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찰스, 타티 웨스트브룩 '바이 시스터' 폭로와 구독자 대량 이탈 사건
2019-05-10 — 2021-06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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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뷰티 유튜버 제임스 찰스가 절친이었던 타티 웨스트브룩으로부터 배신·부적절한 이성 접근 의혹을 담은 43분 폭로 영상으로 공격받아 하루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잃는 등 유튜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캔슬' 사태를 겪은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19-04 ~ 2021-06
코첼라 축제서 경쟁 비타민 브랜드 홍보, 갈등 씨앗
2019년 4월 뷰티 유튜버 제임스 찰스가 코첼라 음악 축제 기간 중 타티 웨스트브룩이 창업한 헤어·피부 영양제 브랜드 '할로(Halo)'의 경쟁 제품인 '슈가베어헤어(SugarBearHair)'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했다. 웨스트브룩은 오랜 시간 찰스의 멘토이자 절친으로 알려져 있었고, 그의 유튜브 초기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인물이었다. 찰스는 이 홍보가 금전적 대가가 아닌 코첼라 아티스트 패스 제공 조건이었다고 나중에 해명했다. 웨스트브룩은 이 홍보를 자신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였다고 훗날 밝혔다. 이 사소해 보이는 사건은 한 달여 뒤 유튜브 역사상 손꼽히는 대형 폭로전의 도화선이 됐다.
타티 웨스트브룩, 43분 폭로 영상 '바이 시스터' 게시
2019년 5월 10일 타티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3분 분량의 영상 'BYE SISTER'를 게시하며 제임스 찰스와의 절연을 공개 선언했다. 영상에서 그는 경쟁 제품 홍보로 인한 배신감과 더불어 찰스가 이성애자로 알려진 남성들에게 부적절하게 성적으로 접근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영상은 게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최상단 트렌드를 장기간 장악했다. 웨스트브룩의 남편 제임스 커크만도 영상에 함께 출연해 찰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영상 하나로 제임스 찰스는 순식간에 미국 인터넷 문화에서 가장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독자 100만 명 하루 만에 이탈, 유명인들 잇단 언팔로우
'바이 시스터' 영상 게시 직후 24시간 동안 제임스 찰스는 유튜브 구독자를 100만 명 넘게 잃었으며, 이후 며칠 사이 누적 300만 명 이상이 이탈했다. 이는 당시 유튜브 역사상 최단 기간 최대 규모의 구독자 감소 기록으로 보도됐다. 카일리 제너, 마일리 사이러스, 데미 로바토,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잇달아 찰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사실상 공개적으로 거리를 뒀다. 뷰티 업계 파트너 브랜드들도 그와의 협업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이 현상은 이후 '캔슬 컬처'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는 대표 사례가 됐다.
제임스 찰스, 사과문 게시하며 일부 혐의 인정
2019년 5월 15일 제임스 찰스는 자신의 채널에 짧은 사과 영상을 올려 코첼라 홍보 건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성적 접근 의혹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웨스트브룩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배경에는 다른 유튜버들의 이간질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과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진정성 논쟁을 낳았으며 일부는 충분한 반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동시에 찰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웨스트브룩 측 주장에 대한 반박 증거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이 시점부터 논란은 단순한 일방적 성토를 넘어 양측 증거 공방 국면으로 전환됐다.
'노 모어 라이즈' 반박 영상 공개, 여론 급반전
2019년 5월 18일 제임스 찰스는 41분 분량의 반박 영상 'No More Lies'를 게시해 문자 메시지 캡처와 증언 등 구체적 반박 증거를 제시하며 웨스트브룩이 제기한 다수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영상 공개 이후 여론은 빠르게 반전됐고, 찰스는 하루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 반면 웨스트브룩은 이 영상 이후 약 20만 명의 구독자를 잃으며 역풍을 맞았다. 다만 웨스트브룩의 전체 구독자는 사건 이전 500만 명에서 사태 이후 1000만 명까지 늘어나는 기현상도 함께 나타났다. 이 시점에서 논란은 양측 모두에게 상반된 결과를 안기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타티 웨스트브룩, 2년 만에 공개 사과 영상 게시하며 사실상 종결
약 2년이 지난 2021년 타티 웨스트브룩은 '침묵을 깨며(Breaking My Silence)'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제임스 찰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독을 먹었다는 것, 그들의 거짓말을 믿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고 밝히며 2019년 폭로 당시 주변 인물들의 부추김에 휘둘렸음을 인정했다. 이 사과 영상으로 두 사람의 갈등은 대중적으로는 사실상 봉합되는 모양새를 취했다. 다만 두 사람이 실제로 관계를 회복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태계에서 개인 간 갈등이 얼마나 빠르고 파괴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남았다.
3. 같이 보기[편집]
- 로건 폴 '자살 숲' 시신 영상 게시 논란과 유튜브 제재 사건— 유튜버·인플루언서
- 인도 유튜버 엘비시 야다브, 레이브파티 뱀독 공급 의혹 수사·기소— 유튜버·인플루언서
- 中 최대 왕훙 웨이야(비아), 탈세 적발로 2억1000만달러 벌금 맞고 전면 퇴출— 유튜버·인플루언서
- 인플루언서로 홍보된 '파이어 페스티벌' 사기극과 창업자 맥팔런드의 재범— 유튜버·인플루언서
- 유튜버 셰인 도슨, 과거 블랙페이스·아동 성적 대상화 발언 재조명에 전방위 제재— 유튜버·인플루언서
- 아카펠라 유튜버 오스틴 존스 미성년 팬 성착취물 요구 사건과 징역 10년— 유튜버·인플루언서

자주 묻는 질문
- 제임스 찰스, 타티 웨스트브룩 '바이 시스터' 폭로와 구독자 대량 이탈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뷰티 유튜버 제임스 찰스가 절친이었던 타티 웨스트브룩으로부터 배신·부적절한 이성 접근 의혹을 담은 43분 폭로 영상으로 공격받아 하루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잃는 등 유튜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캔슬' 사태를 겪은 사건이다.
- 제임스 찰스, 타티 웨스트브룩 '바이 시스터' 폭로와 구독자 대량 이탈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5-10부터 2021-0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제임스 찰스, 타티 웨스트브룩 '바이 시스터' 폭로와 구독자 대량 이탈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0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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