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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진행 중

창원 중앙대로 대학생 3명 초과속 승용차 주차버스 충돌 참사

2026-05-27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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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대학생 3명이 탄 승용차가 빗길에 시속 161㎞로 질주하다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전원이 숨지고, 유족의 문제 제기로 사고 시각·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6-05-27 00:00 ~ 2026-06-08

  1. 창원 중앙대로서 승용차 빗길에 주차버스 추돌…첫 속보 2명 사망·1명 위중

    27일 오전 5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친구 사이인 20대 남성 동승자 2명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는데, 이 중 1명은 병원에서 끝내 숨졌고 나머지 1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승용차는 빗길에 미끄러지며 도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져 음주운전 여부 등은 이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2. 탑승자 대학생 3명 전원 사망 확정…부모 차 빌려 몰다 참변

    같은 날 오후 연합뉴스 종합보도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던 나머지 동승자 1명도 숨지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대학생 3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3명은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동기 사이였고, 운전자 A씨는 부모의 차량을 빌려 몰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승용차는 편도 5차로 도로의 4차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진행 방향이 틀어져 5차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노상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으로, 사고 당시 버스는 주정차가 금지된 황색 복선 구간에 일부 걸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찰은 주차된 버스의 위치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숨진 탑승자들의 음주 여부 확인과 함께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차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3. 경찰 "빗길 과속에 따른 미끄러짐" 무게…음주 감정은 검찰이 기각

    창원중부경찰서는 29일 사고 당시 차량 속도와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뒤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과속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탑승자들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감정을 의뢰하려 했으나, 검찰이 탑승자 전원이 숨져 공소권이 없고 형사 절차를 더 진행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고 당시 음주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못한 채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버스가 불법 주차로 확인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도, 버스 주차와 사고 사이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낮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조사를 마친 뒤 행정처분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4. 사고기록장치 분석 "충돌 3.5초 전 시속 161㎞"…제한속도의 2배 이상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사고 승용차의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결과 충돌 3.5초 전 속도가 시속 161㎞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중앙대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60㎞로, 승용차는 제한속도의 2배가 넘는 초과속 상태로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셈이다. 경찰은 사고 직전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하거나 제동을 시도한 흔적도 확인했다며, 빗길에서 타이어 접지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수막현상으로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탑승자 전원이 숨지면서 왜 이런 속도로 질주하게 됐는지 정확한 경위는 결론짓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숨진 학생들이 다니던 대학 측은 가까운 학우들이 겪은 충격을 고려해 트라우마·심리 상담 지원 계획을 밝혔다.

  5. "버스 불법 주차 책임론" 제기됐지만…"충돌 충격에 밀려난 것" 반박

    속보가 이어지면서 일부에서는 사고 당시 버스가 주차 허용 시간대가 아닌 시각에, 주차 금지 구역을 뜻하는 황색 복선을 일부 침범한 채 세워져 있었던 점을 들어 버스 측에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그러나 후속 취재 결과 초과속 상태였던 승용차가 뒤에서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자체가 충격으로 원래 주차 구역에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버스 위치를 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경찰 역시 버스의 불법 주차 여부와 사고 사이의 인과관계는 낮게 보고, 사고의 핵심 원인은 빗길 초과속으로 인한 차량 통제력 상실에 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버스가 애초에 주차가 금지된 구간에 서 있었던 경위 자체는 별도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이 때문에 경찰은 버스 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형사책임 검토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6. 유족 "경찰 수사 못 믿겠다" 반박…자체 CCTV로 사고 시각 재확인

    숨진 대학생 중 한 명의 유족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장문의 글을 올려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유족 측은 차량이 미끄러져 회전하거나 수막현상이 발생한 구간에서는 EDR 기계 데이터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는데도, 경찰이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은 '시속 161㎞'라는 수치만으로 초과속 프레임을 씌워 사고 책임을 숨진 학생들에게 전가하는 여론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또 사고 당시 해당 도로 구간 전체가 주차 금지구역이었다며, 불법 주차된 버스에 대해 경찰이 제대로 추가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족 측은 경찰로부터 사고 관련 CCTV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이후 직접 인근 건물에서 CCTV 영상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각이 경찰이 밝힌 오전 5시경보다 이른 오전 2시 20분경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족은 사고 차량이 상당 시간 방치된 경위와 초기 대응 과정을 밝혀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다.

  7. 경찰, 중앙대로 신호체계 개편·과속카메라 설치 추진…사고시각 2시 20분으로 정정

    창원중부경찰서는 7일 중앙대로 신월동 구간의 신호체계 개편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창원시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구간 약 800m 안에 신호등 2개가 있는데, 이 신호등들의 운영 방식이 운전자들로 하여금 신호에 걸리지 않으려 속도를 높이게 만들어 야간 과속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사고 당일 CCTV 영상에서는 사고 차량 외에도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한 대 더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분석 결과 실제 사고 발생 시각을 최초 신고 시점인 오전 5시경이 아니라 오전 2시 20분경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유족이 자체 CCTV를 근거로 제기한 시각 불일치 주장을 사실상 인정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불법 주차 여부가 확인된 버스 운전자에 대한 형사 입건 가능성도 검토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8. 사고 열흘 뒤 현장 르포…"여전한 과속 질주·불법 주차" 안전대책 시급

    사고 발생 열흘째인 지난 6일 밤 현장을 찾은 취재진은 왕복 10차로의 넓고 곧은 중앙대로에서 늦은 시간에도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오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 없고 심야 교통량이 적어 운전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속도를 높이게 되는 구조라고 입을 모았고, 짧은 구간에 신호등이 연달아 있어 신호에 걸리지 않으려 오히려 속도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취재 중에도 제한속도를 크게 웃도는 차량들이 목격됐으며, 도로 가장자리에는 사고 당시처럼 버스와 대형 차량이 여전히 주차돼 있었다. 온라인에서는 유족을 중심으로 야간 불법 주차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됐고, 전문가들은 과속단속카메라 몇 대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며 신호체계 개선과 야간 불법주차 단속, 과속방지시설 보강,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고 현장에는 추모 흔적이 사라졌지만, 창원시와 경찰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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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창원 중앙대로 대학생 3명 초과속 승용차 주차버스 충돌 참사, 어떤 사건인가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에서 대학생 3명이 탄 승용차가 빗길에 시속 161㎞로 질주하다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전원이 숨지고, 유족의 문제 제기로 사고 시각·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사건이다.
창원 중앙대로 대학생 3명 초과속 승용차 주차버스 충돌 참사, 언제 일어났나요?
2026-05-27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창원 중앙대로 대학생 3명 초과속 승용차 주차버스 충돌 참사,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6-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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