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위키
정치종결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파동과 김병욱 삭발단식 사건

2026-03-23 — 2026-06-03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공천에서 여론조사 상위 후보들을 대거 배제하는 컷오프를 단행하자 김병욱 전 의원이 삭발과 무기한 단식으로 항의했고, 공천관리위원장 사퇴와 법원 가처분 소송으로까지 번진 공천 파동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3-23 ~ 2026-06-03

  1. 김병욱, 포항시장 경선 컷오프에 반발 삭발·무기한 단식 돌입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였던 김병욱 전 국회의원은 3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1차 경선 결과에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여론조사 1·2·3위 후보를 모두 배제하는 초유의 컷오프가 단행됐다며 경선 전면 재검토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회견 직후 김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삭발을 하고 그 자리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그는 자신을 포함해 박승호 전 포항시장 등 다득표 후보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했다며 공천 심사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이 삭발·단식 투쟁은 지역 언론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국민의힘 공천 관리 전반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는 출발점이 됐다.

  2. 농성장 '포항 철길숲'으로 이동, 단식 농성 지속

    김병욱 전 의원은 3월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벌이던 삭발·단식 농성장을 지역구인 포항의 '포항 철길숲'으로 옮겨 무기한 단식을 이어갔다. 그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이 철회되거나 재심의가 이뤄질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을 동시에 배제한 결정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포항 지역 당원들 사이에서도 반발 기류가 확산됐다. 김 전 의원의 단식이 장기화되면서 건강 이상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이 농성은 이후 공관위원장 사퇴, 법원 가처분 소송으로 이어지는 국민의힘 공천 파행의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3.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전격 사퇴… '책임 회피용' 비판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둔 3월 31일 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앞서 그가 이끈 공관위는 포항시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현역 단체장과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을 대거 컷오프해 반발과 탈당·무소속 출마 움직임 등 후폭풍을 자초한 상태였다. 정치권에서는 이정현 위원장의 사퇴가 공천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실질적 책임 규명은 회피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의 사퇴로 공관위원 전원이 함께 물러나면서 국민의힘 공천 심사 체계 전체가 재정비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는 이후 박덕흠 신임 공관위원장 체제로의 전환과 법원 가처분 공방으로 이어졌다.

  4. 법원 가처분 기각,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확정

    서울남부지법은 김병욱 전 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낸 공천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국민의힘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일 오후 5시 포항시장 후보로 박용선 경북도의원을 공식 발표했다. 같은 시기 충북에서는 김영환 지사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정당의 공천 재량권과 사법부 판단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국민의힘은 이날 박덕흠 국회의원을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박용선 후보는 확정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과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며 경쟁자 측의 이의신청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포항을 포함한 국민의힘 공천 갈등은 사법 리스크까지 겹치며 지방선거 직전까지 진흙탕 양상을 보였다.

  5. 김병욱, 포항시장 선거 불출마 공식 선언

    삭발과 단식으로 컷오프에 항거했던 김병욱 전 의원은 5월 7일 포항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대신 당내에 남아 혁신을 도모하는 길을 택하겠다고 밝히며, 두 달 넘게 이어온 단식·농성 투쟁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 선언은 법원의 가처분 기각과 박용선 후보 확정 이후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던 포항 지역 공천 갈등을 진정시키는 분수령이 됐다. 다만 지역 정가에서는 컷오프 논란의 실질적 진상 규명 없이 봉합됐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김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은 포항시장 선거에서 박용선 후보 단일 대오로 6·3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6.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가 포항시장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49.3%를 득표해 32.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18.2%를 얻은 무소속 박승호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포항시 최종 투표율은 56.4%로 집계됐으며, 총 선거인 42만 2014명 중 23만 79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로써 3월 컷오프 파동에서 시작해 삭발·단식, 공관위원장 사퇴, 가처분 소송, 후보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졌던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파동은 박용선 당선을 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공천 심사 과정의 불투명성 논란은 이후 국민의힘 전체 지방선거 공천 관리 부실 책임론으로 계속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정치
151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배너

자주 묻는 질문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파동과 김병욱 삭발단식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공천에서 여론조사 상위 후보들을 대거 배제하는 컷오프를 단행하자 김병욱 전 의원이 삭발과 무기한 단식으로 항의했고, 공천관리위원장 사퇴와 법원 가처분 소송으로까지 번진 공천 파동이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파동과 김병욱 삭발단식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6-03-23부터 2026-06-03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파동과 김병욱 삭발단식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6-03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