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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2 프로게이머 '니피', 승부조작·베팅 부정으로 4년 자격정지

2025-10-21 — 2026-04-0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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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스포츠청렴위원회(ESIC)가 CS2 프로게이머 드미트로 '니피' 테디아쉬빌리를 매치 조작·베팅 관련 부정행위로 4년간 전면 자격정지 처분했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5-10-21 ~ 2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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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SL 프로리그서 이상 플레이 포착

    우크라이나 국적의 21세 라이플러 드미트로 '니피' 테디아쉬빌리가 소속팀 이너서클(Inner Circle) 소속으로 출전한 ESL 프로리그 시즌22 경기에서 몰로토프와 수류탄에 반복적으로 사망하는 등 경쟁 경기로 보기 어려운 비정상적 플레이를 반복했다. 해설진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곧바로 의문이 제기됐고, 이후 이 날짜는 훗날 ESIC 자격정지 기산일로 지정된다. 당시에는 단순한 실수로 넘어갔지만, 사후 정밀 분석 결과 승부조작 정황의 핵심 근거가 됐다. 이 경기는 팀의 순위와 직결된 중요한 매치였다는 점에서 파장이 컸다. 이 사건은 CS2 전환 이후 최대 규모 매치 조작 사건의 출발점이 됐다.

  2. 베팅 감시업체, 이상 배당 정황 포착

    이스포츠 베팅 무결성 감시업체 런스톤(Runestone)이 해당 경기 전후로 신규 개설·장기 휴면·고액 계좌들이 니피의 이상 플레이 타이밍에 맞춰 몰린 이례적인 베팅 패턴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적인 팬 베팅과는 확연히 다른 흐름으로, 사전에 결과를 알고 베팅한 정황으로 해석됐다. 런스톤은 이 데이터를 이스포츠청렴위원회(ESIC)에 즉시 통보했다. 베팅 시장 데이터와 경기 내 행동 패턴을 교차 분석하는 것은 최근 매치 조작 적발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례 역시 정황 증거의 상당 부분이 베팅 데이터에서 나왔다.

  3. ESIC-런스톤 공동조사 착수

    ESIC과 런스톤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경기 영상 전수 리뷰, 제3자 전문가 자문, 관련 선수·관계자 인터뷰, 소명 요청 등을 포함한 공동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에는 니피 본인은 물론 팀 관계자와 상대팀 관계자들도 포함됐다. ESIC은 이번 조사가 단순 의혹이 아니라 구체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식 징계 절차임을 명확히 했다. 조사 과정에서 여러 전문가가 니피의 플레이 패턴이 베팅 배당률 변화와 시간상 정확히 맞물린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조사는 수개월간 이어지며 CS2 승부조작 사건 중 가장 정밀한 조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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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피, 혐의 전면 부인

    조사 초기 니피는 모든 매치 조작 및 베팅 부정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며, 법률대리인 선임도 거부한 채 조사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이 때문에 조사는 예정보다 길어졌고, ESIC은 정황 증거만으로도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그의 비협조적 태도가 오히려 혐의를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해석된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 시점까지 그는 소속팀 이너서클 소속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갔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기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2. 태도 전환, 조사 협조 시작

    니피는 이후 태도를 바꿔 ESIC 조사에 적극 협조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추가 자료 제출에 동의했다. ESIC은 이러한 협조 태도를 감형 사유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조사 과정에서 시사했다. 협조 전환의 배경에는 증거가 이미 상당히 축적된 상황에서 부인이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부터 징계 수위를 둘러싼 내부 논의가 본격화됐다. 결과적으로 이는 최종 제재 수위를 낮추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3. ESIC, 4년 자격정지 공식 발표

    ESIC은 니피에게 매치 조작 및 베팅 관련 부정행위 혐의로 애초 검토됐던 5년보다 감형된 4년간의 전면 자격정지를 공식 발표했다. 정지 기간은 2025년 10월 21일부터 2029년 10월 20일까지로, 선수는 물론 코치·분석가·팀 스태프 등 어떤 자격으로도 ESIC 회원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ESIC은 조사 협조 사실을 감형의 핵심 근거로 명시했다. 이번 제재는 CS2 전환 이후 가장 긴 승부조작 관련 자격정지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발표 직후 CS 커뮤니티에서는 제재 수위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다.

  4. 다른 팀서도 매수 시도 공개

    니피 사건과 비슷한 시기 아반티 이스포츠(Avanti Esport) 소속 선수는 '파켄 챌린저 챔피언십' 대회에서 경기에 져달라는 대가로 1만 달러를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고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니피 사건과 별개로 CS2 이스포츠 전반에 매치 조작 시도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아반티 측은 제안을 거절한 이후에도 해당 대회에서 5경기를 모두 패배해 의혹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은 ESIC이 CS2 종목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두 사건은 CS2 승부조작 문제의 구조적 심각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5. 업계 전반 매치 조작 감소 추세 발표

    스포츠 데이터 기업 스포트라다르(Sportrada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의심 경기로 분류된 CS2·이스포츠 경기는 34건으로, 2024년의 41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니피 사건처럼 정교하게 은폐된 조작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감시 체계 고도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ESIC과 각 리그 운영사는 베팅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매치 조작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적발 기법이 발전한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스포츠 업계 전반의 신뢰도 관리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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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CS2 프로게이머 '니피', 승부조작·베팅 부정으로 4년 자격정지, 어떤 사건인가요?
이스포츠청렴위원회(ESIC)가 CS2 프로게이머 드미트로 '니피' 테디아쉬빌리를 매치 조작·베팅 관련 부정행위로 4년간 전면 자격정지 처분했다.
CS2 프로게이머 '니피', 승부조작·베팅 부정으로 4년 자격정지, 언제 일어났나요?
2025-10-21부터 2026-04-0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CS2 프로게이머 '니피', 승부조작·베팅 부정으로 4년 자격정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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