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의원 서초구 시의원 공천 개입 의혹
2026-02-09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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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구청장 시절 비서 출신 구의원이 서초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되자, 컷오프된 현역 박상혁 시의원이 조 의원의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서초구 정가에 파문이 인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2-09 ~ 2026-04
국민의힘 최고위, 지역구별 청년·여성 공천 의무화 방침 결정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월 9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청년 1명과 여성 1명을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 방침은 이후 서초구 제1선거구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현역 시의원이 배제되는 근거로 활용되면서 논란의 발단이 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직 쇄신과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이 방침을 내세웠으나, 실제 적용 과정에서 지역구별 형평성 시비가 불거질 여지가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조은희 의원 측은 훗날 이 방침을 근거로 서초구 제1선거구 공천 결과에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게 된다. 이 결정은 이후 벌어질 공천 갈등의 배경이 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관위, 서초구 제1선거구 김지훈 구의원 단수공천 확정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초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김지훈 서초구의원을 단수공천으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던 현역 박상혁 시의원이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컷오프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단수공천된 김지훈 구의원이 조은희 의원의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 비서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순수한 지역 당원들의 의사가 아니라 외부의 영향력이 작용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청년·여성 공천 의무화 방침에 따른 절차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역 당원들 사이에서는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았다.
박상혁 시의원, 기자회견서 조은희 개입 정황 녹취록 공개
박상혁 서울시의원은 4월 13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초구 제1선거구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조은희 의원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한 구의원이 "이쪽으로 나오라고 하니까… 혼만 났대"라고 말하는 내용과 전략공천으로 청년·여성 각 1명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지역이 이미 정리됐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겼다. 박 의원은 단수 후보로 추천된 김지훈 구의원이 조 의원의 구청장 시절 비서 출신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지역 당원들의 뜻이 아니라 외부 영향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당에 요구했다. 이 기자회견은 서초구 공천 갈등을 지역을 넘어 전국적 이슈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은희 의원 측 "공천 개입 사실무근, 당 방침 따른 것" 반박
조은희 의원 측은 박상혁 시의원의 녹취록 공개 직후 곧바로 반박에 나서며 공천 개입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 의원 측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2월 9일 각 지역구마다 청년 1명과 여성 1명을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정한 방침에 따라 서초구 제1선거구가 청년 공천 대상 지역으로 분류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즉 박상혁 시의원이 배제된 것은 당의 일반적인 공천 규정 적용에 따른 결과이지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조 의원 측은 김지훈 구의원이 과거 자신의 비서로 근무한 사실은 있지만 이것이 곧 공천 개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양측의 진실공방은 이후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서초구민 1,015명, 컷오프 철회·경선 보장 탄원서 제출
서초구에 거주하는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지역 주민, 학부모 등 1,015명이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서초구 제1선거구 단수 후보 결정을 철회하고 박상혁 시의원에게 경선 기회를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현역 시의원의 컷오프 결정에 조직적으로 반발한 이례적 사례로 평가됐다. 탄원서 제출을 주도한 주민들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공천이 이뤄졌다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이들은 향후 서명운동과 릴레이 1인 시위 등 추가 행동도 예고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탄원이 공천관리위의 최종 판단에 영향을 줄지 주목했다.
"조은희 사천 희생양" 주장하며 '박상혁 구하기' 주민운동 확산
서초구 일부 주민들은 박상혁 시의원이 조은희 의원의 사천(私薦)에 따른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며 '박상혁 시의원 구하기'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공천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갔다. 지역 시민단체 성격의 모임도 결성돼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식적으로는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며 재심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결국 이 논란은 서초구 지역 정치 지형에 상당한 앙금을 남긴 채 6·3 지방선거 국면으로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조은희 의원 서초구 시의원 공천 개입 의혹, 어떤 사건인가요?
-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구청장 시절 비서 출신 구의원이 서초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되자, 컷오프된 현역 박상혁 시의원이 조 의원의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서초구 정가에 파문이 인 사건이다.
- 조은희 의원 서초구 시의원 공천 개입 의혹,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2-09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조은희 의원 서초구 시의원 공천 개입 의혹,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4-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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