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하나의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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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2023년 6월 인터넷 방송인 임블리(본명 임지혜)가 다른 BJ들의 합동 술 방송에서 폭언과 조롱에 시달린 뒤 생방송이 켜진 상태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끝내 숨진 사건으로, 자극적 인터넷 방송 문화와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드러낸 참사다.

이른바 사이버렉카로 불리던 유튜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과 정은주를 저격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몸캠 사진을 생방송으로 무단 유출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가 성폭력처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건을 정리한 문서다.

2017년 넷마블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유료재화 아이템 거래소가 환전에 준하는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재분류를 결정하면서 벌어진 사행성·규제 논란.

넥슨 출신들이 설립한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앤다커가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 P3 자료를 무단 활용해 개발됐다는 의혹으로 넥슨이 소송을 제기한 사건으로, 스팀 삭제와 국제 분쟁을 거쳐 대법원에서 영업비밀 침해가 확정됐다.

2021년 6월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가 엿새간 이어지며 진화에 나선 김동식 소방관이 순직한 대형 사고로, 쿠팡 창업자 김범석의 사퇴 시점 논란과 안전관리 부실 비판으로 확산됐다.

2017년 6월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의 리눅스 서버 153대가 에레보스 랜섬웨어에 감염돼 3400여 개 홈페이지가 마비된 사건으로, 업체가 해커와 약 13억 원 지불에 합의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랜섬웨어 협상 사례로 기록됐다.

2021년 연예계 학교폭력 폭로 국면 속에서 30만 구독 유튜버 겸 모델 솔이가 중학교 시절 학폭 가해 의혹으로 지목된 사건으로, 솔이는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과거 교내 징계 사실이 드러나며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한때 구독자 100만 명이 넘던 먹방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2023년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에 열쇠공을 동원해 무단 침입하고 폭행·협박한 사건으로, 1심과 항소심에서 잇따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채널 내 2차 가해 논란까지 불거졌다.

2011년 유명 파워블로거 '베비로즈'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오존 살균세척기를 공동구매로 팔아 억대 수수료를 챙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워블로거지' 논란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로 이어진 사건이다.

홍콩 자산운용사 젠투파트너스가 설계한 사모펀드가 2020년 7월 총 1조원 규모의 환매중단에 빠졌다. 신한금융투자가 4200억원을 판매한 최대 판매사였고 삼성·키움증권 등을 통해서도 자금이 묶여 피해자가 약 700여 명에 달했다. 라임·옵티머스와 함께 2020년 사모펀드 사태의 하나로, 이후 판매사 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이어졌다.

2022년 3월 인기 블록체인 게임 액시 인피니티의 로닌 네트워크 브릿지에서 검증자 노드 키가 탈취돼 약 6억2500만 달러 상당의 ETH·USDC가 빠져나간 사건으로, 미 재무부가 북한 라자루스 그룹을 배후로 지목하고 개발사 스카이마비스가 피해자 보상에 나선 대형 크립토 해킹이다.

2024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인 자녀 부정채용, 후원물품 사적 사용, 예산 낭비 등 여러 비리 의혹으로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를 받고 직무가 정지된 사태로, 3선 도전 논란 끝에 2025년 회장 선거에서 낙선했다.

패션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전 남편인 전직 골프선수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주장하며 상대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가 확정된 이혼·소송 분쟁이다.

2018년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150조원 상당 금괴를 실은 러일전쟁 침몰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신일골드코인' 등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준다고 홍보했다. 관련 상장사 주가까지 들썩였으나 금괴 근거는 허구로 드러났고, 신일그룹 전 임원들은 수천 명에게 89억원대 피해를 입힌 사기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2025년 2월 세계 최대급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의 이더리움 콜드월렛에서 약 40만 ETH(15억 달러 상당)가 탈취돼 사상 최대 규모 암호화폐 해킹으로 기록된 사건으로, FBI와 블록체인 분석기관이 북한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자금세탁·추적 공방이 이어졌다.

2023년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3 아시안컵 4강 탈락과 재택·외유 근무 논란, 선수 불화 책임 회피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끝에 2024년 2월 부임 약 1년 만에 경질된 사태.

2013년 천안함 침몰 원인에 의혹을 제기한 다큐멘터리 '천안함 프로젝트'가 개봉 이틀 만에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에서 상영이 중단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과 영화계의 집단 반발을 부른 사건이다.

2016년 9월 식약처가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살균제 성분 CMIT/MIT가 검출됐다며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10개 업체 149개 제품으로 확대됐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기억이 생생하던 소비자들 사이에 '치약 발암물질' 공포가 번지며 원료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

2008년 금융위기 국면에서 다음 아고라에 정확한 경제 예측 글을 올려 '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불린 미네르바(박대성)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009년 긴급체포·구속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고, 근거 법률인 전기통신기본법 조항이 위헌 결정을 받으며 표현의 자유 논쟁을 촉발한 사건이다.

2023년 6월 수인·분당선 수내역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아래로 역주행하며 탑승객 14명이 다친 사고로, 모터와 감속기를 잇는 연결구 마모와 보조 브레이크 미작동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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