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만 구독자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 3200억 사기 사건
2020 — 2024-11-14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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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62만 구독자를 둔 유튜버가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차려 가상자산 투자리딩 명목으로 1만5000여 명에게서 3256억 원을 가로챈 역대 최대 규모의 코인 투자리딩 사기 사건이다. 2024년 11월 경찰이 조직원 215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12명을 구속 송치하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0 ~ 2024-11-14
추천 주식 거래중지·집단 환불 요구가 범행의 발단
이 사건의 총책 A씨는 62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로,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하며 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2020년 그가 추천한 주식 종목이 거래 중지되면서 회원들로부터 집단 환불 요구가 빗발쳤다. 손실을 메우고 위기를 넘기기 위해 A씨는 새로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규모 구독자를 기반으로 한 신뢰가 오히려 사기의 발판이 됐다. 유명 유튜버라는 지위가 범행 설계의 출발점이 됐다.
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 본격화
A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가상자산 투자리딩을 앞세운 사기 행각을 본격적으로 벌였다. 이들은 유사투자자문업체와 이른바 '리딩방'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고수익을 약속했다. 유튜버로서 쌓은 인지도와 신뢰를 이용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정상적인 투자자문을 가장했지만 실상은 조직적으로 설계된 사기였다. 대규모 구독자층이 곧바로 잠재적 피해자로 이어졌다.
가상자산 28종 발행·판매 명목 투자금 유치
이들은 가상자산 28종을 발행하거나 판매한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수법을 썼다. 자체 코인을 상장·유통시킬 것처럼 홍보하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리딩방에서는 특정 코인 매수를 부추기고 시세가 오를 것처럼 속였다. 실제 사업성이 없는 코인이 대부분이었지만 투자자들은 유튜버의 말을 믿고 자금을 넣었다. 조직적으로 만들어진 코인들이 사기의 도구로 쓰였다.
피해자 1만5000여 명·피해액 3256억 원
2021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이어진 범행으로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들은 투자금 명목으로 1만5304명에게서 3256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이는 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 피해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다. 소액 투자자부터 노후 자금을 맡긴 이들까지 피해자가 광범위했다. 유튜버에 대한 신뢰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진 전형적 사례였다.
경찰, 215명 검거·총책 등 12명 구속 송치
2024년 11월 13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유사투자자문업체 관계자 등 215명을 검거하고 총책 A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62만 구독자를 둔 유튜버가 조직의 총책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역대 최대 규모의 코인 투자리딩 사기 조직이 검거된 것이다. 대규모 수사로 조직적 범행의 실체가 밝혀졌다.
금고 가득 현금다발 등 범죄수익 압수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이들이 사기로 벌어들인 막대한 범죄수익의 흔적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금고를 가득 채운 현금다발 등이 발견돼 범행 규모를 실감케 했다. 경찰은 은닉된 자금과 자산을 추적해 피해 회복에 나섰다. 그러나 이미 상당 부분이 소비되거나 은닉돼 전액 환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화려한 범죄수익의 이면에 다수 피해자의 손실이 있었다.
코인 28종 중 26종 상장폐지·피해 회복 난망
이들이 투자자에게 판매한 가상자산 28종 가운데 26종이 이미 상장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대부분의 코인이 휴지 조각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원금 회수는 극히 어려운 상황이 됐다. 유튜버의 추천만 믿고 투자한 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됐다. 상장폐지된 코인들은 애초에 정상적인 가치를 갖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대규모 피해 회복이 요원하다는 우려가 커졌다.
검거 후에도 온라인 '주식 전문가' 활동 정황 논란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뒤에도 관련 인물이 인터넷에서 여전히 '주식 전문가'를 표방하며 활동하는 정황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유사투자자문과 리딩방을 이용한 사기의 위험성이 재차 부각됐다. 유명 유튜버라는 지위가 검증 없이 신뢰로 이어지는 구조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당국은 유사투자자문업체와 코인 리딩방에 대한 감시 강화를 예고했다. 이 사건은 투자 리딩방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높였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62만 구독자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 3200억 사기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62만 구독자를 둔 유튜버가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차려 가상자산 투자리딩 명목으로 1만5000여 명에게서 3256억 원을 가로챈 역대 최대 규모의 코인 투자리딩 사기 사건이다. 2024년 11월 경찰이 조직원 215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12명을 구속 송치하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 62만 구독자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 3200억 사기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0부터 2024-11-1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62만 구독자 유튜버 코인 투자리딩 3200억 사기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4-11-1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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