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 자매'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규명 국민청원 확산
2004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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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4년 보조출연자 반장 등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단역배우 자매가 잇따라 세상을 등진 사건이 16년 만에 국민동의청원으로 재조명되며 국회 행안위 심사에 회부된 사건.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04 ~ 2026-01-13
대학원생 단역배우 A씨, 보조출연자 반장 등 12명에게 성폭행 피해
2004년 대학원생 신분으로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는 보조출연자 반장 등 남성 12명으로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 촬영 현장이라는 폐쇄적 구조와 위계 관계 속에서 피해는 장기간 반복됐고, 피해자는 오랫동안 이를 알리지 못한 채 고통을 홀로 감내해야 했다. 이는 당시 영화·방송 제작 현장의 열악한 인권 보호 체계와 보조출연자 관리 구조의 문제를 드러낸 사건으로 훗날 재조명된다. 사건 발생 당시에는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묻혔다. 이후 이 사건은 피해자 자매의 비극적인 죽음과 함께 뒤늦게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피해자, 가해자들 상대 고소했으나 부실 수사·2차 가해 겪어
피해자 A씨는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오히려 2차 가해에 시달렸다고 청원인 측은 주장한다. 경찰이 '다 잊고 사회에 적응하라'는 등 피해자를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고소는 취하됐고 가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 측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뀌는 듯한 취급을 받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부실 대응은 이후 청원의 핵심 요구사항인 진상규명의 배경이 됐다.
피해 언니 A씨, 스스로 생을 마감
오랜 기간 성폭행 피해와 부실한 공권력 대응에 고통받던 A씨는 2009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들은 제대로 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채 피해자만 고통 속에 방치됐다고 주장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비극은 단순한 개인의 죽음을 넘어 제작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사법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기록된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조명되지 못한 채 지나갔다. 이후 동생마저 언니의 뒤를 따르면서 사건은 더욱 비극적인 국면으로 치닫는다.
동생 B씨도 언니 장례 이후 극단적 선택
언니의 장례를 치른 뒤 동생 B씨 역시 상실감과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두 자매의 잇따른 죽음은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겼으며, 평소 지병을 앓던 자매의 아버지도 이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가족이 사실상 이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무너진 셈이다. 그럼에도 사건의 진상은 오랫동안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 잊혀 있었다. 유족 중 어머니 장연록씨만이 홀로 남아 오랜 세월 진상규명을 위해 애써왔다.
어머니 장연록씨, 국회 국민동의청원 제기
2025년 12월 26일 피해자들의 어머니 장연록씨는 이 사건에 대한 청문회 및 특검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출했다. 청원인은 고소가 취하된 경위,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뀐 듯한 수사 과정, 두 자매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배경을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16년 전 사건이지만 유족의 절실한 호소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청원이 공개된 지 열흘 만에 4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으며 사회적 관심이 급속도로 커졌다. 이는 오랫동안 묻혀 있던 사건이 다시 세상에 알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청원 동의 2만 명 육박, 언론 재조명 본격화
2026년 1월 3일 기준 청원 동의자 수가 2만 명에 육박하면서 여러 언론이 이 사건을 다시 조명하기 시작했다. 머니투데이 등은 16년 전 사건의 전말과 유족의 호소를 상세히 보도하며 공권력의 부실 대응 의혹을 짚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건에 대한 공분이 확산됐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빠르게 늘어났다. 정치권 일부 인사들도 이 사건에 관심을 표하기 시작했다. 청원 동의 속도는 이후에도 계속 가속화됐다.
청원 동의 5만 3천여 명 돌파, 국회 행안위 회부
2026년 1월 8일 청원 동의자 수가 5만 3천여 명을 넘어서며 국회법에 따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다. 국민동의청원은 공개 후 3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게 되는데, 이 사건은 그 기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16년 전 사건이 마침내 공식적인 국회 심사 절차를 밟게 됐다는 의미로, 유족에게는 중요한 진전으로 받아들여졌다. 파이낸셜뉴스 등은 청원 확산 배경과 함께 향후 국회 심사 전망을 보도했다. 행안위는 이후 사건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심사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청원 5만 명 재확인 보도, 진상규명 여론 확산 지속
2026년 1월 13일 머니투데이는 스태프 12명이 집단 성폭행한 단역배우 사건 청원이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다시 한 번 보도하며 여론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보도 이후에도 온라인에서는 유족을 응원하고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방송·영화 제작 현장의 보조출연자 인권 보호 체계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관련 법·제도 개선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족 측은 국회 청문회 개최를 계속 촉구하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단역배우 자매'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규명 국민청원 확산, 어떤 사건인가요?
- 2004년 보조출연자 반장 등 1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단역배우 자매가 잇따라 세상을 등진 사건이 16년 만에 국민동의청원으로 재조명되며 국회 행안위 심사에 회부된 사건.
- '단역배우 자매'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규명 국민청원 확산, 언제 일어났나요?
- 2004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단역배우 자매'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규명 국민청원 확산,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1-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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