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x 플래시론 공격, 디파이 최초 대형 조작 해킹과 세 차례 피해(2020~2021)
2020-02-14 — 2021-11-05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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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2월 이더리움 대출 프로토콜 bZx가 나흘 간격으로 플래시론을 이용한 가격 조작 공격을 연달아 당해 약 95만 달러를 잃은 사건. 이후 2020년 9월 800만 달러 버그 해킹, 2021년 11월 5,500만 달러 피싱 도난이 이어지며 디파이 보안 논쟁의 대표 사례가 되었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0-02-14 ~ 2021-11-05
ETHDenver 기간 중 첫 번째 플래시론 공격
2020년 2월 14~15일 이더리움 개발자 행사 ETHDenver가 열리던 중 bZx가 첫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는 dYdX에서 10,000 ETH를 플래시론으로 빌리고 Compound에 5,500 ETH를 담보로 맡겨 112 wBTC를 빌렸다. 이어 bZx에서 5배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열고 Kyber를 통해 5,637 ETH를 51 wBTC로 바꿔 Uniswap의 가격을 왜곡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은 이 거래로 약 1,193 ETH, 31만 8천 달러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모든 과정이 하나의 원자적 트랜잭션으로 실행되어 실패하면 전체가 되돌려지는 구조였다.
bZx, 첫 공격 확인과 프로토콜 일시 중단
bZx 팀은 첫 공격을 공식 확인하고 프로토콜을 일시 중단했다. 공동창업자 카일 키스트너는 코드를 설계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었으므로 공격이라고 불렀다. 손실은 보험 기금으로 충당되었다. 이 공격은 슬리피지 확인을 우회하는 스마트 계약 버그에서 비롯되었고 오라클 조작이 아니었다. 개발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공격, sUSD 오라클 조작으로 약 60만 달러 탈취
2020년 2월 18일 bZx는 두 번째 플래시론 공격을 받았다. 이번에는 공격자가 bZx 자체의 플래시론 기능으로 7,500 ETH를 빌려 sUSD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렸다. bZx가 담보 가치를 탈중앙 거래소 가격 오라클로 산정하던 약점을 노린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약 2,378 ETH가 빠져나갔다고 전했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약 6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두 번의 공격을 합친 피해는 약 95만 4천 달러, 3,571 ETH 안팎으로 보도되었다.
콴트스탬프, 공격 구조 분석과 서로 다른 공격자 가능성
보안 업체 콴트스탬프는 2월 27일 두 공격의 구조를 분석해 공개했다. 첫 공격에는 Kyber, Uniswap, dYdX, bZx, Compound 5개 프로토콜과 25개 이상의 스마트 계약이 동원되었고 약 64만 달러 규모의 언더워터 포지션이 만들어졌다. 두 번째 공격은 약 80만 달러 규모였다. 공격자는 각각 토네이도 캐시와 쉐이프시프트로 자금 흔적을 가렸다. 분석은 두 공격이 같은 사람의 소행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체인링크 협력과 디파이 신뢰 위기 논쟁
두 번째 공격 이후 bZx는 체인링크 등 오라클 제공자와 협력해 가격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받겠다고 발표했다. 보안 연구자 samczsun과도 협력해 수정에 나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공격들이 디파이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인지를 따져 물었고, 사건 여파로 약 1억 4천만 달러의 자산이 디파이에서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시론의 합법성과 위험에 대한 논쟁이 커졌다. 두 사건은 디파이 오라클 보안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드러낸 사례로 기억된다.
Fulcrum iToken 버그로 800만 달러 도난 후 반환
2020년 9월 14일 bZx가 운영하는 Fulcrum의 iToken 계약에서 줄 하나가 잘못 놓인 버그가 악용되어 약 8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사용자가 자기 자신에게 토큰을 보내면 복제된 토큰이 생겨 담보로 교환되는 허점이었다. 유출된 자산에는 4,502.70 ETH, 219,199.66 LINK와 USDT·USDC·DAI 수백만 개가 포함되었다. 공격자는 온체인 분석으로 신원이 드러나자 곧 자금을 모두 돌려주었다. 보험 기금이 손실을 충당했지만 Fulcrum의 예치액은 약 600만 달러로 줄었다.
개발자 피싱으로 BSC·폴리곤 자금 5,500만 달러 도난
2021년 11월 5일 bZx 개발자가 피싱 공격을 받아 개인키가 유출되면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과 폴리곤에 배포된 계약에서 약 5,5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이 금액을 추산했다. 이더리움 쪽은 DAO가 통제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bZx는 이번 사건이 프로토콜 해킹이 아니라 개발자에 대한 피싱이라고 밝혔다. 유출 자금은 공격자 통제로 보이는 일곱 개 주소로 흩어졌고 BZRX 토큰은 24시간 만에 12퍼센트 하락했다.
3. 같이 보기[편집]
- 크림 파이낸스 1억 3천만 달러 플래시론 해킹, 한 해 세 번째 피해(2021)— 비트코인·코인
- 비트클럽 네트워크 7억 2,200만 달러 폰지 사기, 창립자 괴체 기소— 비트코인·코인
- 슬로프(Slope) 지갑 사태, 솔라나 핫월렛 수천 개에서 암호화폐 탈취— 비트코인·코인
- 하베스트 파이낸스 플래시론 공격 사태, 3,400만 달러 유출(2020)— 비트코인·코인
- 니스해시 비트코인 4,640개 해킹 사태, 라자루스 기소까지(2017)— 비트코인·코인
- SEC의 코인베이스 제소, 미등록 거래소·브로커·청산기관 혐의와 2025년 소송 취하— 비트코인·코인

자주 묻는 질문
- bZx 플래시론 공격, 디파이 최초 대형 조작 해킹과 세 차례 피해(2020~2021), 어떤 사건인가요?
- 2020년 2월 이더리움 대출 프로토콜 bZx가 나흘 간격으로 플래시론을 이용한 가격 조작 공격을 연달아 당해 약 95만 달러를 잃은 사건. 이후 2020년 9월 800만 달러 버그 해킹, 2021년 11월 5,500만 달러 피싱 도난이 이어지며 디파이 보안 논쟁의 대표 사례가 되었다.
- bZx 플래시론 공격, 디파이 최초 대형 조작 해킹과 세 차례 피해(2020~2021), 언제 일어났나요?
- 2020-02-14부터 2021-11-05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bZx 플래시론 공격, 디파이 최초 대형 조작 해킹과 세 차례 피해(2020~2021),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1-11-05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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