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지나 카라노, SNS 홀로코스트 비유 게시물로 루카스필름 퇴출…디즈니 상대 부당해고 소송 4년 끝 합의
2020-11 — 2025-08-08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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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2월 루카스필름이 배우 지나 카라노가 올린 정치적 반대자 취급을 나치 시대 유대인 박해에 비유한 게시물을 이유로 '만달로리안'에서 퇴출했고, 카라노는 2024년 머스크의 X 후원으로 디즈니·루카스필름을 부당해고로 제소했으나 2025년 8월 비공개 합의로 소송이 종결됐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0-11 ~ 2025-08-08
카라노, 마스크 조롱·선거 부정 주장 게시물로 첫 논란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에서 카라 듄 역을 맡은 배우 지나 카라노는 2020년 11월 대선 직후 선거 부정 주장에 동조하는 게시물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단인 마스크를 조롱하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어 논란이 누적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스필름은 당시 카라노를 주인공으로 한 자체 디즈니+ 시리즈를 준비 중이었으나 이 11월 게시물 이후 계획을 접었다. 카라노는 UFC 출신으로 '만달로리안' 시즌 1·2에 출연하며 팬층을 얻은 인물이었고, 이 논란은 회사와의 갈등이 본격화하는 신호였다. 이후 몇 달간의 긴장 끝에 2021년 2월 결정적인 게시물이 터지게 된다.
홀로코스트 비유 인스타그램 게시물, 루카스필름 '더는 고용 관계 아니다' 발표
2021년 2월 카라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들이 거리에서 구타당했다는 내용을 적으며 정치적 견해 때문에 누군가를 증오하는 것이 이와 무엇이 다르냐고 물었다.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캡처가 퍼지며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됐다. 루카스필름은 카라노가 현재 고용 상태가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문화적·종교적 정체성을 근거로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SNS 게시물은 혐오스럽고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결정으로 카라노는 '만달로리안'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반면 일부 지지자들은 이를 정치적 견해에 따른 캔슬 컬처라고 비판하며 디즈니+ 불매를 촉구했다.
에이전시 UTA도 카라노와 결별…찬반 여론 양극화
루카스필름의 발표 직후 카라노의 에이전시인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UTA)도 그와의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시의 결별은 배우로서의 향후 활동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소셜미디어에서는 해고 요구 해시태그와 이에 맞선 불매 운동이 동시에 퍼지며 사안이 정치 이슈로 번졌다. 카라노 옹호 측은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일자리를 잃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비판 측은 홀로코스트와의 비유가 역사적 고통을 축소한다고 반박했다. 이 양극화는 이후 3년 넘게 이어진 법적 분쟁과 정치적 논쟁의 출발점이 됐다.
카라노, 머스크의 X 후원으로 디즈니·루카스필름 상대 소송 제기
2024년 2월 카라노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루카스필름과 디즈니를 상대로 부당해고, 성차별, 보복 등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비는 일론 머스크의 X(옛 트위터)가 지원했다고 보도됐다. 소장은 같은 시기 페드로 파스칼과 마크 해밀 등 남성 출연자들이 논란이 될 만한 정치적 게시물을 올리고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자신이 다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카라노 측은 해고의 실제 이유가 극단적 진보 이념에 반하는 견해를 밝힌 데 있다고 주장했다. 디즈니는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함께 원치 않는 발언과 결합하지 않을 헌법적 권리를 내세웠다.
연방판사 셰릴린 피스 가닛, 디즈니의 소송 기각 신청 거부
2024년 7월 25일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의 셰릴린 피스 가닛 판사는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이 낸 소송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사는 피고들이 회원 전용 비영리 단체가 아니라 영리 법인이라고 지적하며, 배우를 회사의 가치를 알리려 고용한다는 디즈니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즈니의 수정헌법 1조 방어가 첫 관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사건은 증거개시 단계로 넘어갔다. 이 결정은 재판 또는 합의 외에는 사건을 끝낼 길이 없다는 점을 의미했고, 카라노 측은 사실상의 중요한 승리로 평가했다. 디즈니는 해당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을 열어 두고 후속 절차를 이어 갔다.
법원, 디즈니의 소송 중지·중간항소 신청도 기각
2024년 10월 15일 가닛 판사는 디즈니가 제출한 소송 절차 중지 및 중간 항소 신청을 기각했다. 디즈니는 다른 법원의 판단을 받는 동안 사건을 지연시키려 했으나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사는 피고들이 대중 앞에 서는 배우를 존중의 가치를 알리려고 고용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는 취지를 재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무렵 재판은 2025년 9월 말 시작하는 것으로 잡혀 있었다. 이 결정으로 디즈니는 증거개시와 재판 준비라는 부담을 지게 됐다.
루카스필름·디즈니, 카라노와 비공개 합의…소송 재제기 불가로 종결
2025년 8월 8일 카라노는 루카스필름과 디즈니를 상대로 한 연방 소송이 합의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재제기가 불가능한 조건인 소송 취하에 합의했다고 법원에 신고했으며 구체적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루카스필름은 카라노가 감독, 동료 출연자, 스태프들에게 항상 존경받았다고 밝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함께 일할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카라노는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소송을 후원한 머스크에게 감사를 표했다. 4년 반에 걸친 퇴출과 소송은 책임 인정이나 사과 없이 막을 내렸다.
3. 같이 보기[편집]
- 레벨 윌슨 감독 데뷔작 '더 뎁' 제작자 분쟁: 횡령·부적절 행위 폭로, 미국·호주 명예훼손 소송과 출연 배우 소송 패소— 영화·콘텐츠
- 영화 '투게더' 표절 소송, 데이브 프랭코·앨리슨 브리 '베터 하프' 아이디어 도용 의혹— 영화·콘텐츠
- 뉴질랜드 '호빗' 노사분쟁과 호빗법: 배우노조 보이콧에 정부가 노동법 개정·보조금으로 대응— 영화·콘텐츠
-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청소년 자살 급증 논란과 장면 삭제·소송— 영화·콘텐츠
- 넷플릭스 '러브 이즈 블라인드' 출연자들, 감금·성폭행·임금체불 잇단 소송— 영화·콘텐츠
- '푸쉬파2' 시사회 압사 참사와 알루 아르준 과실치사 혐의 사건— 영화·콘텐츠

자주 묻는 질문
- '만달로리안' 지나 카라노, SNS 홀로코스트 비유 게시물로 루카스필름 퇴출…디즈니 상대 부당해고 소송 4년 끝 합의, 어떤 사건인가요?
- 2021년 2월 루카스필름이 배우 지나 카라노가 올린 정치적 반대자 취급을 나치 시대 유대인 박해에 비유한 게시물을 이유로 '만달로리안'에서 퇴출했고, 카라노는 2024년 머스크의 X 후원으로 디즈니·루카스필름을 부당해고로 제소했으나 2025년 8월 비공개 합의로 소송이 종결됐다.
- '만달로리안' 지나 카라노, SNS 홀로코스트 비유 게시물로 루카스필름 퇴출…디즈니 상대 부당해고 소송 4년 끝 합의, 언제 일어났나요?
- 2020-11부터 2025-08-08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만달로리안' 지나 카라노, SNS 홀로코스트 비유 게시물로 루카스필름 퇴출…디즈니 상대 부당해고 소송 4년 끝 합의,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8-08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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