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MIT) 검출·회수 사태
2016-09-26 — 2016-1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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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9월 식약처가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살균제 성분 CMIT/MIT가 검출됐다며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10개 업체 149개 제품으로 확대됐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기억이 생생하던 소비자들 사이에 '치약 발암물질' 공포가 번지며 원료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6-09-26 ~ 2016-10
식약처, 메디안 등 치약 11종 회수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9월 26일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치약 11종에 화장품·치약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됐다며 회수 조치를 내렸다. CMIT/MIT는 가습기살균제 사망 참사의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잘 알려진 성분이었다.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제품에서 이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에 소비자 충격이 컸다. 회수 대상에는 메디안 계열 치약과 잇몸 치약 등이 대거 포함됐다. 사태는 곧 다른 업체로도 번졌다.
원인은 원료업체 공급 보존제…금지 성분 혼입
문제가 된 CMIT/MIT는 치약 제조에 쓰인 원료(보존제)에 포함돼 있었으며, 원료업체가 공급한 성분이 완제품 치약으로 흘러든 것이었다. 치약은 입안에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CMIT/MIT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데도 관리 사각지대에서 혼입이 이뤄졌다. 원료 단계의 성분 검증과 표시 관리가 부실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식약처는 해당 원료를 사용한 제품 전반으로 조사를 확대했다. 생활화학제품 원료 관리체계의 허점이 부각됐다.
'치약 발암물질' 공포 확산과 브랜드 신뢰 타격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기억이 생생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치약에도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었다'는 공포가 빠르게 번졌다. 매일 쓰는 생활필수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는 점에서 불안은 물티슈 등 다른 제품으로까지 확산됐다. 아모레퍼시픽 등 관련 기업의 브랜드 신뢰가 크게 흔들렸다. 온라인에서는 제품 목록 확인과 환불 문의가 폭주했다. 생활용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회수 대상 10개 업체 149개 제품으로 확대
식약처 조사 결과 CMIT/MIT가 함유된 원료를 사용한 치약은 아모레퍼시픽뿐 아니라 부광약품 등 10개 업체 149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동일 원료를 쓴 업계 전반의 문제였음이 드러난 것이다. 회수 대상이 크게 늘면서 소비자 혼란도 커졌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목록을 공개하고 회수·폐기를 지시했다. 원료 공급망을 통한 오염의 광범위함이 확인됐다.
식약처 '검출량 미미' 해명과 소비자 불신
식약처는 치약에서 검출된 CMIT/MIT 농도가 매우 낮아 인체에 유해한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금지된 성분이 왜 애초에 들어갔느냐'는 근본적 물음 앞에서 소비자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안전하다는 설명과 회수 조치가 동시에 나오면서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해성 논쟁과 별개로 관리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커졌다. 당국의 위기 소통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기업 사과·환불과 원료 관리체계 질타
아모레퍼시픽 등 관련 기업은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회수·환불에 나섰다. 국회와 소비자단체는 유해 성분이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걸러지지 못한 원료 관리체계의 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생활화학제품 성분 표시와 사전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에도 생활용품 안전관리에 구멍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 요구가 잇따랐다.
치약 보존제 관리 강화로 이어진 후속 조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치약 등 의약외품·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보존제 성분 관리와 원료 검증 절차 강화 논의가 본격화됐다. 당국은 금지 성분 혼입을 막기 위한 원료 이력 관리와 사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비자들은 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 습관을 갖게 됐다. CMIT/MIT 치약 사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운 사건으로 기록됐다. 원료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MIT) 검출·회수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2016년 9월 식약처가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에서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살균제 성분 CMIT/MIT가 검출됐다며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10개 업체 149개 제품으로 확대됐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기억이 생생하던 소비자들 사이에 '치약 발암물질' 공포가 번지며 원료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
-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MIT) 검출·회수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16-09-26부터 2016-1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등 치약 가습기살균제 성분(CMIT/MIT) 검출·회수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1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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