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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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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미국 IRL 스트리밍의 선구자로 불린 아이스포세이돈(폴 데니노)이 항공기 폭탄테러 허위신고로 트위치에서 영구 추방된 뒤 태국·호주 체포까지 이어진 스트리머 논란의 대표 사례다.

30대 남성이 여성 BJ들에게 별풍선을 쏘며 큰손 행세를 해 접근한 뒤 고수익을 미끼로 2년 가까이 48억원을 가로챈 사기 행각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 실형으로 마무리됐다.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가 금지약물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에 대해 최초 심판은 무과실로 결론 냈으나, WADA가 항소해 결국 3개월 자격정지로 합의됐다.

튀르키예축구협회(TFF) 전수감사에서 현직 심판 65%가 불법 베팅 계좌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시작된 사건으로, 심판 149명과 선수 1024명이 무더기 징계·수사 대상에 올랐다.

배우 정가은이 이혼한 전남편을 상대로 자신의 명의 계좌를 이용해 660여 차례에 걸쳐 132억원 이상을 편취했다며 사기·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한 사건이다.

백종원이 1993년 자신이 개발했다고 알려진 '대파삼겹살'을 두고, 부산 초량화성갈비 창업자가 1983년부터 이미 판매해 왔다며 원조 주장에 반박하고 나선 논쟁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제작사의 계속된 출연료 미지급으로 공연이 조기 종료됐고, 배우·스태프 63인이 공동성명으로 2억 2천만 원대 체불을 규탄하며 파장이 커진 사건이다.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연 팬미팅이 단 40명만 초청하고 이틀 전 늑장 공지된 사실이 알려지며 팬덤의 거센 반발을 불렀고, 리사·지수·로제가 잇따라 사과문을 발표한 사건이다.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발탁된 김가람이 데뷔 전후로 불거진 학교폭력·흡연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데뷔 두 달여 만에 소속사 전속계약이 해지되며 그룹을 탈퇴한 사건이다.

세계 최대 e스포츠·크리에이터 조직 중 하나였던 페이즈 클랜이 스팩(SPAC) 합병으로 7억2500만 달러 가치로 나스닥에 상장됐다가 1년여 만에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고 결국 단돈 1700만 달러에 매각되며 몰락한 사건이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메이플 플래닛'에서 출시 직후 아이템 복제·비인가 프로그램 악용 버그가 잇달아 발생하고, 이를 사전 공지 없이 조용히 수정한 '잠수함 패치'까지 드러나 운영진이 공식 사과하는 사태로 번졌다.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조사 트레저가 배송 파트너 쉽몽크의 시스템 침해로 고객 1만3689명의 이름·주소·연락처가 유출됐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피싱과 표적 강도 등 물리적 범죄 위험 경고가 이어진 사건이다.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이 인수한 싸이월드 브랜드를 내세워 미상장 가상자산 '라이젠(Rysen) 코인'을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형사고발과 수사로 이어진 사건이다.

5000만 다운로드를 넘는 AI 챗봇 앱 'Chat & Ask AI'가 구글 파이어베이스 보안설정 오류로 2500만 이용자의 대화 3억 건이 인증 없이 노출된 사건으로, 자살·마약 제조 등 민감한 대화 내용까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중국 국적 총책이 이끄는 국제 해킹조직이 유심을 복제·부정개통하는 수법으로 BTS 정국 등 유명인과 기업 회장을 포함한 271명을 노려 4년간 484억원을 탈취한 사건으로, 서울경찰청이 32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 송치했다.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시제품 성능을 조작해 투자자를 속인 혐의로 기소돼 2022년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으로 마무리된 사건.

손끝 혈액 몇 방울로 수백 종의 검사가 가능하다던 테라노스의 기술이 허위로 드러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1년형을 선고받은 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

미국 애벗의 미시간주 스터지스 공장산 분유에서 크로노박터균 오염 의혹이 제기돼 2022년 2월 대규모 리콜과 공장 폐쇄로 이어지고, 전국적 분유 품귀 사태와 유아 사망 의혹 조사로 번진 사건.

미국 조제약국 아폴로케어가 만든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위고비 성분) 주사제 16만2000여 바이알에서 나일론·실크 입자가 검출돼 2026년 7월 전량 리콜된 사건.

2026년 8월 13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비완디시에서 불법 보수공사로 기둥이 훼손된 4층 건물이 붕괴해 최소 6명이 숨지고 다수가 매몰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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