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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피셔프라이스 락앤플레이 슬리퍼 영아 사망·리콜 사태

2019-04-05 — 2025-03-0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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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셔프라이스가 2009년 출시한 기울어진 유아용 수면기구 락앤플레이 슬리퍼가 다수 영아 사망과 연관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470만대 리콜과 대규모 집단소송으로 이어진 제품안전 사태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19-04-05 ~ 2025-03-04

20194
  1. CPSC, 락앤플레이 관련 영아 사망 10건 확인해 안전경보 발령

    2019년 4월5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피셔프라이스가 2009년 출시한 기울어진 자세의 유아용 수면기구 '락앤플레이 슬리퍼'와 연관된 영아 사망 사례가 최소 10건 확인됐다며 사용 중단을 권고하는 안전경보를 발령했다. 이 제품은 30도가량 기울어진 채 영아를 재우는 구조로 설계돼 있었는데 전문가들은 아기가 몸을 뒤집을 경우 질식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망 사례는 CPSC 집계로는 2015년부터 보고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표는 이후 벌어질 대규모 리콜 사태의 출발점이 됐다. 피셔프라이스는 당초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2. 美 소아과학회, '치명적' 규정하며 즉각 리콜 촉구

    CPSC의 안전경보가 나온 지 나흘 뒤인 2019년 4월9일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락앤플레이 슬리퍼를 '치명적인 제품'으로 규정하며 피셔프라이스에 즉각적인 전면 리콜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AP는 영아를 눕혀 재우는 평평한 자세가 안전한 수면의 기본 원칙인데 이 제품은 이를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지적했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부모들에게 해당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이 성명은 여론을 크게 자극해 피셔프라이스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시켰다. 결국 회사는 며칠 뒤 공식 리콜을 발표하게 된다.

  3. 피셔프라이스, 락앤플레이 슬리퍼 470만대 자발적 리콜

    2019년 4월12일 피셔프라이스는 2009년 9월부터 판매해온 락앤플레이 슬리퍼 약 470만대 전량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까지 CPSC에 보고된 관련 영아 사망 사례는 30건을 넘어선 상태였다.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환불이나 교환 바우처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 제품은 월마트, 타깃, 아마존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10년 가까이 판매돼온 인기 상품이었다. 이번 리콜은 CPSC의 신속리콜 절차를 통해 이뤄졌으며 미국 유아용품 역사상 손꼽히는 대규모 리콜 사례로 기록됐다.

  4. 리콜 이후에도 추가 사망 이어지며 유족 손해배상 소송 잇따라

    2019년 리콜 발표 이후에도 이미 가정에 남아있던 제품에서 영아 사망 사례가 계속 보고됐다. 리콜 이후에만 최소 8건의 추가 사망이 확인됐고 전체 누적 사망자는 70명을 훌쩍 넘어섰다. 피해 가족들은 피셔프라이스와 모회사 마텔이 제품의 위험성을 알고도 은폐하거나 안전하다고 허위 광고했다며 잇달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는 회사가 자체 시험에서 위험 신호를 확인했음에도 판매를 지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소송들은 이후 연방 집단소송으로 병합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20231
  1. CPSC·피셔프라이스, 리콜 재공지…누적 사망 100명 육박

    최초 리콜로부터 약 4년이 지난 2023년 1월9일 CPSC와 피셔프라이스는 여전히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 많다고 판단해 리콜을 재공지했다. 이 시점까지 확인된 관련 영아 사망자는 약 100명에 달했으며 이 중 최소 8명은 최초 리콜 발표 이후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CPSC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즉시 폐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 재공지는 첫 리콜 이후에도 위험한 제품이 계속 가정에 남아 사용되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 미 의회에서도 유아용품 안전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0251
  1. 피셔프라이스, 1900만달러 집단소송 최종 합의 승인

    2025년 3월4일 연방법원은 피셔프라이스와 유가족·소비자들 사이의 락앤플레이 슬리퍼 관련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합의금 규모는 약 1900만달러로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에게 환급금이 지급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소송에서 원고 측은 회사가 제품을 안전한 수면용품으로 허위 광고했다고 주장해왔다. 개별 사망·상해 관련 소송들은 이 합의와 별도로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는 6년에 걸친 락앤플레이 리콜 사태에 사실상의 법적 마침표를 찍은 사건으로 평가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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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피셔프라이스 락앤플레이 슬리퍼 영아 사망·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피셔프라이스가 2009년 출시한 기울어진 유아용 수면기구 락앤플레이 슬리퍼가 다수 영아 사망과 연관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470만대 리콜과 대규모 집단소송으로 이어진 제품안전 사태다.
피셔프라이스 락앤플레이 슬리퍼 영아 사망·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19-04-05부터 2025-03-0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피셔프라이스 락앤플레이 슬리퍼 영아 사망·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3-0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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