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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이케아 말름 서랍장 전도 사고·리콜 사태

2015-07 — 2016-09-09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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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케아 대표 서랍장 '말름'이 벽에 고정하지 않으면 넘어져 어린이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따르며 대규모 리콜로 번진 사건. 이케아는 국내에서는 계속 판매하다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 권고를 받고서야 한국에서도 뒤늦게 리콜을 시행해 논란을 빚었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5-07 ~ 2016-09

20151
  1. 미국서 유아 잇단 사망·1차 무상수리

    2015년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 등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유아가 그 아래 깔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보고됐다. 서랍을 여러 개 빼거나 아이가 매달리면 무게중심이 쏠려 서랍장이 전도되는 구조적 위험이 지적됐다. 이케아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함께 벽 고정장치를 무상 제공하는 대규모 수리 캠페인을 벌였다. 그러나 리콜이 아닌 고정장치 제공에 그쳐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이후에도 사망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20166
  1. 추가 유아 사망으로 위험 재확인

    2016년 초 미국에서 이케아 서랍장에 깔려 어린 아이가 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제품의 전도 위험이 다시 부각됐다. 벽 고정장치 제공만으로는 사고를 막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졌다. 소비자단체는 판매 중단과 전면 리콜을 강하게 요구했다. 누적 사망자와 부상자 집계가 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이케아는 결국 근본적인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2. 미국·캐나다 2,900만 개 대규모 리콜

    이케아는 2016년 6월 28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말름 등 벽에 고정하지 않은 서랍장 약 2,900만 개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와 CPSC는 이 제품과 관련해 어린이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소비자는 환불 또는 벽 고정장치 무상 제공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가구 공룡의 대표 상품이 대규모 리콜 대상이 되면서 파장이 컸다. 이 조치는 각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국으로도 향하게 했다.

  3. 한국선 계속 판매…소비자 반발

    미국·캐나다 리콜에도 이케아코리아는 국내에서 문제의 말름 서랍장을 계속 판매해 소비자와 언론의 반발을 샀다. 이케아 측은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한다며 환불이 아닌 벽 고정장치 제공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이중잣대' 비판을 받았다. 광명점 등 매장에서 제품이 그대로 진열돼 논란이 확산됐다. 소비자단체는 국내에서도 동일한 리콜을 시행하라고 압박했다.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4. 국가기술표준원, 리콜 권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유통 서랍장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케아 말름 등 7개 업체 27개 제품이 예비 안전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하고 2016년 8월 31일자로 수거·교환 등 리콜을 권고했다. 문제의 서랍장들은 5세 어린이 평균 몸무게인 23㎏ 하중에서 파손되거나 넘어졌고, 일부는 서랍만 모두 열어도 전도됐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의 즉시 판매 중지와 수리·교환·환불을 요구했다. 정부 차원의 공식 리콜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이케아도 더 이상 판매를 고집하기 어려워졌다.

  5. 이케아코리아 국내 리콜 공식 시행

    이케아코리아는 2016년 9월 9일 국내에서도 말름을 비롯한 15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제품 수거·환불, 교환, 또는 벽 고정장치 무상 설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리콜 발표 약 두 달 만에, 정부 권고를 받은 뒤에야 한국 소비자에 대한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뒤늦은 대응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안전 조치의 물꼬가 트였다. 이 사건은 다국적 기업의 한국 소비자 차별 논란의 대표 사례로 남았다.

  6. 가구 전도방지 안전기준 강화 계기

    이케아 말름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서랍장 등 가정용 가구의 전도방지 안전기준 마련에 나섰다. 벽 고정 부속과 경고 표시 의무화, 하중 시험 기준 강화 등이 검토됐다. 소비자에게도 가구를 벽에 고정하고 아이가 서랍을 밟거나 매달리지 않도록 하는 안전수칙이 널리 안내됐다. 유통업계 전반의 서랍장 안전성 점검이 확대됐다. 어린이 가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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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케아 말름 서랍장 전도 사고·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이케아 대표 서랍장 '말름'이 벽에 고정하지 않으면 넘어져 어린이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따르며 대규모 리콜로 번진 사건. 이케아는 국내에서는 계속 판매하다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 권고를 받고서야 한국에서도 뒤늦게 리콜을 시행해 논란을 빚었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 전도 사고·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15-07부터 2016-09-0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이케아 말름 서랍장 전도 사고·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6-09-0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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