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정상회담 설전 파국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정보공유 중단 사태
2025-02-19 — 2025-04-3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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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5년 2월 28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공개 질책하며 광물협정 서명이 무산되자 미국이 군사지원과 정보공유를 중단했고, 3월 11일 사우디 제다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휴전안을 수용해 지원이 재개되며 4월 30일 광물협정이 체결됐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5-02-19 ~ 2025-04-30
트럼프, 젤렌스키를 '선거 없는 독재자'로 지칭
2025년 2월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여러 게시물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선거 없는 독재자(A Dictator without Elections)'라 부르며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라가 남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젤렌스키가 미국을 속여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받아냈고 이길 수 없는 전쟁에 3500억 달러를 쓰게 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내 지지율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을 받았다. 젤렌스키는 2019년 득표율 73%로 당선됐고 헌법상 계엄 중에는 선거를 치를 수 없어 2024년 예정이던 선거가 연기됐으며, 당시 여론조사에서는 57%가 그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협상을 서두르던 시점에 터진 이 발언은 양국 관계 악화의 신호였다.
오벌오피스 정상회담 파국…광물협정 서명 무산
2025년 2월 28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광물협정 서명을 위해 열린 트럼프·젤렌스키 정상회담은 약 45분 가운데 마지막 10분가량이 JD 밴스 부통령까지 가세한 고성 설전으로 번졌다. 밴스가 외교 노선을 두고 '언론 앞에서 이 문제를 따지러 오벌오피스에 온 것은 무례하다'고 하자 젤렌스키는 '무슨 외교를 말하는 것이냐'고 맞섰다. 트럼프는 '당신은 3차 세계대전을 갖고 도박을 하고 있다', '지금 유리한 카드가 없다', '거래를 하든가 우리는 빠진다'고 압박했다. 백악관 측은 젤렌스키에게 자리를 떠나 달라고 요구했고 공동 기자회견은 취소됐으며 광물협정은 서명되지 않았다. 트럼프는 '평화 준비가 되면 돌아오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전면 중단
2025년 3월 3일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미국 군사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안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장비가 대상이며 항공기와 선박으로 이동 중이거나 폴란드 환적 지점에서 대기 중인 무기도 포함됐다. 백악관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평화에 대한 선의의 의지를 보일 때까지 중단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오벌오피스 충돌 불과 사흘 만에 나온 조치로, 전선 방어를 미국 무기에 크게 의존하던 우크라이나에 압박 수단이 됐다. 유럽 각국은 독자 방위 능력 강화 논의를 서둘렀다.
CIA 국장, 우크라이나 정보공유 중단 확인
2025년 3월 5일 존 랫클리프 CIA 국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고 확인했다. 그는 트럼프가 젤렌스키가 평화 과정에 전념하는지 '진짜 의문'을 가졌다고 설명하면서도 젤렌스키가 협상 의지를 밝힌 서한을 보냈으므로 중단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은 CBS에 '일시 중단하고 안보 관계 전반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 공유 중단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표적화하는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두 관리 모두 트럼프가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향한 조치를 취했다고 만족하면 중단이 길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제다 회담, 우크라이나 30일 휴전안 수용·미국 지원 재개
2025년 3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약 9시간 열린 미·우크라이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30일 임시 휴전안을 수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고, 미국은 공동성명에서 정보 공유 중단을 즉시 해제하고 안보 지원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휴전은 상호 합의로 연장될 수 있고 러시아의 수락과 동시 이행을 조건으로 하며, 항공·해상뿐 아니라 전선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제 공은 러시아 쪽에 있다'고 말했다. 오벌오피스 충돌 불과 2주도 안 돼 이뤄진 급반전으로, 제안은 이후 러시아에 전달됐다.
미·우크라이나 광물협정 체결, 재건투자기금 설립
2025년 4월 30일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지연된 경제 파트너십 협정, 이른바 광물협정을 체결해 '미국-우크라이나 재건투자기금'을 설립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이, 미국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서명했다. 신규 광물·석유·가스 프로젝트 라이선스 수익의 50%가 기금으로 들어가고 투자 결정은 공동으로 50대 50 구조로 내리며, 우크라이나가 지하자원의 소유권을 유지한다. 미국은 티타늄·리튬·흑연·우라늄 등 핵심 광물에 우선 접근권을 얻는다. 2월 28일 무산됐던 서명이 두 달 만에 이뤄지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정상회담 설전 파국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정보공유 중단 사태, 어떤 사건인가요?
- 2025년 2월 28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공개 질책하며 광물협정 서명이 무산되자 미국이 군사지원과 정보공유를 중단했고, 3월 11일 사우디 제다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휴전안을 수용해 지원이 재개되며 4월 30일 광물협정이 체결됐다.
-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정상회담 설전 파국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정보공유 중단 사태, 언제 일어났나요?
- 2025-02-19부터 2025-04-3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정상회담 설전 파국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정보공유 중단 사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5-04-3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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