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유심 복제·부정개통 국제 해킹조직 검거 사건
2022-05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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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국적 총책이 이끄는 국제 해킹조직이 유심을 복제·부정개통하는 수법으로 BTS 정국 등 유명인과 기업 회장을 포함한 271명을 노려 4년간 484억원을 탈취한 사건으로, 서울경찰청이 32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 송치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2-05 ~ 2026-05-21
국제 해킹조직, 유심 복제 '쌍둥이 유심' 수법으로 범행 시작
2022년 5월 중국 국적 총책 등이 이끄는 국제 해킹조직이 한국의 유명인과 자산가를 표적으로 삼아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유심(USIM) 고유 비밀정보를 복제해 이른바 '쌍둥이 유심'을 만드는 수법으로 범행을 시작했다. 이들은 확보한 개인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공(空) 유심에 인증 정보를 그대로 복제해 실제 유심과 동일하게 작동하는 복제 유심을 제작했다. 복제 유심으로 피해자에게 발송되는 문자 인증(OTP)과 금융기관 알림을 가로채 계좌와 가상자산 지갑에 접근하는 것이 핵심 수법이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조사 결과 이 초기 수법으로 2023년 5월까지 약 89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은 이후 알뜰폰 사업자의 비대면 개통 시스템 허점을 노리는 방식으로 수법을 진화시켰다.
수법 진화: 알뜰폰 비대면 개통 취약점 악용한 '부정개통'으로 확대
2023년 7월부터 조직은 유심 복제 대신 알뜰폰 사업자 12곳의 비대면 개통 시스템 보안 허점을 악용하는 '유심 부정개통' 수법으로 범행 방식을 바꿨다. 탈취한 개인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새 휴대전화 회선을 무단으로 개통한 뒤, 해당 번호로 오는 본인인증 문자와 금융 OTP를 가로채 주식 계좌와 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하는 방식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수법으로 2024년 4월까지 약 395억원 상당의 금융자산이 탈취돼 앞선 유심 복제 수법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컸다. 조직은 공공·민간 웹사이트 10곳도 해킹해 개인정보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기업 회장·사장 70명, 법조인·공무원 11명, 연예인·인플루언서 12명, 체육인 6명, 가상자산 투자자 28명 등 총 271명에 달했다.
태국 방콕서 총책 검거…한·태 경찰·인터폴 합동작전
2025년 5월 한국 경찰과 태국 경찰, 인터폴의 합동 작전으로 조직의 총책 중 한 명인 중국 국적 B씨가 태국 방콕에서 검거됐다. 이는 조직이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 피해자를 원격으로 노려온 범행 구조를 무너뜨린 첫 성과로 평가됐다. B씨는 이후 국내 송환 절차를 거쳐 2025년 8월 한국으로 송환됐다. 경찰은 이 검거를 계기로 조직의 국내 가담자와 자금 흐름 추적에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이 수사는 3년 넘게 이어진 장기 추적수사의 전환점이 됐다.
총책 A씨, 국내 송환…수사 마무리 단계 진입
2026년 5월 13일 조직의 또 다른 총책인 중국 국적 A씨가 한국으로 송환되면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A씨는 조직의 실질적 지휘자로 지목된 인물로, 그의 송환으로 경찰은 조직 전체의 범행 구조와 피해 규모를 확정할 수 있었다. 경찰은 두 총책의 신병을 모두 확보한 뒤 국내외 조직원에 대한 추가 검거와 송치 절차를 진행했다. 해외 잔류 조직원 9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이로써 2022년부터 이어진 장기 국제 공조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32명 검거·484억원 피해 확정 발표…BTS 정국도 표적
2026년 5월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 국적 총책 2명을 포함한 조직원 32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 송치하고 2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확인된 피해액은 총 484억원이며, 추가로 약 250억원을 더 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약 84억원 상당의 소속사 하이브 주식을 탈취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금융기관의 이상거래 탐지와 소속사의 신속한 지급정지 조치로 실제 피해는 면한 사실이 공개됐다. 피해자 중 개인 최대 피해액은 213억~214억원에 달했으며, 경찰은 피해금 중 128억원을 지급정지하고 85억원을 반환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알뜰폰 비대면 개통 제도의 구조적 허점이 이번 범행을 키운 핵심 원인이라며 제도 개선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알뜰폰 유심 복제·부정개통 국제 해킹조직 검거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중국 국적 총책이 이끄는 국제 해킹조직이 유심을 복제·부정개통하는 수법으로 BTS 정국 등 유명인과 기업 회장을 포함한 271명을 노려 4년간 484억원을 탈취한 사건으로, 서울경찰청이 32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 송치했다.
- 알뜰폰 유심 복제·부정개통 국제 해킹조직 검거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2-05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알뜰폰 유심 복제·부정개통 국제 해킹조직 검거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5-2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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