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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킹스레이드' 전 직원 권고사직 사태

2022-02 — 2022-1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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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킹스레이드'로 한때 코스닥에 상장했던 게임사 베스파가 3년 연속 적자와 신작 실패로 자본잠식에 빠져 2022년 6월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한 사건. 주권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위기, 급여 지연이 겹치며 대표작 하나에 의존한 게임사의 몰락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2. 전개 과정[편집]

9개 기록 · 2019-08 ~ 2022-11

20191
  1. 신작 실패와 '킹스레이드' 의존 심화

    베스파는 2017년 출시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흥행으로 급성장해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그러나 이후 내놓은 신작들이 잇따라 부진했다. 2021년 일본 시장에 출시한 '타임 디펜더스'도 실패했고, 매출의 90% 이상이 여전히 '킹스레이드' 한 작품에 집중됐다. 단일 대표작 의존 구조는 회사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신작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경영난의 불씨가 자라났다.

20211
  1. 3년 연속 영업손실 누적

    베스파는 신작 부진과 기존작 매출 감소가 겹치며 2019년 87억 원, 2020년 339억 원, 2021년 44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3년 연속 적자에 빠졌다. 손실 규모는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대규모 개발 투자와 마케팅 비용을 신작 흥행으로 회수하지 못한 결과였다. 누적된 적자는 자본을 갉아먹으며 재무 건전성을 위협했다. 회사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20227
  1. 주권 거래정지·상장폐지 사유 발생

    2022년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베스파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베스파의 자본잠식률이 222.3%에 달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완전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 상태가 확인되면서 상장사로서의 존립 자체가 흔들렸다.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불안에 빠졌다. 거래정지는 회사의 위기가 외부에 공식적으로 드러난 신호탄이었다.

  2. 전 직원 권고사직 통보

    2022년 6월 30일 베스파는 100여 명에 달하는 사실상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3월 말 기준 베스파의 직원 수는 148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대다수가 회사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게임사가 개발·운영 인력을 통째로 내보내는 것은 사실상 정상 운영 포기에 가까운 조치였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소식은 게임업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켰다.

  3. 대표 '급여 지연' 고백과 투자 유치 실패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직원들에게 6월치 월급의 지연 지급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통보했다. 그는 투자를 유치해 회사를 회생시키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는 취지로 상황을 설명했다. 급여조차 제때 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은 회사의 자금 사정이 바닥났음을 보여줬다. 직원들은 임금 체불 우려 속에 권고사직까지 받아들여야 하는 이중고에 처했다.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시도마저 무산된 셈이었다.

  4. 신작 파이프라인 붕괴

    베스파의 위기는 신작 파이프라인 붕괴로 더욱 깊어졌다. 기대작이던 '킹스레이드2'는 출시 일정이 연기됐고, 판권 확보에 공을 들였던 '샤이닝포스'는 판권 매각을 추진하다 무산되면서 개발이 중단됐다. 새로운 흥행작으로 반등할 발판이 사실상 사라진 것이다. 유일한 캐시카우인 '킹스레이드'의 매출도 하향세를 이어갔다. 미래 먹거리 부재는 회사 회생 가능성을 어둡게 했다.

  5. "폐업 수순 아니다" 해명에도 개점휴업

    권고사직 통보가 알려지자 회사는 '폐업 수순은 아니다'라며 서비스 유지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개발·운영 인력 대부분이 이탈한 상황에서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이어가기는 사실상 어려웠다. '킹스레이드' 이용자들은 서비스 지속 여부에 불안을 느꼈다. 회사의 해명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 컸다. 베스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후속 대응을 모색했다.

  6. M&A 매물로, 회생 모색

    베스파는 자체 회생이 어려워지자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와 새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킹스레이드' 지식재산권(IP)과 잔여 사업의 가치를 두고 매각 논의가 진행됐다. 시장에서는 대표작 IP의 회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재무 상태와 인력 공백을 감안하면 정상화까지는 험로가 예상됐다. 한때 코스닥 상장까지 이뤘던 게임사가 매각 테이블에 오른 것은 업계에 경종을 울렸다.

  7. 단일작 의존 게임사 몰락의 교훈

    베스파 사태는 단 하나의 흥행작에 의존해 몸집을 키운 게임사가 신작 실패와 함께 얼마나 빠르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 사례로 남았다. 대규모 채용과 공격적 투자로 외형을 불렸지만, 후속작 부재와 적자 누적이 겹치자 자본잠식과 대량 권고사직으로 직결됐다. 상장 4년 만에 벌어진 급전직하는 게임업계의 고위험 구조를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IP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재무 관리의 중요성이 재조명됐다. 사태는 게임사 경영 리스크의 교과서적 사례로 회자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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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베스파 '킹스레이드' 전 직원 권고사직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킹스레이드'로 한때 코스닥에 상장했던 게임사 베스파가 3년 연속 적자와 신작 실패로 자본잠식에 빠져 2022년 6월 전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한 사건. 주권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위기, 급여 지연이 겹치며 대표작 하나에 의존한 게임사의 몰락을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베스파 '킹스레이드' 전 직원 권고사직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2022-02부터 2022-1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베스파 '킹스레이드' 전 직원 권고사직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2-1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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