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으로 읽는 사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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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되고, 마무리됐는지. 흩어진 조각을 시간 순서로 이어 붙여 한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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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사건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5층에 멈췄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1층으로 급강하해 탑승자가 다쳤으나 관리업체가 원인을 정전 탓으로 돌리며 늑장 대응해 논란이 된 사고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진 참사로, 노후 주택의 화재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다시 드러냈다.

한국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에 대한 일본제철의 손해배상 책임을 다시 확정하자 일본 정부가 '수용 불가'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선 한일 외교 분쟁이다.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단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되면서 한국인 활동가 2명이 붙잡혀 폭행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한국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한 외교 사건이다.

6·3 지방선거 유세 중 피습당했다고 주장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인과 공모해 자작극을 벌인 정황이 드러나 구속 위기에 처한 선거 범죄 사건이다.

6·3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 속에 사퇴 압박을 받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스스로 물러났으나, 8월 전당대회 연임 도전을 위한 '꼼수 사퇴'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진 사건이다.

상장이 확정된 공모주를 공모가보다 싸게 배정해주겠다며 중장년층 315명을 속여 111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조직 73명을 경기북부경찰청이 검거하고 총책 등 22명을 구속한 사건.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마케팅을 벌여 국가폭력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일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표를 경질하고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식약처가 2026년 1~2월 디케이메디비젼이 변경 인증 없이 외부 위탁생산한 '다비치 렌즈' 등 소프트콘택트렌즈 40개 모델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를 명령했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애드바 라비('미아 벤투라')가 데이팅앱으로 접근한 부유한 중장년 남성들의 자택에 연인·여행 동반자로 위장해 침입, 현금과 명품 등을 훔친 혐의로 미국에서 잇달아 기소된 사건.

국세청이 사이버렉카·부동산 유튜버·세무 유튜버·의료광고 유튜버 등 16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명계좌 수익 은닉과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종용 등 탈세 혐의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건.

아비트럼 기반 실물자산 파생상품 플랫폼 오스티움이 오라클 서명자의 개인키 탈취로 가격을 조작당해 단 5분 만에 2375만달러(약 350억원) 상당이 유동성 공급자 금고에서 빠져나간 디파이 해킹 사건.

금융위원회가 국내외 거래소를 오가며 수백억원대 자금으로 시세를 조종한 대형 '고래' 투자자와 API로 초단기 매매를 반복해 김치코인을 조작한 혐의자를 디지털자산 불공정거래 첫 직접 고발 사례로 검찰에 넘긴 사건.

한국계 투자자 빌 황이 이끈 패밀리오피스 아케고스캐피털이 총수익률스와프로 숨겨온 초고레버리지 집중매매가 2021년 마진콜로 붕괴하며 글로벌 투자은행에 100억달러대 손실을 입혔고, 2024년 사기 혐의 유죄판결과 징역 18년 선고로 이어진 사건.

인천의 한 인터넷 방송인(BJ)이 미성년자를 오피스텔로 불러 후원금에 따라 성적 행위를 시키는 '돌림판' 생방송을 진행하다 적발돼 구속기소됐고, 이를 시청하며 후원한 161명까지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

조직폭력배를 응징하는 '사적 제재' 콘텐츠로 구독자 수십만 명을 모은 유튜버 엄태웅이 실제로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관련자를 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하고, 보석 중에는 동료 유튜버들을 상습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이중으로 구속된 사건.

가입자 5천만 명의 하이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 이벤트 비담당 직원이 당첨자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해 사적 대화방에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고, 당첨자 조작 의혹과 2021년 과거 유출 전력까지 재조명되며 K팝 팬덤의 신뢰 위기로 번진 사건.

교육·생활문화 기업 교원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가상서버 600여 대가 감염되고 최대 960만 명의 이용자 정보가 영향권에 들었으나, 반 년이 지나도록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규모를 확정하지 못해 소비자 불안과 에듀테크 업계 전반의 보안 점검으로 번진 사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기블리 이스포츠가 소속 선수에게 2년 가까이 대회 상금과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국회에서 폭로되며 불공정 계약 논란이 일었고, 크래프톤의 최고 수위 징계 방침이 예고되자 결국 자진 해체하며 마무리된 e스포츠 인권 사각지대 사건.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M' 유저가 길드원과 공동사냥으로 얻은 현금 1억원 상당 아이템을 독차지하려다 계정 정지와 아이템 강제 회수를 당하자 회사를 상대로 약관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2심·대법원에서 모두 패소해 게임 아이템 소유권과 운영사 개입 권한을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비화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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