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중계권 네이버·SOOP 독점 이관
2025-12-16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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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이엇 게임즈가 2025년 12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LCK의 2026~2030년 중계권을 네이버와 SOOP에 독점으로 넘기면서 유튜브 공식 생중계가 사라지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중계 주도권이 이동한 사건을, 계약 발표부터 팬 반발과 시청 지형 변화까지 정리한 문서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4-02-27 ~ 2026-02
트위치 철수로 흔들린 e스포츠 중계 지형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2024년 2월 27일 한국에서 유료 사업을 철수하면서 국내 e스포츠 중계 환경도 큰 변화를 맞았다. 오랜 기간 게임 방송의 근거지였던 트위치가 빠지자 스트리머와 시청자, 그리고 중계 콘텐츠의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은 이 공백을 메우며 빠르게 세를 불렸다. e스포츠 중계권을 둘러싼 국내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토양이 이때 마련됐다. LCK 중계권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라이엇, 네이버·SOOP과 2026~2030 파트너십 체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025년 12월 16일 네이버 및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지는 5년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인 LCK의 국내 생중계 권한이 두 플랫폼에 집중됐다. 라이엇은 단순 중계를 넘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을 예고했다. 국내 대표 IT·스트리밍 기업과의 장기 계약은 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됐다. 5년이라는 계약 기간은 중계 지형의 장기적 재편을 예고했다.
유튜브 공식 생중계 종료…두 플랫폼 독점 체제
새 파트너십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열려 있던 LCK 유튜브 공식 생중계는 종료됐다. 앞으로 국내에서 LCK 실시간 중계를 보려면 네이버 치지직 또는 SOOP에 접속해야 하는 독점 체제가 자리 잡았다.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 부가 콘텐츠도 두 플랫폼 공식 채널에 우선 공개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글로벌 접근성이 높은 유튜브가 공식 생중계에서 빠지면서 해외 시청자와 국내 이용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중계 주도권이 해외 플랫폼에서 국내 플랫폼으로 이동한 상징적 조치였다.
팬 반발과 시청 접근성 우려 확산
중계권 독점 이관 소식에 오랜 LCK 팬들 사이에서는 반발과 우려가 확산됐다. 유튜브의 편리한 시청 환경과 다시보기에 익숙했던 이용자들은 두 플랫폼으로 시청 창구가 제한되는 데 불만을 나타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글로벌 팬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는 특정 플랫폼 계정 가입과 앱 설치를 강제당하는 상황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중계권 계약이 리그의 사업성을 높이는 대신 팬 편의를 희생시키는 것 아니냐는 논쟁이 이어졌다.
2026 LCK컵, 치지직·SOOP 동시 중계로 개막
새 중계 체제가 적용된 첫 대회인 2026 LCK컵은 특정 플랫폼의 배타적 독점 대신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의 동시 중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용자는 두 플랫폼 가운데 원하는 곳을 골라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각자의 중계 화면과 부가 기능을 앞세워 시청자 확보 경쟁을 벌였다. 동시 중계는 한 플랫폼에 트래픽이 지나치게 쏠리는 것을 막고 이용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절충안 성격을 띠었다. 실제 대회 운영을 통해 새 중계 체제의 안정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본방은 치지직·SOOP, 재방은 유튜브" 유튜브 우세 여전
2026년 1월 30일 보도에서는 중계권 독점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의 영향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현실이 조명됐다. 실시간 본방송은 두 국내 플랫폼에서만 가능하지만, 경기 후 하이라이트와 다시보기 소비는 여전히 유튜브로 몰렸다. 오랜 시간 유튜브에서 e스포츠 영상을 소비해온 이용자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은 것이다. 독점 중계권 확보가 곧바로 이용자 장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드러났다. 국내 플랫폼들은 본방 유입을 재방과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SOOP, 무료 실시간 돌려보기 등 시청 편의 경쟁
유튜브 공식 중계가 막힌 상황에서 SOOP은 무료 실시간 돌려보기 기능 등을 제공하며 시청 편의 경쟁에 나섰다. 이용자가 놓친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시청 옵션을 붙여 유튜브에 익숙한 팬들을 붙잡으려 했다. 치지직 역시 네이버 생태계와의 연동, 클립 공유 등으로 맞불을 놨다. 두 플랫폼은 중계권이라는 콘텐츠 우위를 실제 이용자 정착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능 경쟁을 벌였다. 중계권 이관이 촉발한 경쟁은 시청 경험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졌다.
중계 주도권의 국내 이동이 남긴 과제
LCK 중계권 이관은 광고와 트래픽을 포함한 e스포츠 중계 주도권이 해외 플랫폼에서 국내 플랫폼으로 넘어온 분기점으로 평가됐다.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은 중계권을 발판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 했다. 다만 유튜브 의존도가 여전한 시청 습관, 팬 접근성 저하 우려, 두 플랫폼 간 출혈 경쟁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5년 계약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 중계 체제의 성패는 이용자 만족과 리그 흥행에 달리게 됐다. 국내 스트리밍 산업과 e스포츠 생태계의 결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LCK 중계권 네이버·SOOP 독점 이관, 어떤 사건인가요?
- 라이엇 게임즈가 2025년 12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LCK의 2026~2030년 중계권을 네이버와 SOOP에 독점으로 넘기면서 유튜브 공식 생중계가 사라지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중계 주도권이 이동한 사건을, 계약 발표부터 팬 반발과 시청 지형 변화까지 정리한 문서다.
- LCK 중계권 네이버·SOOP 독점 이관, 언제 일어났나요?
- 2025-12-16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LCK 중계권 네이버·SOOP 독점 이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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