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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종결

리트비넨코 폴로늄 독살 사건

2006-11-01 — 2021-09-21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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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 11월 런던에서 전 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방사성 폴로늄-210이 든 차를 마시고 숨졌고, 영국 조사위원회와 유럽인권재판소가 러시아 국가의 책임을 지적하며 영국과 러시아의 외교 갈등으로 번진 암살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06-11-01 ~ 2021-09-21

20063건
  1. 리트비넨코, 런던 호텔서 차를 마신 뒤 발병

    2006년 11월 1일 푸틴 정권 비판자인 전 FSB 요원 리트비넨코는 런던 밀레니엄 호텔 바에서 옛 동료 안드레이 루고보이와 만나 차를 마셨고 같은 날 몸 상태가 나빠졌다. 그는 1998년까지 FSB에서 근무했고 2001년 영국에 망명한 상태였다. 이후 병원에서 방사선 중독 증세가 확인돼 약 3주 투병했다. 호텔 바에서는 방사능 오염이 확인됐고 직원 일부도 미량의 폴로늄 양성이 나왔다. 사건 초기에는 원인이 알려지지 않아 독극물 중독 여부를 가리는 데 시간이 걸렸다.

  2. 리트비넨코 사망, 사망 직전 성명으로 푸틴 비난

    리트비넨코는 2006년 11월 23일 런던 병원에서 43세로 숨졌다. 사망 직전 성명에서 그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를 자신의 죽음의 책임자로 지목했다. 검사에서 희귀 방사성 동위원소인 폴로늄-210이 검출돼 범행이 국가 차원의 정교한 작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러시아 정부는 관여를 부인했고 루고보이도 혐의를 거부했다. 이 사건은 공개 암살 의혹이 터진 사건으로 영러 관계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3. 영국 경찰, 살인 사건 수사 선언…런던 곳곳 방사능 오염

    2006년 12월 10일 영국 경찰은 리트비넨코 사망을 살인 사건으로 수사한다고 발표했다. 소변에서 상당량의 폴로늄-210이 검출됐고 런던 시내 12곳과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도 방사선 흔적이 확인됐다. 경찰은 수단, 동기, 책임자에 대한 결론에 이르지 않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스코틀랜드야드 수사관들이 모스크바로 가서 루고보이와 드미트리 코프툰을 조사했고 두 사람은 만남은 인정했으나 독살 관여는 부인했다. 방사능 오염 경로 추적이 용의자 특정의 핵심 단서가 됐다.

20071건
  1. 영국, 루고보이 인도 거부에 러시아 외교관 4명 추방

    영국 검찰은 루고보이를 기소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러시아는 헌법을 이유로 자국민 인도를 거부했다. 2007년 7월 16일 데이비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은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추방하고 비자 협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고든 브라운 총리는 러시아와 최상의 관계를 원하지만 사과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곧 영국 외교관 4명을 맞추방하고 대테러 협력을 중단했다. 사건은 형사 문제에서 양국의 외교 단절 수준으로 번졌다.

20161건
  1. 영국 공개조사 보고서, '푸틴 승인 가능성 높다'

    2016년 1월 21일 로버트 오언 판사가 이끈 영국 공개조사 보고서는 루고보이와 코프툰이 폴로늄이 든 차로 리트비넨코를 독살했다고 결론 내렸다. 보고서는 FSB의 작전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당시 FSB 국장과 푸틴 대통령에 의해 아마도 승인됐다고 판단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불투명한 절차라고 비난했고 루고보이는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영국 정부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높였다. 이 보고서는 국가 책임을 공식 문서로 처음 확정한 의미가 있다.

20211건
  1. 유럽인권재판소, 러시아에 암살 책임 판결

    2021년 9월 21일 유럽인권재판소는 러시아가 리트비넨코 암살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소는 루고보이와 코프툰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됐고, 두 사람이 러시아 국가의 대리인으로 행동했다는 강력한 일응의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크렘린은 판결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고 루고보이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판결로 사건은 법적 책임 판단이 확정됐지만 용의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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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리트비넨코 폴로늄 독살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2006년 11월 런던에서 전 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방사성 폴로늄-210이 든 차를 마시고 숨졌고, 영국 조사위원회와 유럽인권재판소가 러시아 국가의 책임을 지적하며 영국과 러시아의 외교 갈등으로 번진 암살 사건이다.
리트비넨코 폴로늄 독살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06-11-01부터 2021-09-21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리트비넨코 폴로늄 독살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09-21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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