로, 세월호 참사 두 달 전 안전 불감증의 상징이 됐다.

1999년 10월 30일 인천 중구 인현동의 2층 호프집에서 불이 나 축제를 마치고 모인 중·고등학생 등 57명이 숨진 참사. 불법 영업과 막힌 대피로, 행정 비리가 겹쳐 청소년 다수가 희생된 대형 화재 사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1999년 6월 30일 새벽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불이 나 취침 중이던 유치원생 등 23명이 숨진 참사. 컨테이너를 얹은 부실 가건물과 불량 소방설비, 부실 인허가가 겹친 대표적 인재로 기록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온 한서희가 2016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까지 투약해 세 번째로 기소되며 결국 실형이 확정된 사건. 빅뱅 탑과 함께 대마를 피운 사실이 드러나며 큰 파장을 낳았다.

국내 최대 조선사였던 대우조선해양이 2012~2014년 해양플랜트 원가를 축소하고 매출·영업이익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2015년 대규모 손실 반영으로 드러난 사건이다. 경영진 형사처벌과 감사법인 중징계, 소액주주 배상 소송으로 이어졌다.

2013년 동양그룹이 상환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계열사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개인투자자에게 대거 판매한 뒤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약 4만1000명이 1조7000억원대 피해를 본 한국 개인 금융상품 사상 최대 규모의 불완전판매 사건이다.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달리는 말을 와이어로 강제로 넘어뜨려 촬영하는 장면이 공개되고 해당 말이 일주일 뒤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 논란이 확산됐고, KBS가 공식 사과와 함께 동물 출연 촬영 관행 전면 재검토에 나선 사건.

2009년 방영된 MBC 사극 '선덕여왕'을 두고 뮤지컬 '무궁화의 여왕 선덕'의 대본 작가가 표절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2억원 배상 판결이 났다가 대법원이 이를 파기환송하고 최종적으로 저작권 침해가 없다고 확정하기까지 약 6년간 이어진 저작권 분쟁.

SBS 인기 예능 '정글의 법칙'이 2013년 연출 조작 폭로에 이어 2019년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 보호종 대왕조개를 무단 채취해 먹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국제적 비판을 받았고, 결국 SBS가 관계자 중징계와 다시보기 중단, 시청자 사과방송에 나선 사건.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으로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후반부 현종 캐릭터 묘사와 허구적 궁중암투 전개로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고, 원작 소설가 길승수가 제작진의 자문 무시와 대본작가 교체를 공개 비판하며 시청자 트럭시위까지 번진 사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제작진이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해 데뷔조를 임의로 결정한 사건.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사기·업무방해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았다.

2018년 미투 운동으로 폭로된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상습 성폭력 사건. 연희단거리패 여성 단원들을 상대로 수년간 성추행·유사강간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됐다.

2018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매실 음료를 뿌린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 재벌 3세의 갑질 논란으로 전 국민적 공분을 샀으나 검찰은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했다.

아프리카TV BJ 최군이 2015년 걸스데이 출연 방송의 태도 논란을 계기로 과거 방송에서 일베 용어인 '삼일한'과 '홍어' 등 여성·지역 비하 표현을 반복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사건. 그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으나 군필자 우롱 발언 등 추가 논란까지 겹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인터넷 방송인 MC 딩동이 2026년 3월 팬더티비 엑셀 방송 중 상대 여성 BJ 낌스카의 머리채를 잡아 폭행한 사건. 낌스카가 딩동의 과거 음주운전을 언급하자 격분해 벌어진 일로, 피해자는 전치 2주 진단과 함께 고소 방침을 밝혔고 팬더티비는 딩동을 무기한 출연정지 조치했다.

아프리카TV BJ 찬이 교제하던 여자친구를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2019년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뒤 잠적한 사건. 시민 신고로 영화관에서 체포된 그는 2020년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그에게는 앞서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된 전력도 있었다.

아프리카TV BJ 감스트(김인직)가 2018년 방송 중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방송정지를 당한 데 이어, 2019년 MBC A매치 객원 해설에서 남미 억양 조롱과 선수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사건. 그는 공식 사과하며 지상파 해설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언론은 반복되는 혐오 발언을 비판했다.

'가짜사나이'로 큰 인기를 얻은 예비역 대위 이근이 2020년 여러 논란에 휩싸인 사건. 후임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빚투 폭로, 과거 클럽 강제추행으로 벌금형이 확정된 사실, 유엔 외교관을 사칭한 가짜 명함 의혹 등이 잇달아 불거지며 콘텐츠 활동이 중단됐다.

먹방 유튜버 햄지가 쌈·김치를 한국 음식이라고 언급한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이 반발하자, 2021년 1월 중국 소속사가 계약을 해지한 사건. 햄지는 김치와 쌈은 당연히 한국 음식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아 국내에서 지지를 받았고 중국의 문화 침탈 논란을 재점화했다.

배우 조덕제가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된 사건. 1심 무죄가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혀 2018년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이후 피해자를 비방한 2차 가해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명예훼손 혐의까지 유죄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