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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럼버 리퀴데이터스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 포름알데히드 논란과 판매 중단

2015-03-01 — 2019-03-1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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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3월 CBS '60분'이 미국 대형 바닥재 유통업체 럼버 리퀴데이터스의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에서 캘리포니아 기준을 넘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해 주가가 급락했고, 판매 중단·CEO 사임·CDC 위험평가·집단소송과 SEC·법무부 합의금 3,300만 달러로 이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15-03-01 ~ 2019-03-12

20155건
  1. CBS '60분', 중국산 라미네이트 포름알데히드 검출 보도

    2015년 3월 1일 CBS '60분'은 럼버 리퀴데이터스가 판매한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에서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배출 기준을 넘는 포름알데히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방송이 의뢰한 검사에서 중국산 제품 샘플이 모두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고, 일부는 허용 한도의 여러 배에 달했다고 전해졌다. 같은 회사의 미국산 라미네이트는 기준을 충족했다. 포름알데히드는 눈·코·목 자극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장기 노출 시 암 위험을 높이는 물질로 분류된다. 방송 직후 이 제품을 설치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불안이 쏟아졌다.

  2. 주가 약 25% 급락, 거래 일시 중단

    방송 다음 날인 3월 2일 럼버 리퀴데이터스 주가는 장 시작 전부터 약 25% 폭락했고 뉴욕증권거래소는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회사는 규제 서류와 성명으로 중국산 라미네이트에 대한 의혹을 전반적으로 부인했다. 이 방송은 공매도 투자자 휘트니 틸슨이 직접 검사를 의뢰한 것도 함께 알려져 의도 논란도 일었다. 틸슨은 주가가 1년 새 두 배 넘게 오른 뒤 공매도에 나섰고 검사에서 일부 제품의 포름알데히드가 CARB 한도의 2~6배라고 주장했다. 이후 8개월 사이 주가는 75% 안팎 하락했다.

  3. 중국산 라미네이트 판매 중단

    논란이 커지자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2015년 5월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 판매를 중단했다. 회사는 방송 이후 소비자 불안을 달래기 위해 무료 포름알데히드 검사 키트 제공도 내놨다. 소비자 단체와 변호사들은 이미 설치된 제품의 건강 영향과 교체 비용을 놓고 집단소송을 준비했다. 소매업체가 제품의 안전 검사를 충분히 했는지, 공급업체 관리가 적절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규제 당국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도 제품 시험에 나섰다.

  4. CEO 로버트 린치 사임, 중국산 라미네이트 판매 중단 방침 발표

    2015년 6월 16일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로버트 린치 CEO의 '예상 밖' 사임과 최고상품책임자 윌리엄 슐레겔의 해임을 발표했다. 회사는 중국에서 제조한 라미네이트 바닥재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창업자 톰 설리번이 임시 CEO를 맡았고 11월에는 존 프레슬리가 후임으로 선임됐다. 경영진 교체는 사태의 책임을 묻는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압박이 커진 결과로 해석됐다.

  5. 별개 사안: 불법 목재 수입(레이시법 위반) 유죄 인정

    2015년 10월 22일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연방법원에서 경질목재 바닥재를 불법 수입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는 포름알데히드 건과는 별개로, 멸종위기 서식지에서 벌채된 목재가 미국으로 들어온 문제를 다룬 레이시법(Lacey Act) 사건이었다. 2016년 2월 법원은 회사에 총 1,315만 달러의 벌금과 몰수금, 환경단체 기부금을 선고했다. 이 중 형사 벌금은 780만 달러, 민사 몰수금은 315만 달러로 구성됐다. 이는 레이시법 위반 사상 최대 규모 금전 제재였고 회사의 공급망 관리 신뢰를 다시 흔들었다.

20163건
  1. CDC·CPSC 보고서, 라미네이트 포름알데히드 건강 우려 인정

    2016년 2월 10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독성물질질병등록청(ATSDR)은 CPSC가 시험한 럼버 리퀴데이터스 중국산 라미네이트(2012~2014년 생산)에서 나온 포름알데히드의 건강 영향을 평가한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눈·코·목 자극과 천식 아동의 호흡기 악화 위험을 지적했고 평생 노출 시 소수의 추가 암 위험이 있다고 추정했다. CDC 관계자는 건강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방기관의 평가에 대해 소비자 교육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다만 이 보고서의 수치는 곧 정정됐다.

  2. CDC, 암 위험 추정치 약 3배로 상향 정정

    2016년 2월 22일 CDC는 2월 10일 보고서가 잘못된 천장 높이를 적용해 실내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약 3분의 1로 낮게 계산했다고 정정했다. 수정된 추정에서는 10만 명당 추가 암 사례가 기존 29건에서 630건으로 높아졌다. 정정 발표 직후 럼버 리퀴데이터스 주가는 19% 하락한 11달러대에서 거래됐다. 이미 2015년 3월 이후 주가는 70% 넘게 떨어진 상태였다. 정정은 연방 보건기관의 평가가 소비자 불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보여줬다.

  3.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와 250만 달러 합의

    2016년 3월 22일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와 25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 이 합의는 캘리포니아 기준을 초과한 포름알데히드를 배출한 라미네이트 판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회사는 정기 감사와 무작위 제품 검사를 포함한 준법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CARB는 회사가 조사에 협조했고 공중보건과 안전에 해를 끼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합의금은 캘리포니아 대기오염 통제 기금에 들어가 대기질 사업과 연구에 쓰였다.

20181건
  1. 소비자 집단소송 3,600만 달러 합의 승인

    중국산 라미네이트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은 3,600만 달러 규모 합의로 마무리 수순을 밟았다. 법원은 합의안을 승인했고 대상은 2009~2015년 중국산 라미네이트를 산 약 76만 명이었다. 합의금은 현금 2,200만 달러와 매장 크레딧 1,400만 달러로 구성됐다. 소비자 측은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회사의 광고와 판매가 소비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이 합의는 사건의 민사 분쟁 대부분을 정리했다.

20191건
  1. SEC·법무부, 투자자 오도 혐의로 3,300만 달러 합의

    2019년 3월 12일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미국 법무부 버지니아 동부지검과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투자자를 오도한 혐의 등으로 총 3,300만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다. 이 중 SEC 합의금은 600만 달러였고 나머지는 형사·규제 벌금이었다. 당국은 회사가 '60분' 방송 이후 영상 속 인물이 협력 공장 직원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내부 시험 결과를 누락해 투자자를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주가는 2013년 최고가 114달러대에서 합의 발표 시점 11달러대로 폭락한 상태였다. 이로써 포름알데히드 사태의 주요 규제·형사 절차가 마무리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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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럼버 리퀴데이터스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 포름알데히드 논란과 판매 중단, 어떤 사건인가요?
2015년 3월 CBS '60분'이 미국 대형 바닥재 유통업체 럼버 리퀴데이터스의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에서 캘리포니아 기준을 넘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해 주가가 급락했고, 판매 중단·CEO 사임·CDC 위험평가·집단소송과 SEC·법무부 합의금 3,300만 달러로 이어졌다.
럼버 리퀴데이터스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 포름알데히드 논란과 판매 중단, 언제 일어났나요?
2015-03-01부터 2019-03-1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럼버 리퀴데이터스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 포름알데히드 논란과 판매 중단,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9-03-1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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