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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종결

펠로톤 트레드플러스 트레드밀 안전 리콜 사태

2021-03 — 2023-01-0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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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펠로톤의 프리미엄 러닝머신 트레드플러스가 아동 사망과 다수 부상을 낸 뒤에도 리콜을 거부하다 결국 12만 대 넘게 자발적 리콜하고, 뒤늦게 정부에 거액의 벌금까지 낸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1-03 ~ 2023-01-05

20215
  1. 6세 아동, 트레드플러스에 끼여 사망

    2021년 3월 미국에서 6세 아동이 가정에 설치된 펠로톤 트레드플러스 하단 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레드플러스는 일반 러닝머신과 달리 벨트가 회전판 형태로 돼 있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기계 아래로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다는 구조적 특성을 안고 있었다. 이 사고 이전부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물건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는 유사 사례들이 다수 접수돼 있었다. 그러나 제조사인 펠로톤은 사고 신고를 받고도 이를 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아, 이후 늑장 대응 논란의 핵심 쟁점이 됐다. 이 사망 사고는 결국 대대적인 안전성 논란과 리콜 사태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2. CPSC, '즉각 사용 중단' 공개 경고 발령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2021년 4월 17일 아동 사망 사고와 40건 가까운 부상 사례가 확인됐다며 가정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즉시 트레드플러스 사용을 중단하라고 공개 경고했다. 위원회는 이례적으로 제조사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사용 중단을 권고하는 이례적 조치를 취했는데, 이는 그만큼 사안이 긴급하다고 판단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펠로톤은 CPSC의 경고에 곧바로 승복하지 않고 해당 경고가 부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회사 측은 대신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기계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으라는 자체 안전수칙 강화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초기 대응은 이후 소비자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자초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3. 펠로톤, 리콜 요구 거부...소비자 불신 확산

    CPSC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펠로톤 경영진은 곧바로 리콜을 결정하지 않고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옹호하는 입장을 이어갔다. 회사는 올바른 사용법만 지켜지면 트레드플러스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배포하며 정부 경고에 맞섰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이미 자녀나 반려동물을 잃거나 다친 피해 가정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고, 소비자 단체들도 펠로톤이 이윤을 안전보다 우선시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치기 시작하면서 펠로톤은 점점 더 강한 여론의 압박에 직면했다. 결국 이 초기 대응 방식은 몇 주 뒤 회사가 완전히 입장을 뒤집는 배경이 됐다.

  4. 결국 입장 선회...트레드·트레드플러스 12만 대 이상 자발적 리콜

    펠로톤은 2021년 5월 5일 기존 입장을 뒤집고 트레드플러스와 일반형 트레드 모델을 포함해 12만 대가 넘는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CPSC와 협의해 소비자에게 전액 환불 또는 무상 수리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후면 가드 등 안전장치 추가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불과 2주여 만에 강경했던 입장을 뒤집은 것은 그만큼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컸음을 보여준다. 리콜 발표 이후에도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한 반품·환불 절차가 상당 기간 이어졌다. 이번 리콜은 미국 내 운동기구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됐다.

  5. 리콜 발표 이후에도 결함 제품 38대 추가 판매 정황

    이후 조사 과정에서 펠로톤이 리콜을 발표한 2021년 5월부터 8월 사이에도 결함이 확인된 트레드플러스 38대를 추가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이미 공개적으로 사용 중단과 리콜을 약속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회사의 내부 통제와 준수 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규제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이후 진행된 제재 절차에서 핵심 위반 사항 중 하나로 적시했다. 이 정황은 펠로톤이 사고 신고 의무를 소홀히 해온 관행이 리콜 이후에도 완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됐다. 결국 이 문제는 2년 뒤 정부와의 벌금 합의에서 결정적인 근거로 작용했다.

20231
  1. CPSC, 펠로톤에 1900만 달러 민사벌금 부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2023년 1월 5일 펠로톤이 결함을 즉시 보고하지 않고 리콜 이후에도 결함 제품을 계속 판매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1906만5000달러의 민사벌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펠로톤은 2018년 12월부터 이미 트레드밀 관련 사고 신고를 받아왔음에도 이를 당국에 제때 알리지 않았으며, 최종적으로 골절과 화상 등 150건이 넘는 피해 사례가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CPSC 위원장은 이번 조치가 “위험한 제품을 계속 판매하는 기업들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펠로톤은 향후 5년간 강화된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이행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사건은 이후 첨단 홈트레이닝 기기 업계 전반의 안전 신고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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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펠로톤 트레드플러스 트레드밀 안전 리콜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미국 펠로톤의 프리미엄 러닝머신 트레드플러스가 아동 사망과 다수 부상을 낸 뒤에도 리콜을 거부하다 결국 12만 대 넘게 자발적 리콜하고, 뒤늦게 정부에 거액의 벌금까지 낸 사건이다.
펠로톤 트레드플러스 트레드밀 안전 리콜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1-03부터 2023-01-0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펠로톤 트레드플러스 트레드밀 안전 리콜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01-0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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