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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종결

나이트 캐피털 45분 알고리즘 매매 오류, 4억4천만 달러 손실과 회사 몰락

2012-08-01 — 2013-10-16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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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2년 8월 1일 미국 대형 시장조성자 나이트 캐피털은 신규 소프트웨어 배포 실수로 약 45분간 150여 개 종목에서 의도치 않은 주문을 쏟아내 4억4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냈다. 주가 폭락과 4억 달러 긴급 수혈, 게트코 인수합병, 2013년 SEC의 1,200만 달러 벌금으로 이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2-07 ~ 2013-10-16

20125건
  1. NYSE 리테일 유동성 프로그램용 신규 코드 배포, 구형 코드 활성화 위험 남아

    2012년 7월 말 나이트 캐피털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새 리테일 유동성 프로그램(RLP)에 참여하기 위해 자사 주문 라우터에 새 코드를 배포했다. SEC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던 구형 라우터 기능이 이 배포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였다. 서버 8대 중 한 대에 새 코드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는 분석이 알려졌다. SEC는 나이트가 주문 통제, 재무 위험 통제, 코드 배포 절차에서 적절한 안전장치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 구조적 취약점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2. 개장 직후 45분간 오류 주문 폭주, 약 4억4천만 달러 손실

    2012년 8월 1일 개장 직후 나이트의 주문 라우터는 고객 소액 주문 212건을 체결하려는 과정에서 약 400만 건의 주문을 시장에 쏟아냈다. 이 오류는 약 45분 지속됐고 약 150개 종목에서 3억9천700만 주가 거래됐으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원치 않는 포지션이 쌓였다. 일부 종목은 이틀 동안 150% 넘게 급등락했고 위저드 소프트웨어는 3.5달러에서 14.76달러까지 치솟았다. 나이트는 세전 약 4억4천만 달러 손실을 공시했고 토머스 조이스 CEO는 소프트웨어에 상당한 버그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갑작스러운 변동성에 원인을 찾으려는 혼란이 이어졌다.

  3. 나이트 주가 폭락, 파산 위기와 자본 확충 모색

    사고 직후 나이트 주가는 8월 1일 하루 약 30% 이상 급락했고 이튿날 추가 폭락해 이틀간 약 70~75%의 가치가 증발했다. 나이트는 규제 자본 요건은 충족한다고 밝혔지만 자본 기반이 크게 훼손돼 전략적·재무적 대안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공지했다. 시장에서는 48시간 안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파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나이트는 당시 상반기 미국 주식 거래의 약 11%를 처리하던 시장조성자여서 고객과 거래 상대방의 이탈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나이트는 사실상 존립 여부가 걸린 위기를 맞았다.

  4. 제프리스 주도 4억 달러 긴급 투자 유치로 파산 모면

    나이트 캐피털은 2012년 8월 5~6일 제프리스 그룹이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약 4억 달러를 수혈받는 구제 합의에 도달했다. 투자자에는 TD아메리트레이드, 블랙스톤, 게트코, 스티펠 니컬러스, 스티븐스 등이 참여했다. 제프리스 리처드 핸들러 CEO가 구조를 이끌었으며 제프리스는 1억2,500만 달러를 투자해 최대 주주가 되었다. 전환증권 방식으로 기존 주주의 지분은 크게 희석됐으나 회사는 즉각적인 파산은 피했다. 이 일은 알고리즘 거래 시대의 시스템 리스크 우려를 키웠다.

  5. 게트코와 합병 계약, 나이트 주당 3.75달러 현금 선택 가능

    나이트 캐피털과 게트코(GETCO) 홀딩은 2012년 12월 19일 사업 결합 계약을 발표했다. 나이트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3.75달러 현금 또는 신설 지주회사 주식 1주를 선택할 수 있었고 합병 이후 나이트의 기업가치는 약 14억 달러로 평가됐다. 게트코 측에는 약 2억3,300만 주와 워런트 7,500만 개가 배정됐다. 대니얼 콜먼 게트코 CEO가 새 회사 CEO를, 토머스 조이스 전 나이트 CEO가 집행 의장을 맡기로 했다. 경쟁 입찰에서 초단타 거래업체 버투 파이낸셜을 제친 결과였다.

20132건
  1. 나이트-게트코 합병 완료, 신생 KCG 홀딩스 출범

    2013년 7월 초 나이트 캐피털과 게트코의 합병이 완료되어 KCG 홀딩스가 출범했다. 나이트의 오류는 업계에서 '나이트메어'로 불리게 되었고 합병은 사고 약 11개월 만에 독립 법인 나이트가 사라지는 결과가 되었다. 합병 회사는 NYSE에 상장되었고 양사의 시장조성·실행 서비스 사업이 통합됐다. 이 사건은 알고리즘 매매 회사의 배포·테스트 절차 부실이 한 회사를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널리 인용된다. 그 결과 사고를 낸 나이트의 브랜드는 합병 후 KCG라는 이름 아래로 사라졌다.

  2. SEC, 시장접근규칙 위반으로 나이트에 1,200만 달러 벌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13년 10월 16일 나이트 캐피털 아메리카스가 2012년 8월 1일 사고와 관련해 시장접근규칙(Rule 15c3-5)을 위반했다며 1,200만 달러 벌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오류 라우터가 약 400만 건의 주문을 시장에 보내 3억9,700만 주를 거래하고 4억6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나이트는 주문 비교 점검, 재무 위험 통제, 코드 배포 절차가 부실했고 2012년 연례 CEO 인증도 하지 못했다. 나이트는 독립 컨설턴트를 선임해 통제 체계를 전면 점검해야 했고 공매도 표시 규정(Reg SHO) 위반도 함께 지적됐다. 이 사례는 이후 증권사의 주문 통제와 소프트웨어 배포 관리 기준을 논의할 때 자주 인용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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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나이트 캐피털 45분 알고리즘 매매 오류, 4억4천만 달러 손실과 회사 몰락, 어떤 사건인가요?
2012년 8월 1일 미국 대형 시장조성자 나이트 캐피털은 신규 소프트웨어 배포 실수로 약 45분간 150여 개 종목에서 의도치 않은 주문을 쏟아내 4억4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냈다. 주가 폭락과 4억 달러 긴급 수혈, 게트코 인수합병, 2013년 SEC의 1,200만 달러 벌금으로 이어졌다.
나이트 캐피털 45분 알고리즘 매매 오류, 4억4천만 달러 손실과 회사 몰락, 언제 일어났나요?
2012-08-01부터 2013-10-1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나이트 캐피털 45분 알고리즘 매매 오류, 4억4천만 달러 손실과 회사 몰락,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13-10-1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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