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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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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2025년 8월 디즈니+ 드라마 '현혹' 제작진이 제주 숲 촬영지에 쓰레기를 무단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고, 제주시는 제작사에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했다.

2026년 8월 저작권자 허락 없이 영화·드라마를 10~15분으로 요약해 26개 유튜브 채널에 올려 37억45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직적 저작권 침해 일당이 경찰에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표절·국적 음모론부터 2020년 제주 실종 사건 연관설까지 시간순서도 맞지 않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96명을 형사·민사 고소하고 미국 법원에까지 악플러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2026년 8월 배우 홍민기의 전 연인이 SNS로 데이트폭력과 임신중절 강요 의혹을 폭로하자 홍민기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상대를 사문서위조·공갈미수·명예훼손·스토킹 혐의로 맞고소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예능 방송에서 '지하철을 타라고 하면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과거 음주운전 5회 전력과 대비돼 특권의식 논란에 휩싸였다.

2026년 8월 WK리그 경기 중 여자축구 주심이 대표팀 출신 지소연에게 '예민해, 걸스데이인가 봐'라는 생리 관련 성희롱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선수협·연맹·대한체육회까지 나선 논란으로 번졌고, 대한축구협회가 해당 심판을 징계 건의 대상으로 판단해 공정위원회에 이첩했다.

배우 최현욱이 2026년 8월 30일 아침부터 만취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부적절한 발언과 신체 노출을 반복해 구설에 올랐다. 과거 무단투기·전라 노출 전력까지 재조명되며 미성년 팬층이 많은 배우로서의 처신 논란이 확산됐다.

판소리 명창 출신 왕기철 전 국립전통예술중·고교 교장이 2024년 교사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직위해제됐으며, 항공권 특혜 등 추가 비리 정황도 드러나며 교장 임용 독점 구조에 대한 비판이 확산됐다.

2026년 경기 용인의 한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나비약'을 5만2841정 과다처방해 검찰에 송치된 것을 계기로,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비만치료제의 오프라벨 처방과 청소년 오남용 실태가 잇따라 드러났다. 식약처는 결국 해당 약물들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했다.

2026년 8월 중국 허베이성에서 유통업자들이 신선도 유지를 위해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에 배추를 담근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됐다. 국내 식약처는 유통 중인 중국산 배추김치 82건을 전수검사해 불검출을 확인했지만, 수입 채소 안전관리에 대한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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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끼임 등으로 근로자 5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고용노동부의 고강도 감독과 회사의 전 사업장 '안전 셧다운'까지 이어졌으나, 9월 1일 또다시 사망자가 나오며 안전대책의 실효성 논란이 커졌다.

2026년 8월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페인트 원료 생산업체 대원산업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직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필리핀 국적 노동자 2명이 건물 상층부 계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며 외국인 노동자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일었다.

전북경찰청이 LH 전세임대주택 지원사업과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를 악용해 허위 임대차 계약 69건으로 85억원을 편취한 조직을 적발해 총책과 변호사 등 5명을 구속하고 허위 임차인 등 8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신축 빌라를 시세보다 싸게 매입한 뒤 그보다 비싼 전세계약으로 매매대금을 충당하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수도권 빌라 1027채를 사들여 임차인 349명에게서 전세보증금 약 699억원을 가로챈 범죄단체 총책이 2026년 7월 30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중국인 2명이 전북 군산공항 인근에서 한미 전투기 교신을 도청하고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에서 한국인 직원을 포섭해 한미연합훈련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2026년 8월 11일 구속되면서 중화권 스파이 활동에 대한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년 10월 국군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북한의 강력 반발과 함께 불거졌고, 이후 이 작전이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할 목적이었다는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져 2026년 6월 1심에서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8월 3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으나,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고수와 배우자 '셀프 인사'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며 여당 내부에서도 결단 요구가 나왔고 결국 지명 14일 만인 9월 13일 자진 사퇴로 마무리됐다.

이재명 정부 초대 정책실장인 김용범 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무리하게 밀어붙였다는 이해충돌 의혹과 집값 급등을 부른 부동산 정책 혼선 책임론에 휩싸여 2026년 8월 31일 사의를 표명했고 9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국내 대기업·증권사·금융사에 IT 솔루션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바이텍시스템이 랜섬웨어 조직 '킬린'의 공격을 받아 삼성전자 등 고객사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되며 공급망 2차 피해 우려가 커진 사건이다.

웰컴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이 수입차 부품업체들의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조직적 대출사기에 노출되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업권 전수조사에 착수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