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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혐의 피소·벌금형 사건

2024-03-19 — 2024-1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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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이 이끄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학부모가 체벌·폭언에 의한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고소했고, 검찰 수사 끝에 손 감독 등 코칭스태프 3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4-03-19 ~ 2024-10

  1. 학부모, 오키나와 전지훈련 체벌·폭언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장 접수

    SON축구아카데미 소속 선수의 학부모가 3월 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자신의 아들이 폭언과 체벌에 의한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3월 19일 손웅정 감독과 장남이자 코치인 손흥윤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학부모 측은 경기에서 패배하자 하프라인에서 골대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고, 실패하자 코너 플랙으로 엉덩이를 맞는 등 체벌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손흥민의 부친이 설립해 연 170억원대 규모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 교육기관으로, 국내 축구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곳이었다. 이 고소로 손웅정 부자는 형사 입건 위기에 놓이게 됐다. 사건은 이후 3개월간 비공개로 수사가 진행되다 6월 말 언론 보도로 공식화된다.

  2. 손흥윤 수석코치가 폭행 당사자로 지목…손웅정 “사랑 전제않은 언행 없었다” 해명

    프레시안 단독 보도로 SON아카데미 체벌 사건의 실제 폭행 당사자가 손흥민의 친형이자 아카데미 수석코치인 손흥윤임이 드러났다. 피해 학부모 측은 손흥윤이 허벅지 부위를 때려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손웅정 감독은 같은 날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거친 표현과 체력 훈련 중 체벌이 있었던 사실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사랑이 전제되지 않는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며 완곡하게 부인했다. 헤럴드경제 등은 피해자 측이 “2차 가해가 있었고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로 사건은 비공개 수사 단계에서 전 국민적 논란으로 확산됐다.

  3. 춘천지검, 손웅정 등 코칭스태프 3명 첫 소환조사

    춘천지방검찰청은 7월 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코치 등 3명을 불러 첫 소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오키나와 전지훈련 당시 정황과 피해 아동의 진술, 학부모 고소 내용을 토대로 체벌·폭언의 구체적 경위를 확인했다. 언론은 벌금형이라도 확정될 경우 170억원 규모로 알려진 아카데미 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손 감독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혐의 사실은 여전히 부인했다. 이 소환조사로 사건은 본격적인 형사 절차 국면에 접어들었다.

  4. 아카데미 학부모들, “문제 될 체벌 없었다” 집단 반박 입장문

    SON축구아카데미에 자녀를 보내는 다수 학부모들이 7월 4~5일 집단 입장문을 내고 “아카데미 내에서 문제가 될 만한 체벌은 없었으며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로 오히려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소인 학부모를 향해 “피해자라는 학부모가 정말 떳떳한가”라며 반박하는 등 학부모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이 같은 반박은 아카데미 측이 여론전에 나섰다는 비판과 함께 피해 학부모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사건은 단순한 개별 체벌 시비를 넘어 국내 유소년 스포츠 지도 문화 전반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다. 이후 검찰 수사는 석 달 가까이 이어지다 10월 법원 판단으로 일단락된다.

  5. 춘천지법, 손웅정 등 3명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

    춘천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기소된 손웅정 감독과 수석코치 손흥윤, A코치 등 3명에게 검찰 구형과 같은 벌금 각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훈련 과정에서 체벌과 욕설이 실제로 있었다고 판단해 검찰의 기소 내용을 그대로 인정했다. 이로써 6개월 넘게 이어진 형사 절차는 벌금형으로 마무리됐고, 아카데미는 운영을 지속했지만 유소년 스포츠 지도 방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남겼다. 피해 학부모 측은 처벌 수위가 가볍다는 반응을, 아카데미 측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후 국내 스포츠계에서 체벌 관행에 대한 재점검 논의로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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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혐의 피소·벌금형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감독이 이끄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학부모가 체벌·폭언에 의한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고소했고, 검찰 수사 끝에 손 감독 등 코칭스태프 3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혐의 피소·벌금형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4-03-19부터 2024-1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혐의 피소·벌금형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4-1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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