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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현대 코나 일렉트릭 화재·배터리 리콜 사태

2020-10-08 — 2021-02-2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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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대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2019~2020년 국내외에서 충전 중 화재가 잇따르자, 현대차는 2020년 소프트웨어 리콜에 이어 2021년 배터리 전량 교체라는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다. 전 세계 약 8만2천 대가 대상이었고 비용은 약 1조원에 달했으며,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 결함이 원인으로 지목돼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9-07 ~ 2021-06

20191
  1. 코나 일렉트릭 국내외 연쇄 화재 발생

    현대차가 2018년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은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소형 전기 SUV로 인기를 끌었으나, 2019년부터 국내외에서 주차·충전 중 원인 불명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불이 나는 사례가 반복되며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졌다. 화재 건수가 십수 건에 이르면서 단순 우연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는 원인 규명에 나섰다. 전기차 대중화 초기 신뢰를 흔든 사건이었다.

20203
  1. 국내 2.5만 대 자발적 리콜 시행

    현대차는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 조사와 함께 국내 코나 일렉트릭 약 2만5천 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초기 조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된 차량에 한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LG화학이 공급한 배터리 셀의 제조 불량 가능성이 지목됐다. 리콜 대상에는 코나 외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도 포함됐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중심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2. 리콜 이후에도 추가 화재…소프트웨어 대책 한계 노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코나 일렉트릭 화재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BMS 조정만으로는 근본 원인을 잡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졌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자체를 교체하지 않는 반쪽 리콜이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판매 중단(stop-sale)과 리콜이 이어졌다. 전 세계 리콜 대상은 약 8만1천700대로, 이 가운데 국내가 약 2만6천700대였다. 화재 공포가 지속되며 압박이 가중됐다.

  3. 현대차-LG 화재 원인·책임 공방

    화재 원인을 둘러싸고 현대차와 LG화학(당시 배터리 사업) 사이에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현대차 측은 배터리 셀 불량 가능성을 제기한 반면, LG 측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문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셀 결함 단정에 반발했다. 완성차업체와 배터리업체 간 결함 책임 논쟁은 전기차 시대 새로운 분쟁 유형으로 주목받았다. 양측은 리콜 비용 분담을 놓고 협상을 이어갔다. 원인 규명은 국토부 조사로 넘어갔다.

20213
  1. 배터리 전량 교체 대규모 리콜 결정

    현대차는 2021년 2월 24일 코나 일렉트릭 등을 대상으로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하는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다. 대상은 전 세계 약 8만2천 대에 달했고, 리콜 비용은 약 1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전기차 리콜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였다. 소프트웨어 조치로 끝내려던 초기 대응이 결국 전량 교체로 확대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올랐다.

  2. LG 남경공장 셀 불량, 리콜 비용 분담

    화재 원인으로는 LG 중국 남경(난징)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의 음극탭 접힘 등 제조 불량이 유력하게 지목됐다. 음극탭이 접히면 리튬 석출이 일어나 양극과 접촉해 내부 단락(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었다. 현대차와 LG는 1조원대 리콜 비용을 나눠 부담하기로 하고 각각 대규모 충당금을 반영했다. 배터리 셀 품질관리 책임이 부각됐다. 전기차 공급망 전반의 안전 검증 강화로 이어졌다.

  3. 배터리 교체 리콜 이행과 소비자 신뢰 회복 과제

    현대차는 대상 차량에 대해 순차적으로 배터리 팩을 신품으로 교체하는 리콜을 이행했다. 대규모 물량 탓에 교체 대기 기간이 길어지며 차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번 사태는 전기차 화재 리스크와 완성차·배터리업체 간 책임 구조를 사회적으로 각인시켰다. 이후 국내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준과 화재 대응 체계 강화 논의가 본격화됐다. 코나 리콜은 전기차 안전 규제 발전의 분수령으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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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현대 코나 일렉트릭 화재·배터리 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현대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2019~2020년 국내외에서 충전 중 화재가 잇따르자, 현대차는 2020년 소프트웨어 리콜에 이어 2021년 배터리 전량 교체라는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다. 전 세계 약 8만2천 대가 대상이었고 비용은 약 1조원에 달했으며,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 결함이 원인으로 지목돼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화재·배터리 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0-10-08부터 2021-02-2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화재·배터리 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02-2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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