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다가스카르 Z세대 시위와 군부 쿠데타·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
2025-09-25 — 2025-10-2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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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단전·단수에 항의하는 Z세대 중심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군 정예부대 CAPSAT가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시위대에 합류,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국외로 피신하고 군정이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5-09-25 ~ 2025-10-25
단전·단수 항의 Z세대 시위 발발
2025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를 중심으로 잦은 정전과 단수에 항의하는 청년층 중심의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다. 시위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결집했으며 낙후된 전력·상수도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초기에는 생활 인프라 불만에서 출발했지만 곧 정부의 무능과 부패에 대한 비판으로 확산됐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 정부는 초기 대응에 실패하며 여론의 반발을 키웠다. 이 시위는 이후 한 달여간 이어진 정치적 격변의 시발점이 됐다.
라조엘리나, 내각 해산으로 진압 시도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내각을 전면 해산하는 초강수를 두며 민심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이 조치는 오히려 정부의 위기감을 드러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시위의 명분을 강화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시위대는 내각 개편을 넘어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확대했다. 경찰과 군의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국제사회도 마다가스카르의 정국 불안을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기 시작했다.
육군 정예부대 CAPSAT, 발포 명령 거부하고 시위 합류
2025년 10월 11일 육군인사행정센터(CAPSAT) 소속 부대가 정부의 시위대 발포 명령을 거부하고 반정부 시위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CAPSAT는 과거에도 정권 교체 국면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던 군 핵심 조직으로, 이들의 이반은 라조엘리나 정권에 치명타가 됐다. 군 내부에서 정부에 대한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후 다른 군 부대들도 잇따라 중립 또는 시위 지지를 선언하며 정부의 통제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권 붕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라조엘리나 대통령, 신변 안전 이유로 피신
2025년 10월 13일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신변 안전을 이유로 수도를 떠나 피신했다고 밝혔다. 그의 소재는 한동안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후 프랑스 군용기를 이용해 국외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잠적은 정부 기능의 실질적 마비를 의미했다. 야권과 시민사회는 그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고, 하원은 탄핵 절차에 착수했다. 국가 지도부의 부재 속에서 군부가 권력의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다.
랜드리아니리나 대령, 군정 수립 선언
2025년 10월 14일 마이클 랜드리아니리나 대령이 수도 안타나나리보 대통령궁 앞에서 '우리가 권력을 가졌다'고 선언하며 군정 수립을 공식화했다. 그는 헌법의 효력과 헌법재판소의 권한을 정지시키고 군·헌병대 소속 장교들로 구성된 임시 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의 군사 쿠데타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았다. 아프리카연합과 유럽연합 등은 헌정 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군정은 향후 과도정부 구성과 선거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라조엘리나, 재집권 6년 만에 실각
2025년 10월 15일 언론들은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2019년 재집권한 지 6년 만에 실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2009년에도 군의 지지를 받아 당시 대통령을 축출하고 권력을 잡았던 인물로, 이번에는 반대로 군에 의해 권좌에서 밀려나는 역설적 상황을 맞았다. 하원은 그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그의 실각으로 마다가스카르는 15년 만에 또다시 비헌정적 정권 교체를 경험하게 됐다. 국제사회는 신속한 민정 이양을 촉구했다.
임시정부, 라조엘리나 국적 박탈
2025년 10월 24일 마다가스카르 임시 정부는 라조엘리나 전 대통령의 국적을 말소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는 그가 탄핵된 지 약 열흘 만의 조치로, 그의 정치적 재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라조엘리나 측은 프랑스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국적 박탈은 그가 프랑스 국적도 보유하고 있다는 논란과 맞물려 추가 파장을 낳았다. 군정은 그의 재산과 관련한 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랜드리아니리나, 과도 대통령 취임 수순
군정을 이끈 마이클 랜드리아니리나 대령은 헌법재판소의 인준을 거쳐 과도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굳혀갔다. 군정은 2년 내 총선과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아프리카연합은 마다가스카르의 회원국 자격을 일시 정지하는 등 비헌정적 정권 교체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다. 국내적으로는 시위를 촉발했던 전력·상수도 문제 해결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라조엘리나 축출 이후에도 정국 불안정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2025년 마다가스카르 Z세대 시위와 군부 쿠데타·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 어떤 사건인가요?
- 단전·단수에 항의하는 Z세대 중심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자 군 정예부대 CAPSAT가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시위대에 합류,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이 국외로 피신하고 군정이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 2025년 마다가스카르 Z세대 시위와 군부 쿠데타·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9-25부터 2025-10-2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2025년 마다가스카르 Z세대 시위와 군부 쿠데타·라조엘리나 대통령 축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10-2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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