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베스트·델리오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
2023-06-13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3년 6월 가상자산 예치·운용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잇달아 출금을 중단해 조 단위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사건. 파산 선고와 B&S 대주주 징역 10년 확정에 이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1심 무죄에 대한 항소심과 델리오 대표에 대한 징역 20년 구형 등 형사 재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2. 전개 과정[편집]
11개 기록 · 2023-06-13 ~ 2026-05
하루인베스트 돌연 입출금 전면 중단
2023년 6월 13일 가상자산 예치·운용 서비스 하루인베스트가 돌연 입출금을 전면 중단했다. 회사는 파트너 운용사와의 문제를 이유로 서비스를 멈췄다고 공지했다. 하루인베스트는 고객 자산을 맡아 운용하며 이자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갑작스러운 출금 중단으로 수천 명의 투자자가 자산이 묶이는 피해를 입었다. 예치 규모는 조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컸다.
델리오 연쇄 출금 중단
하루인베스트 사태 하루 뒤인 2023년 6월 14일 또 다른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도 출금을 중단했다. 델리오는 하루인베스트에 고객 자산 일부를 재예치한 것으로 드러나 연쇄 피해가 발생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초기에 하루인베스트 사태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업체가 자금 흐름으로 얽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커졌다. 델리오 피해 규모는 약 25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됐다.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사기 혐의 기소
2024년 2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하루인베스트 운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이 실제 운용 상황과 다르게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봤다. 하루인베스트가 받은 가상자산 규모는 1조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단은 출범 이후 가상자산 관련 대형 사건을 집중 수사해 왔다. 이 기소로 사건은 형사 재판 국면으로 전환됐다.
델리오 정상호 대표 불구속 기소
2024년 4월 19일 검찰은 델리오 정상호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특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정 대표가 2021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2800명의 피해자로부터 245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했다고 봤다. 앞서 청구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정 대표는 사업 실체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델리오 피해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서울회생법원, 하루매니지먼트·델리오 파산 선고
2024년 11월 22일 서울회생법원은 하루인베스트 운영사 하루매니지먼트와 델리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앞서 신청된 회생 절차는 기각됐고 결국 청산 절차인 파산으로 이어졌다. 파산 선고로 피해자들은 파산관재인을 통한 배당 절차를 밟게 됐다. 다만 잔여 자산이 많지 않아 실제 회수율은 낮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두 업체의 파산은 국내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의 위험성을 상징하는 사건이 됐다.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1심 무죄 선고
2025년 6월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에게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하루인베스트가 일정 기간 실제 수익을 창출했고 사업 실체도 존재했다고 판단했다. 단순히 손해가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상 기망 행위로 볼 수 없다는 취지였다. 다만 회사 자금 약 3억6000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최고운영책임자의 횡령 혐의는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민사상 책임은 별도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B&S홀딩스 대주주 방씨 징역 10년 확정
2025년 6월 26일 대법원 제3부는 하루·델리오 출금중단 사태를 촉발한 핵심 인물인 B&S홀딩스 대주주 방모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확정했다. 방씨는 하루인베스트와 트라움인포테크로부터 거짓 운용 정보를 내세워 약 6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 모두 징역 10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이는 1조6500억 원대 코인런 사태와 관련해 확정된 첫 징역형이었다.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무죄와 대조되며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검찰 항소로 하루인베스트 항소심 시작
2025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하루인베스트 경영진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건 항소심이 시작됐다. 검찰은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1심 판결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기망 행위 성립을 다시 다투겠다고 밝혔다. 이형수 대표 등 경영진 4명은 2023년 6월 돌연 출금을 중단해 고객 6천여 명으로부터 약 880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1심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한 바 있어 항소심에서도 유죄 입증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됐다. 항소심의 핵심 쟁점은 '원금 보장형 분산 투자'를 표방한 영업이 형사법상 기망에 해당하는지 여부로 좁혀졌다.
항소심 결심…선고기일 4월 29일 지정
2026년 3월 서울고법 제7형사부는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고 선고기일을 4월 29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이형수 대표 등 경영진 4명은 2023년 6월 출금 중단으로 6천여 명의 고객에게 약 8800억 원대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이 '특정 업체 몰빵 투자'가 사기죄의 기망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피해자들은 무위험 분산 투자를 내세운 홍보 자체가 허위였다며 유죄 판단을 촉구했다. 1심 무죄가 유지될지, 아니면 뒤집힐지에 가상자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검찰, 델리오 정상호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2026년 4월 30일 검찰은 델리오 정상호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정 대표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억 6900만 달러(약 2500억 원) 상당의 고객 가상자산을 편취·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델리오는 2023년 6월 14일 하루인베스트 사태의 여파로 출금을 중단해 2800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를 낳았다. 변호인은 "사업 실패와 피해자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사기로 평가될 수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1심 선고기일을 7월 16일로 지정해 델리오 사태의 형사 책임에 대한 첫 사법 판단을 예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교체 후 변론 재개…'기망 행위' 정조준
당초 4월 29일로 지정됐던 하루인베스트 항소심 선고는 이뤄지지 않았고, 재판부가 전격 교체되면서 변론이 재개됐다. 새 재판부는 1심이 가상자산 편취 목적의 기망 행위보다 사업 연속성과 경영 실패 여부에만 몰두했다고 지적하며 판결의 맹점을 파고들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 양측에 하루인베스트가 처음부터 고객을 속일 의도가 있었는지를 증명할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안정적 분산 투자를 홍보하고 실제로는 특정 고위험 업체에 자산을 몰아준 행위가 사기인지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재판부는 7월 22일 공판에서 양측의 최종 변론을 들은 뒤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혀 2심 판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하루인베스트·델리오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2023년 6월 가상자산 예치·운용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잇달아 출금을 중단해 조 단위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사건. 파산 선고와 B&S 대주주 징역 10년 확정에 이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1심 무죄에 대한 항소심과 델리오 대표에 대한 징역 20년 구형 등 형사 재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 하루인베스트·델리오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3-06-13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하루인베스트·델리오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5입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