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마켓 1억1000만 달러 시세조작 탈취와 아이젠버그 유죄판결 번복
2022-10-11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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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탈중앙화 코인 거래소 망고마켓에서 아브라함 아이젠버그가 자체 개발한 시세조작 기법으로 1억1000만 달러를 탈취했다가 배심원 유죄 평결까지 받았으나, 이후 연방판사가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유죄 판결을 전부 뒤집으며 파문이 재점화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2-10-11 ~ 2026-01
아이젠버그, 망고마켓서 자체 코인 가격 조작해 1억1000만 달러 탈취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코인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에서 트레이더 아브라함 아이젠버그가 자신이 통제하는 두 개의 계정에 5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예치한 뒤, 이를 이용해 망고마켓의 자체 토큰 MNGO 가격을 순식간에 급등시키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작했다. 그는 부풀려진 담보 가치를 근거로 플랫폼에서 약 1억1000만 달러 상당의 다른 암호화폐를 대출 형태로 인출해 자금을 빼돌렸다. 이 사건은 담보 가치 산정을 오라클 가격에만 의존하는 디파이(DeFi) 프로토콜의 구조적 취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로 꼽혔다. 망고마켓 운영진은 사건 직후 플랫폼을 긴급 정지시키고 탈취 자금 회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 아이젠버그는 사건 이후 자신의 행위가 스마트 컨트랙트의 규칙 안에서 이뤄진 합법적인 '수익성 있는 거래 전략'이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망고마켓 DAO, 아이젠버그와 자금 반환 협상 타결
망고마켓을 운영하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은 아이젠버그와의 협상 끝에 탈취 자금의 상당 부분을 반환받는 대신 그에 대한 형사·민사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안을 커뮤니티 투표로 통과시켰다. 아이젠버그는 탈취한 자금 중 약 6700만 달러를 '버그 바운티' 명목으로 자신이 갖고 나머지를 플랫폼에 돌려주는 조건을 제시했고 이는 상당한 논란 속에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합의는 이후 미국 연방 수사당국의 형사 수사를 막지는 못했다. 업계에서는 공격자가 탈취 자금의 상당 부분을 합법적으로 보유하게 되는 선례를 남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사건은 디파이 생태계에서 해킹과 정당한 차익거래의 경계가 얼마나 모호한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이후 계속 인용됐다.
아이젠버그, 미 연방수사국에 체포
미국 연방수사당국은 12월 27일 아브라함 아이젠버그를 시세조작을 통한 상품사기 및 시장조작 혐의로 푸에르토리코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그의 행위가 스마트 컨트랙트 규칙을 준수했는지와 무관하게,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플랫폼과 다른 이용자들을 기망한 명백한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아이젠버그는 체포 이후 보석으로 석방됐으나 여행 제한 등 여러 조건이 부과됐다. 그의 체포는 디파이 생태계에서 벌어진 대형 익스플로잇에 대해 미국 당국이 형사 책임을 적극적으로 추궁한 초기 사례로 평가됐다. 이 사건은 이후 코인 업계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 시세조작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판례로 주목받았다.
검찰, 상품사기·시세조작·전신사기 혐의로 정식 기소
뉴욕 남부지검은 2023년 1월 아브라함 아이젠버그를 상품사기, 상품시세조작, 전신사기 등 3개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검찰은 그가 망고마켓의 오라클 가격 산정 메커니즘을 의도적으로 악용해 담보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이를 근거로 대규모 대출을 인출해 갔다고 주장했다. 아이젠버그 측 변호인단은 그의 행위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이미 공개돼 있던 규칙을 그대로 이용한 것일 뿐 누구도 속인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 사건은 코드가 곧 법이라는 디파이 업계의 오랜 원칙과 전통적 금융사기법 적용 가능성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시험대로 주목받았다. 재판은 이후 1년 넘게 이어지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연방 배심원단, 아이젠버그에 전 혐의 유죄 평결
뉴욕 남부지방법원 배심원단은 4월 18일 아브라함 아이젠버그에 대해 상품사기, 상품시세조작, 전신사기 등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그가 망고마켓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진짜 의도를 숨긴 채 가격을 조작한 행위가 명백한 사기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번 평결이 디파이 업계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악용한 시세조작도 전통적 금융사기죄로 처벌될 수 있음을 확인한 중요한 선례라고 평가했다. 코인 업계에서는 이 판결이 향후 유사한 익스플로잇 사건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젠버그 측은 판결 직후 항소 방침을 밝혔다.
연방판사, 유죄 판결 전부 파기…"검찰, 기망 입증 못해"
뉴욕남부지법 아룬 수브라마니안 판사는 5월 23일 아브라함 아이젠버그에 대한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전부 파기하는 이례적 결정을 내렸다. 판사는 검찰이 아이젠버그가 망고마켓 측에 허위 진술을 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의 공개된 규칙을 그대로 이용한 행위를 사기죄로 처벌하기에는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 결정은 배심원 유죄 평결이 나온 지 1년여 만에 나온 것으로, 코인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검찰은 즉각 반발하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 이 판결로 디파이 익스플로잇에 대한 형사처벌의 법적 경계가 다시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검찰, 무죄 취지 판결에 항소…사건 표류 계속
검찰은 2026년 1월 아이젠버그의 유죄 판결을 파기한 1심 결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스마트 컨트랙트 규칙 준수 여부와 무관하게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행위는 여전히 처벌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아이젠버그는 이 사건과는 별개로 아동성착취물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해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 업계에서는 이번 항소심 결과가 향후 디파이 플랫폼을 겨냥한 대형 시세조작·해킹 사건에 대한 형사처벌 기준을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망고마켓 사건은 4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망고마켓 1억1000만 달러 시세조작 탈취와 아이젠버그 유죄판결 번복, 어떤 사건인가요?
- 탈중앙화 코인 거래소 망고마켓에서 아브라함 아이젠버그가 자체 개발한 시세조작 기법으로 1억1000만 달러를 탈취했다가 배심원 유죄 평결까지 받았으나, 이후 연방판사가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유죄 판결을 전부 뒤집으며 파문이 재점화된 사건이다.
- 망고마켓 1억1000만 달러 시세조작 탈취와 아이젠버그 유죄판결 번복, 언제 일어났나요?
- 2022-10-11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망고마켓 1억1000만 달러 시세조작 탈취와 아이젠버그 유죄판결 번복,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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