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막장 유튜버·BJ' 생방송 논란과 규제 입법 추진
2022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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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천역 광장이 욕설과 성적 콘텐츠를 앞세운 유튜버·BJ들의 촬영 명소로 변질되며 주민 불안이 커지자 시민사회가 형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2026년 8월까지도 재집결 조짐이 이어지는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22 ~ 2026-08-09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서 막장 방송 시작
2022년 무렵부터 일부 BJ들이 부천역 인근 피노키오 광장을 중심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촬영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얻은 화제성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다른 유튜버들까지 몰려들어 욕설, 성적인 행동, 기이한 소란을 벌이는 이른바 '막장 방송'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콘텐츠는 부천역 광장을 지나는 주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줬고, 도시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방송 소재를 찾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부천역은 점차 '방송 성지'로 불리며 악명을 얻었다. 이 현상은 이후 수년간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골칫거리로 자리잡았다.
흉기 소동 등 사건사고로 주민 불안 고조
부천역 광장에서는 음주와 욕설, 폭력적 언행에 더해 흉기를 동원한 소동까지 벌어지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임계점에 달했다. 인근 상인들은 손님이 끊기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를 호소했고, 지역 이미지 훼손에 대한 불만도 커졌다. 경찰이 순찰을 강화했지만 콘텐츠 소재를 노리는 유튜버들의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지는 못했다. 기존의 경범죄처벌법으로는 이런 행위에 최대 10만원 이하의 벌금만 부과할 수 있어 처벌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같은 반복된 사건사고는 결국 시민사회가 직접 나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 12개 단체, '막장유튜버 퇴출 시민대책위' 결성
2025년 10월 부천 지역 12개 시민단체가 '부천역 막장유튜버 퇴출 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대책위는 "일부 유튜버들이 부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기이하고 막장인 콘텐츠 방송을 계속해 주변 상권을 불안하게 만들고 도시 브랜드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같은 해 12월31일까지 석 달간 서명을 받아 총 2만434명의 시민 동의를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민원을 넘어 국회 국민동의청원으로 이어질 만큼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시민운동으로 발전했다. 대책위의 활동은 이후 지역 정치권의 입법 움직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서영석·김기표 의원, 공공장소 위력행사 처벌 형법 개정안 발의
2025년 11월 부천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기표 의원은 공공장소에서 위력을 행사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런 행위에 대해 최대 징역 1년 또는 벌금 3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하 벌금보다 처벌 수위를 크게 높였다. 이는 부천역에서 반복돼온 막장 방송이 기존 법체계로는 실효성 있게 제재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의원들은 시민대책위의 문제 제기를 적극 수용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유튜버·BJ 규제 입법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민대책위, 국회에 2만여 명 서명 국민동의청원 제출
시민대책위원회는 2026년 1월3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지원센터를 방문해 2만434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공식 제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에 대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불법 미디어 활동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나서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힘을 보탰다. 부천시는 동시에 광장 내 앉을 수 있는 시설물을 철거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물리적 대응에도 나섰다. 이 같은 관민 공동 대응으로 한때 부천역을 검색하면 상위에 뜨던 논란성 영상 대신 부천시 소개 영상이 노출되는 등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근본적인 법 개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여서 완전한 해결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온라인 '크루' 모집글 확산…재집결 조짐에 경찰 경계 강화
각종 대응에도 불구하고 2026년 4월5일 소셜미디어에는 부천역 북광장에서 유튜버 '크루'를 모집한다는 게시물이 확산되며 재집결 조짐이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유사한 소란이나 사건사고가 재발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수위를 다시 높였다. 부천역은 이미 '인방(인터넷방송) 성지'라는 오명이 붙을 만큼 유튜버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장소가 돼, 단속만으로 근절이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왔다. 지역 주민들은 몇 달간의 잠잠함이 다시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나타냈다. 이는 법 개정과 행정 조치가 병행되지 않으면 문제가 언제든 재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됐다.
단속에도 유튜버들 다시 몰려…재확산 우려
2026년 8월9일 보도에 따르면 각종 단속과 시설물 철거, 경찰 순찰 강화에도 불구하고 '유튜버 성지'로 불리던 부천역 광장에 콘텐츠 촬영을 노린 유튜버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는 형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에서 단속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경찰은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국회의 입법 처리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지난해 있었던 대규모 서명운동에 준하는 2차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사건은 온라인 콘텐츠 산업과 공공장소 질서 유지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계속 주목받고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부천역 '막장 유튜버·BJ' 생방송 논란과 규제 입법 추진, 어떤 사건인가요?
- 부천역 광장이 욕설과 성적 콘텐츠를 앞세운 유튜버·BJ들의 촬영 명소로 변질되며 주민 불안이 커지자 시민사회가 형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2026년 8월까지도 재집결 조짐이 이어지는 사건이다.
- 부천역 '막장 유튜버·BJ' 생방송 논란과 규제 입법 추진, 언제 일어났나요?
- 2022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부천역 '막장 유튜버·BJ' 생방송 논란과 규제 입법 추진,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8-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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