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1000만원 수수' 의혹과 배우자 땅투기 논란
2026-03-09 —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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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당선 전 도시계획 심의기구 위원 자리를 대가로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배우자의 유령회사를 통한 땅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고, 정 시장은 전면 부인하며 보도 매체를 고소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3-09 ~ 2026-06-03
화성지역 언론, 정명근 시장 '1000만원 수수' 의혹 첫 보도
2026년 3월 9일 화성지역의 한 인터넷 언론사는 제보자를 인용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장 당선 전인 2021년 12월 특정 인사에게 도시계획 관련 심의기구 위원 자리를 마련해주는 대가로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2021년 12월 8일 자로 작성된 계좌이체 확인증과 관련 대화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며 해당 인사가 실제로 약 2년간 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나온 금품수수 의혹 보도는 곧바로 지역 정가에 파장을 일으켰다. 정명근 시장 측은 보도 직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이 보도는 이후 정 시장의 법적 대응과 배우자 관련 추가 의혹으로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방의 출발점이 됐다.
정명근 시장, 보도 매체 대표 고소하며 '명백한 허위' 정면 반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 3월 11일 변호사를 통해 금품수수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화성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공직과 관련해 어떠한 금품도 수수한 사실이 없다'고 못박으며, 보도에서 제시된 계좌이체 확인증의 계좌번호가 본인은 물론 가족 명의와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이체 시점으로 지목된 2021년 12월 당시 자신은 공무원도 예비후보자 신분도 아니었다며 의혹의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 측은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등 추가 법적 조치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의혹 보도의 사실관계를 둘러싼 진실공방은 수사 기관의 판단을 기다리는 국면으로 넘어갔다.
뉴스타파, 정명근 시장 배우자 '유령회사 땅투기 의혹' 추가 보도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는 2026년 5월 26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배우자가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소재 임야 1653㎡를 2017년 2억2500만원에 매입해 공장 설립을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공장을 운영할 의사 없이 건물만 지어 곧바로 임대해 6년간 약 1억8000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2020년 보전산지에서 준보전산지로, 2023년에는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잇따라 용도가 변경되며 공시지가가 2018년 1㎡당 2만4500원에서 2026년 31만2400원으로 약 12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는 정 시장이 화성시장으로 재직하며 이뤄진 이 같은 용도변경 과정이 적법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명근 캠프 측은 해당 부지가 시장 취임 훨씬 전부터 보유해 온 토지라며 취임 이후 매입했거나 시장 권한을 이용해 이익을 얻었다는 취지의 보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6·3 지방선거를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나온 이 보도로 정 시장은 금품수수에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겹치며 이중의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개혁신당, 국회서 정명근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 규탄 기자회견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장 후보는 2026년 5월 27일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권력형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전날 보도된 배우자 명의 유령회사 땅투기 의혹을 언급하며 정 시장이 시장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야를 넘나드는 경쟁 후보 진영의 공개 문제 제기로 논란은 화성시를 넘어 전국적 정치 이슈로 확산됐다. 정명근 캠프 측은 이를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흠집 내기'로 규정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벌어진 이 공방은 화성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명근, 각종 의혹 속에서도 6·3 지방선거 화성시장 재선 성공
각종 금품수수·투기 의혹 속에서 치러진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는 26만9160표(59.42%)를 얻어 15만1196표(33.37%)에 그친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와 3만2602표(7.19%)를 얻은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화성특례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 기간 내내 제기됐던 의혹들이 표심에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한편, 관련 고소·의혹 제기는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법적 절차를 통해 계속 다퉈질 사안으로 남았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화성특례시의 백년대계를 그리겠다고 밝히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나설 뜻을 밝혔다. 그러나 배우자의 땅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나 추가 검증 여부, 정 시장이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의 결과는 여전히 미확정 상태로 남아 있다. 재선 이후에도 관련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임기 내내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정명근 화성시장 '1000만원 수수' 의혹과 배우자 땅투기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당선 전 도시계획 심의기구 위원 자리를 대가로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배우자의 유령회사를 통한 땅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고, 정 시장은 전면 부인하며 보도 매체를 고소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1000만원 수수' 의혹과 배우자 땅투기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3-09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정명근 화성시장 '1000만원 수수' 의혹과 배우자 땅투기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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