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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종결

카카오페이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사건

2021-11-03 — 2022-03-2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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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11월 상장한 카카오페이의 경영진 8명이 한 달여 만에 스톡옵션 주식 44만 주를 팔아 878억 원의 차익을 챙기며 촉발된 '먹튀' 논란. 주가가 급락하며 개인투자자 피해가 커졌고, 류영준 대표의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이 철회되는 등 경영진 사퇴 사태로 번졌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1-11-03 ~ 2022-03-28

20213
  1. 카카오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카카오페이는 2021년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부터 투자 열기가 뜨거웠고 주가는 급등세를 탔다. 이후 주가는 한때 24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으로 올라섰다. 카카오페이는 대표적인 핀테크 대장주로 개인투자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상장 직후의 높은 주가는 곧이어 벌어질 경영진 대량매도 논란의 배경이 됐다.

  2. 경영진 8명, 스톡옵션 44만 주 878억 원 매도

    2021년 12월 10일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 44만993주를 한꺼번에 매도했다. 이들이 이 매도로 챙긴 차익은 총 878억 원에 달했다. 류영준 대표 한 사람만 23만 주가량을 팔아 약 469억 원을 현금화했다. 상근임원 9명 중 8명이 상장 한 달여 만에 대거 주식을 처분한 것이어서 파장이 컸다. 이들에게는 매도 후에도 100만 주 이상의 스톡옵션이 남아 있어 추가 매도 우려까지 제기됐다.

  3. '먹튀' 논란 확산과 주가 급락

    경영진의 대량매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상장 직후 최고가를 찍었던 카카오페이 주가는 경영진 매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한 달 동안 주가가 약 30% 가까이 빠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다.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야 할 경영진이 상장 직후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을 두고 도덕적 해이 비판이 쏟아졌다. 이 사건은 스톡옵션 제도와 상장 후 지배구조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지목됐다.

20224
  1. 류영준·신원근, 주식 매각 공개 사과

    논란이 커지자 2022년 1월 4일 류영준 대표와 신원근 당시 경영기획부사장 등이 주식 매각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들은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미 실현한 차익을 반환하지는 않아 사과의 진정성 논란이 이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의 성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 사과는 사태를 봉합하지 못한 채 경영진 거취 문제로 번졌다.

  2. 경제개혁연대, 남은 스톡옵션 취소 요구

    경제개혁연대는 2022년 1월 12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주식을 매각한 임원들의 남은 스톡옵션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는 상장 직후 대량매도가 '먹튀'에 해당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가 임원의 도덕적 해이와 취약한 지배구조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남은 스톡옵션이 100만 주 이상 있는 만큼 추가 매도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 요구는 카카오 그룹 전반의 스톡옵션·보상 정책 개편 논의로 이어졌다.

  3. 경영진 3명 사퇴·류영준 카카오 대표 내정 철회

    2022년 1월 20일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와 장기주 경영기획부사장(CFO), 이진 사업총괄부사장(CBO) 등 경영진 3명이 물러난다고 밝혔다. 특히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돼 있었으나 스톡옵션 논란으로 내정이 사실상 철회됐다. 이들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할 기간만 근무하고 떠나기로 했다. 대장주 대표의 낙마는 카카오 그룹 전체의 신뢰 위기로 확산됐다. 이 사태는 카카오 계열사 전반의 준법·윤리 경영 강화 계기가 됐다.

  4. 신원근 신임 대표 '판단 착오 있었다' 인정

    2022년 3월 28일 신원근 신임 카카오페이 대표는 임원 스톡옵션 매각 사태에 대해 '판단 착오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신 대표 역시 매도에 참여한 경영진 중 한 명이었으나 재신임을 받아 대표에 올랐다. 그는 재발 방지책과 함께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이후 임원의 주식 매도에 대한 내부 규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장 후 넉 달간 이어진 먹튀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개인투자자 손실과 신뢰 훼손이라는 상처를 남겼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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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페이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2021년 11월 상장한 카카오페이의 경영진 8명이 한 달여 만에 스톡옵션 주식 44만 주를 팔아 878억 원의 차익을 챙기며 촉발된 '먹튀' 논란. 주가가 급락하며 개인투자자 피해가 커졌고, 류영준 대표의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이 철회되는 등 경영진 사퇴 사태로 번졌다.
카카오페이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1-11-03부터 2022-03-2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카카오페이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2-03-2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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