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가그 강제추행·FEVER 크루 퇴출 사건
2018-11-20 — 진행 중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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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트위치 방송 크루 'FEVER'가 성추행 의혹을 이유로 스트리머 가그를 퇴출하며 시작된 사건. 가그는 '억울하다'며 반박했으나 약 3년간의 재판 끝에 강제추행·명예훼손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2023년 본인이 트위치 영구정지 사실을 공개했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18-11-20 ~ 2023-02-17
FEVER 크루, 성추행 의혹으로 가그 전격 퇴출
2018년 11월 20일, 트위치 스트리머 가그가 소속돼 있던 방송 크루 'FEVER(피버)'의 리더 개구몽이 방송에서 가그를 크루에서 퇴출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퇴출 사유로는 '다수의 성추행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점이 제시됐다. 함께 활동하던 동료가 공개적으로 성추행 의혹을 이유로 내치면서 사건은 곧바로 인터넷 방송계의 큰 파문으로 번졌다. 가그는 이전부터 크루원들과의 금전 관계 등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 내부 고발 형태로 사건이 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해자 봄달새·이유님 공개 폭로
2018년 11월 21일 새벽 개구몽의 방송을 통해 성추행 논란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피해자로 여성 스트리머 봄달새가 지목됐고, 방송 도중 또 다른 피해자 이유님까지 등장하면서 피해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다. 이들은 가그로부터 원치 않는 신체 접촉과 과도한 스킨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동료 스트리머들이 실명으로 피해를 증언하면서 사안의 무게가 커졌다. 인터넷 방송계 내부의 성추행 문제가 공론장으로 나온 순간이었다.
가그의 반박과 진실 공방
가그는 스킨십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일방적이지 않았고 상대의 스킨십이 먼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만 일방적인 가해자로 몰리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사건은 피해자들과 가그 사이의 진실 공방으로 번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그의 해명을 믿고 피해자들을 향한 역공격에 나서기도 했다. 가해자의 프레임 전환 시도로 피해자들이 2차 가해에 노출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피해자 측 고소와 형사 재판 회부
진실 공방이 이어지던 끝에 피해자 이유님과 봄달새는 가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고, 사건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판단에 맡겨졌다. 가그에게는 강제추행 혐의뿐 아니라,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까지 적용됐다. 온라인 여론전에 그치지 않고 형사 재판으로 국면이 전환된 것이다. 커뮤니티에서는 가그의 일방적 주장을 믿은 시청자들의 공격으로 피해자들이 방송을 접을 만큼 큰 고통을 겪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사건은 장기간의 법정 다툼으로 비화했다.
1심, 강제추행·명예훼손 유죄 선고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이유님과 봄달새에 대한 강제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가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가그는 강제추행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다.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 온라인상의 '진실 공방'과 달리 법원은 가그를 명백한 가해자로 판단한 것이다. 이로써 피해자들의 주장이 사법적으로 상당 부분 입증됐다.
항소심에서도 유죄 유지
가그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상급심에서도 유죄 판단은 뒤집히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강제추행과 명예훼손에 대한 원심의 판단을 대체로 유지했다. 가그가 주장해 온 '쌍방 스킨십', '억울함' 논리는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이 거듭될수록 피해자들의 진술 신빙성이 인정되는 흐름이었다.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법원 상고 기각, 유죄 확정
2021년 8월 17일 대법원이 가그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원심의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일정 기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도 명령됐다. 약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가그의 강제추행·명예훼손 유죄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온라인 여론에 휘둘렸던 사건이 사법부의 판단으로 명확히 정리됐다. 피해자들의 오랜 싸움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가그, '트위치 영구정지' 영상으로 판결 공개
형 확정 이후에도 대중에게는 사건의 최종 결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2023년 2월 17일 가그가 직접 유튜브에 '트위치 영구정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자신의 형사 유죄와 트위치 계정 영구정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강제추행 유죄와 그에 따른 플랫폼 퇴출을 인정했다. 뒤늦게 진실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가그의 말만 믿고 피해자들을 공격했던 이들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반면 사건 이후 방송을 접다시피 한 피해자들의 명예는 뒤늦게 회복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스트리머 가그 강제추행·FEVER 크루 퇴출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18년 트위치 방송 크루 'FEVER'가 성추행 의혹을 이유로 스트리머 가그를 퇴출하며 시작된 사건. 가그는 '억울하다'며 반박했으나 약 3년간의 재판 끝에 강제추행·명예훼손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2023년 본인이 트위치 영구정지 사실을 공개했다.
- 스트리머 가그 강제추행·FEVER 크루 퇴출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18-11-20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스트리머 가그 강제추행·FEVER 크루 퇴출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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