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거대 음모' 수사 총괄 디제노바 사임, 무기소 속 지휘부 줄이탈
2025-08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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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트럼프 정적들을 수사한 전직 관리들을 겨냥한 플로리다 남부지검의 '거대 음모(grand conspiracy)' 수사를 5개월간 이끈 조 디제노바가 2026년 9월 10일 기소 없이 사임했고, 이어 커트 올슨도 수사에서 빠지면서 수사 정당성과 정치 개입 논란이 커졌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5-08 ~ 2026-09-28
팸 본디 법무장관, 2016년 대선 관련 수사 지시
2025년 8월 팸 본디 당시 법무장관은 법무부 검사들에게 2016년 대선 관련 행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법 집행·정보기관 관리들이 트럼프 측근을 부당하게 겨냥했고 러시아의 대선 개입 평가도 과장했다고 주장해 왔다. 이 지시는 이후 플로리다 남부지검이 주도하는 대규모 수사로 확대됐고, 트럼프 동맹들은 이를 '거대 음모' 수사라 불렀다. 이론의 요지는 2016년 러시아 수사부터 마러라고 압수수색까지 이어진 일련의 조치가 트럼프를 해치기 위한 장기 계획이었다는 것이다. 비판자들은 이 수사가 정치 보복 성격을 띤다고 비판해 왔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소환장…소환장 130건 이상
NBC뉴스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2026년 3월 19일 플로리다 남부지검 수사와 관련한 소환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수사는 제이슨 레딩 키뇨네스 남부지검장이 감독하며 2016년 러시아 대선 개입 수사와 트럼프 관련 기타 수사를 들여다본다. 당시까지 발부된 소환장은 130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코미는 앞서 별도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검사 임명이 위법하다는 판결로 지난해 11월 기각됐고 법무부가 항소한 상태였다. 소환장 규모는 수사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정치적 표적 수사라는 비판의 근거로도 쓰였다.
담당 검사 마리아 메데티스 롱 배제, 조 디제노바 투입
수사를 맡았던 경력 국가안보 검사 마리아 메데티스 롱은 존 브레넌 전 CIA 국장 등에 대한 수사 진행에 증거 강도 등 우려를 제기한 뒤 4월 수사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도됐다. 토드 블랜치 당시 법무장관 대행은 4월 트럼프 선거캠프 변호사 출신의 81세 조 디제노바를 장관 고문 자격으로 수사 책임자에 임명했다. 디제노바는 레이건 행정부 시절 워싱턴 DC 연방검사를 지냈고 2020년 대선 불복 소송 팀에도 참여했으며, 과거 브레넌을 '진짜 반역자'라고 부른 적이 있어 임명 직후부터 중립성 논란이 일었다. 비판자들은 증거를 우려한 경력 검사가 빠지고 충성파가 들어온 점을 문제 삼았다.
디제노바 사임, 기소 한 건 없이 5개월 만에 이탈
9월 10일 조 디제노바는 블랜치 법무장관에게 사표를 내고 법무부를 떠났다. 그는 사임 직전 뉴욕포스트에 '증거 없이 기소를 원한다면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 말해 법무부 지도부로부터 증거 없는 기소 압박을 받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법무부 관계자들은 수사 속도가 느리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전해졌다. 그는 '대통령과 법무부를 위해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 수사는 지난 1년간 수십 건의 소환장을 발부하고도 형사 기소로 이어진 사례가 없는 상태였다.
블랜치-디제노바 '험악한 통화' 보도, 지휘부 갈등 부각
CNN은 9월 14일 블랜치 법무장관과 디제노바 사이의 험악한 전화 통화와 디제노바의 사임이 법무부의 트럼프 정적 수사를 뒤흔들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제노바는 사임 전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지도부가 더 이상 그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랜치는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디제노바에게 사임을 요구했는지에 직답을 피했다. 갈등의 핵심은 수사 속도와 증거 없는 기소 압박 여부였다. 이는 법무부 지도부가 수사 결과를 요구하는 가운데 현장 책임자가 반발한 구도로 읽혔다.
존 브레넌 전 CIA 국장에 대배심 소환장…10월 15일 출석 요구
9월 15일 존 브레넌 전 CIA 국장의 변호인은 브레넌이 플로리다 포트피어스 연방 대배심에 10월 15일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환장은 디제노바가 서명했고 사임과 같은 날인 9월 10일 송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는 지난 10년간 트럼프를 수사한 정부 관리들이 그의 시민권을 박탈하려 공모했는지 살피는 것으로, 마러라고 사건 등이 포함된다. 사실상 책임자가 떠난 뒤에도 소환장이 유지되며 수사가 계속된다는 신호였다. 브레넌 측이 어떤 법적 대응을 할지는 출석 시한까지 주목된다.
커트 올슨도 수사에서 이탈…올해 세 번째 핵심 인력 교체
9월 28일 트럼프의 2020년 대선 불복 소송에 관여했던 커트 올슨이 '거대 음모' 수사에서 물러났다. CBS는 그가 법무부를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라 남부지검 선임 변호사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고 블랜치 장관은 처음에 '올슨은 사임하지 않았다'고 말해 혼선이 있었다. 올슨은 검사 경력이 없었고 보안 인가 문제로 기밀 자료를 다루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4월 메데티스 롱 배제, 9월 디제노바 사임에 이은 세 번째 이탈이다. 법무부는 소환장 발부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사의 법적 전제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현직·전직 검사 사이에서 나온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미 법무부 '거대 음모' 수사 총괄 디제노바 사임, 무기소 속 지휘부 줄이탈, 어떤 사건인가요?
- 트럼프 정적들을 수사한 전직 관리들을 겨냥한 플로리다 남부지검의 '거대 음모(grand conspiracy)' 수사를 5개월간 이끈 조 디제노바가 2026년 9월 10일 기소 없이 사임했고, 이어 커트 올슨도 수사에서 빠지면서 수사 정당성과 정치 개입 논란이 커졌다.
- 미 법무부 '거대 음모' 수사 총괄 디제노바 사임, 무기소 속 지휘부 줄이탈,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8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미 법무부 '거대 음모' 수사 총괄 디제노바 사임, 무기소 속 지휘부 줄이탈,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9-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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