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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프로모션 BJ' 매출·순위 조작 논란

2026-06-18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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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가 프로모션 BJ에게 거액을 지원해 결제로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매출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게임이용자협회가 공식 규탄에 나선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6-06-18 ~ 2026-06

  1. 넷마블 '솔: 인챈트'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넷마블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솔: 인챈트'가 6월 18일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단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나란히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신작이 별다른 사전 화제성 없이 하루 만에 매출 1위에 오른 배경을 두고 업계에서는 곧바로 의문이 제기됐다. 이후 이 성과의 이면에 유명 프로모션 BJ들을 동원한 대규모 마케팅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의 발단이 됐다. 이 사건은 이후 게임업계 전반의 프로모션 마케팅 관행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2. 출시 당일 유료상품 90% 할인, 일부 이용자만 혜택 논란

    '솔: 인챈트'는 출시일인 18일 유료 상품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시스템 문제로 일부 PC 이용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며 이용자 커뮤니티에서 불만이 확산됐다. 업계는 이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 초반 매출과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실제로 프로모션 BJ들에게 거액의 광고비를 지급하고 이 비용이 다시 게임 내 결제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가 존재했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매출 순위와 실제 이용자 자발적 소비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됐다.

  3.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프로모션 BJ로 만든 허위 순위" 규탄 성명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6월 25일 공식 성명을 내고 넷마블 '솔: 인챈트'의 매출 1위 기록이 프로모션 BJ를 동원해 만들어진 허위 순위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게임사가 유명 BJ들에게 거액의 광고비를 지급하고, 이 비용이 다시 게임 내 결제로 이어지게 만들어 단기간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행위를 문제 삼았다. 협회는 이를 '게임판 음원 사재기'에 비유하며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기만적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본인의 사비를 들이는 일반 유저와 게임사의 과금 지원을 받는 BJ가 동일한 서버에서 경쟁하는 구조 자체가 불공정하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프로모션 BJ 마케팅 관행에 대한 게임업계 전반의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4. 협회, '게임판 음원 사재기'라 비판…불투명 마케팅 지적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추가 논평을 통해 프로모션 BJ 마케팅이 게임의 본질적 공정성을 훼손한다고 재차 지적했다. 협회는 유저 간 경쟁이 핵심인 장르에서 과금 지원을 받는 BJ와 일반 유저가 동일한 순위 경쟁 구도에 놓이는 것은 일반 유저들에게 일방적인 희생과 박탈감을 안긴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런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 게임사들의 불투명한 마케팅비 집행과 매출 발표 관행을 꼽았다. 협회는 소비자 기만을 막기 위한 관련 법 개정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 논평은 게임업계 마케팅 관행에 대한 규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을 키웠다.

  5. 논란 확산되자 프로모션 BJ들 관련 영상 비공개·삭제

    협회의 규탄 성명과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솔: 인챈트' 프로모션에 참여했던 유명 BJ들이 관련 영상을 잇따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하는 조치에 나섰다. 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유튜브 채널 등도 관련 영상을 내리며 논란 확산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대응은 오히려 프로모션 BJ 마케팅의 실체를 스스로 인정하는 정황으로 해석되며 논란을 키웠다. 넷마블 측은 프로모션 BJ 운영이 자사 서비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이용자들도 프로모션 여부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런 해명에도 소비자 기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6. 넷마블·엔씨·카겜 등 업계 전반 매출 부풀리기 관행 지적

    이번 논란을 계기로 넷마블뿐 아니라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프로모션 BJ를 활용한 매출 부풀리기 관행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게임사가 광고비 명목으로 지원한 금액이 다시 게임 내 결제로 되돌아오는 구조를 통해 수백억원대의 매출이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2022년 엔씨소프트 '리니지W' 프로모션 논란 등 과거에도 반복돼온 문제로, 게임업계의 고질적 관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매출 순위가 이용자의 게임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정보 공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사건은 모바일 게임 마켓 순위 시스템의 신뢰성 자체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로 확대됐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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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게임업계 '프로모션 BJ' 매출·순위 조작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가 프로모션 BJ에게 거액을 지원해 결제로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매출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게임이용자협회가 공식 규탄에 나선 사건이다.
게임업계 '프로모션 BJ' 매출·순위 조작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26-06-18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게임업계 '프로모션 BJ' 매출·순위 조작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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