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위키
주식·투자진행 중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자본 M&A·에디슨EV 주가조작 사건

2021-10-20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가 2021년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앞세워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의 주가를 부풀린 뒤,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합병이 무산되고 에디슨EV마저 상장폐지되면서 소액주주 수만 명이 피해를 본 무자본 M&A·시세조종 사건이다. 강영권 전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1-10-20 ~ 2026-02-03

20212
  1.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1년 10월 서울회생법원은 법정관리 중이던 쌍용자동차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를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자산 규모가 쌍용차보다 훨씬 작아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영권 회장은 인수 완료 후 쌍용차를 전기차 중심으로 되살리고 글로벌 합작사를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인수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의문이 제기됐다. 이 선정 발표는 관련주들의 주가를 급등시키는 출발점이 됐다.

  2. 에디슨EV 등 관련주 주가 급등

    쌍용차 인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인수 자금줄로 지목된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옛 쎄미시스코) 주가가 폭등했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가 인수에 참여한 회사로, 인수 재원을 대는 핵심 창구로 알려졌다. 개인투자자들은 '쌍용차 테마주'로 몰려들었고 주가는 짧은 기간에 몇 배로 뛰었다. 강영권 회장 측은 에디슨EV의 자금을 동원해 인수 구조를 짰다. 이 과정에서 실체 없는 호재로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시세조종 의혹이 훗날 제기됐다.

20224
  1. 쌍용차 인수 본계약 체결·인수대금 협상

    2022년 1월 10일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와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대금의 10%가량인 계약금 약 300억원을 납입했다. 앞서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인수가격은 약 3048억원으로 정해졌다. 계약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정해진 기한 내에 나머지 잔금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자본력이 약한 에디슨모터스가 2700억원대에 이르는 잔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자금 조달의 상당 부분을 외부 재무적 투자자와 상장사 유상증자에 기대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2. 잔금 미납으로 쌍용차 인수 최종 무산

    에디슨모터스는 결국 정해진 기한까지 인수 잔금 약 2743억원을 납입하지 못했다. 이에 쌍용차는 2022년 3월 인수대금 미납을 이유로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계약을 해제한다고 통보했다. 계약 체결 두 달여 만에 인수가 최종 무산된 것이다.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무자본 M&A'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쌍용차는 다시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고, 이후 KG그룹에 인수됐다.

  3. 에디슨EV 감사의견 거절·주식 거래정지

    인수 무산과 맞물려 에디슨EV는 직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 감사의견을 받았다. 이는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해 2022년 3월 30일부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쌍용차 테마로 주가가 폭등했던 종목이 하루아침에 거래가 막히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물렸다. 약 10만 명, 2600억원대 지분이 묶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한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나 불안은 계속됐다.

  4. 강영권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022년 10월 24일 강영권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강 회장과 관계자 1명은 앞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된 상태였다. 검찰은 2021년 8~11월 에디슨EV 자금 500억원을 동원해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에 참여시켜 주식 가치를 부풀리고 에디슨EV에 164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봤다. 또 2022년 3월 에디슨EV가 흑자 전환했다고 허위 공시한 뒤 외부감사인에게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도 적용했다. 무자본 M&A 구조와 시세조종의 실체가 수사로 드러났다.

20241
  1. 1년 넘긴 형사재판, 기술 진위 등 공방 지속

    강영권 회장 등에 대한 형사재판은 1년을 넘겨 장기화됐다. 법정에서는 에디슨모터스가 내세운 전기차·배터리 기술의 실체가 있었는지, 쌍용차 인수 추진이 애초에 실현 가능한 계획이었는지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치열하게 공방을 벌였다. 강 회장 측은 인수 실패는 자금시장 악화 탓이며 처음부터 주가조작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실체 없는 호재로 주가를 띄운 전형적 시세조종이라고 반박했다. 다수 피해 주주가 재판 결과를 주시했다.

20261
  1. 1심 징역 3년·벌금 5억원 선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2026년 2월 3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 전 회장이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반복적으로 외부에 알렸고 그 결과 에디슨EV가 상장폐지에 이르러 다수 소액주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고령인 점과 상당 기간 구속됐던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검찰이 앞서 징역 15년과 거액의 벌금을 구형했던 데 비하면 형량은 크게 낮았다. 함께 기소된 다른 피고인 7명에게는 무죄가 선고돼 논란이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288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배너

자주 묻는 질문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자본 M&A·에디슨EV 주가조작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가 2021년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앞세워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의 주가를 부풀린 뒤,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못해 합병이 무산되고 에디슨EV마저 상장폐지되면서 소액주주 수만 명이 피해를 본 무자본 M&A·시세조종 사건이다. 강영권 전 회장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자본 M&A·에디슨EV 주가조작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1-10-20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자본 M&A·에디슨EV 주가조작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2-03입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