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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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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2026년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을 기습 공습해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살해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수차례 휴전이 깨지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반복되며 7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저유동성 밈코인 JELLY를 이용한 시세조작으로 자체 유동성 볼트가 청산 위기에 몰리자 검증인 투표로 강제 상장폐지·정산을 단행해 탈중앙성 논란이 불거진 사건이다.

수이 블록체인 최대 탈중앙거래소 세투스 프로토콜이 2025년 5월 오버플로우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으로 약 2억2300만 달러를 탈취당했고, 수이 검증인단의 이례적 자금 동결·투표를 거쳐 대부분을 복구한 사건이다.

2021년 LCK 스토브리그 기간 중 T1 소속 선수 칸나(김창동)의 FA 전환 여부를 둘러싸고 T1과 칸나 측 에이전시가 구두 합의 이행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 사건. 라이엇 코리아가 칸나의 타 팀 이적을 권고했으나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이를 뒤집으며 지사와 본사 간 방침 불일치까지 드러났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가 그라비티·컴투스·111%·쿡앱스·세시소프트 등 5개 게임사를 확률형 아이템 확률 허위 표시·미고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집단 신고한 사건. 넥슨 메이플스토리 사태 이후에도 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이 게임업계 전반에서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년 11월 말 G마켓 회원 60여 명이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서 무단 결제 피해를 당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사건. 쿠팡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발생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따른 연쇄 2차 피해 우려를 키웠다.

2026년 6월 CU 편의점 택배 서비스 'CU포스트'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 시스템에 신원 미상의 해커가 침입해 회원 아이디·비밀번호·이름·생년월일·연계정보(CI) 등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사건. 쿠팡·티빙 등 잇단 유출 사태 속에 발생해 플랫폼 보안 부실 논란을 키웠다.

2015년 아프리카TV 인기 BJ 이시우가 생방송 중 특정 동료 BJ에게 베스트BJ 선정을 조건으로 여자친구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상납시켰다고 폭로하며 파문이 인 사건. 아프리카TV는 즉각 방송을 종료하고 이시우를 영구정지했으나 폭로 진위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

대형 유튜버 오킹이 불법 사설 토토 운영 의혹을 받는 가상화폐 '위너즈코인'의 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며 스캠 코인 게이트에 휘말린 사건. 투자 철회와 고소전, 예능 상금 미지급 논란 등으로 파장이 장기간 이어졌다.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직후 매출 전망치와 실제 실적 간 88% 괴리가 드러나며 상장 심사 서류 허위 기재 의혹으로 경영진이 기소되고 거래가 정지된 사건이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독일 국채금리 등에 연계한 고위험 파생결합펀드(DLF)를 대거 판매했다가 원금 대부분을 잃는 손실이 확정되며 불완전판매 논란이 사회 문제로 번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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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고밀도폴리에틸렌 공장에서 사일로 보수작업 중 분진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산업안전 참사이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불산(플루오린화수소) 가스가 대량 누출돼 근로자 5명이 숨지고 인근 농경지·가축·차량이 광범위하게 훼손된 대형 화학사고이다.

경기도의회 도의원 다수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수주 로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무더기 기소돼 중형을 선고받고, 국외출장비 비리 수사 중 담당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헌정사상 최초로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헌법재판소가 167일 만에 전원일치로 기각하며 직무에 복귀한 사건이다.

유사투자자문업체 직원 오모씨가 구독자 80만명의 투자 정보 유튜브 채널 신뢰도를 이용해 고객 3명으로부터 8억원 넘는 돈을 가로챈 뒤 도박자금으로 탕진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유튜버 은현장(장사의 신)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해 검찰 송치를 이끌어낸 뒤, 구속 중인 김세의의 영치금까지 가압류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사건이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2025년 시즌 결승전에서 편파 판정과 옐로카드 편집 누락 의혹이 제기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조사에 착수한 재발성 방송 조작 논란이다.

1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미방영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표절 의혹을 받아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에 휘말린 사건이다.

방송인 겸 작곡가 유재환이 무료 작곡을 미끼로 접근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25년 12월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작곡 의뢰인 23명을 상대로 한 작곡비 사기 의혹 수사까지 겹치며 2026년 7월 항소심에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