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시스(Macy's) 직원, 배송비 최대 1억5400만 달러 장부 은닉 회계 사건
2021-10 — 2025-04-0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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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에서 한 직원이 2021년부터 3년간 최대 1억5400만 달러의 소포 배송비를 의도적으로 장부에서 숨겨 분기 실적 발표가 연기되고, 부풀려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된 경영진 상여금 환수로까지 이어진 회계 부정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1-10 ~ 2025-04-02
소포 배송비 회계 담당 직원, 은닉 시작
2021년 4분기부터 미국 대형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에서 소규모 소포 배송비 회계를 담당하던 한 직원이 의도적으로 잘못된 회계 적립 항목(accrual entry)을 입력해 실제 배송비를 장부보다 적게 계상하기 시작했다. 이후 사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최초 실수로 배송비를 과소 계상한 뒤, 이를 감추기 위해 이후 3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관련 서류를 조작하고 허위 적립금 처리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메이시스가 인식한 전체 소포 배송비는 약 43억6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은닉된 금액은 그중 3~3.5%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이 사실은 2024년 11월에야 외부에 공개되며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최대 1억5400만 달러 은닉 발각, 실적 발표 연기
메이시스는 2024년 11월 2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체 회계 검토 과정에서 한 직원이 2021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최대 1억5400만 달러의 배송비를 의도적으로 숨겨온 사실을 발견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당초 11월 26일로 예정했던 전체 실적 발표를 연기하고 독립적인 외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소식에 메이시스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3.7% 넘게 하락했다. 회사는 조사 결과 현금 관리나 협력업체 대금 지급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해당 직원은 이미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그 직원이 왜 이런 은닉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최종 조사 결과 발표…재무제표 재작성은 없어
메이시스는 12월 11일 내부 조사 최종 결과를 공개하며 은닉된 배송비 규모를 약 1억3200만~1억5400만 달러로 확정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이 과거 연간·분기 재무제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별도의 재무제표 재작성(restatement)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순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4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연간 이익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현금 관리나 협력업체 대금 지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기존 설명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회계 통제 시스템에서 업무 분리(separation of duties)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회계·감사 업계에서 잇따랐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발표
메이시스는 2025년 4월 1일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를 발표했다. 회사는 후임으로 명품 패션기업 카프리홀딩스 출신 임원 토머스 J. 에드워즈를 영입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FO를 겸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위한 경영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으며, 배송비 은닉 사건과의 관련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인사 발표는 배송비 은닉 사건의 후속 조치가 이어지던 시기와 겹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튿날에는 회계 부정과 관련한 경영진 보상 조치가 별도로 공개됐다.
경영진 상여금 약 61만 달러 환수 결정
4월 2일 메이시스는 회계 부정으로 2023년 실적 지표가 약 8100만 달러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지급된 경영진 현금 상여금 중 60만9613달러를 환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일 기준 아직 회수되지 않은 금액은 35만2093달러로, 회사 보상위원회는 “잘못 지급된 나머지 보상금도 계속 회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 상장사는 회계 오류로 과거 이익이 잘못 계산된 사실이 드러나면 관련 임원 상여금 환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이로써 2021년 시작된 배송비 은닉 사건은 임원 상여 환수 결정을 끝으로 일단락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메이시스(Macy's) 직원, 배송비 최대 1억5400만 달러 장부 은닉 회계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에서 한 직원이 2021년부터 3년간 최대 1억5400만 달러의 소포 배송비를 의도적으로 장부에서 숨겨 분기 실적 발표가 연기되고, 부풀려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된 경영진 상여금 환수로까지 이어진 회계 부정 사건이다.
- 메이시스(Macy's) 직원, 배송비 최대 1억5400만 달러 장부 은닉 회계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1-10부터 2025-04-0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메이시스(Macy's) 직원, 배송비 최대 1억5400만 달러 장부 은닉 회계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4-0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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