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엔화 환율 표시 오류 100억 원대 거래 사건
2026-03-10 — 2026-05-26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2026년 3월 10일 토스뱅크의 일본 엔화 고시환율이 시스템 오류로 실제 가치의 절반 이하로 잘못 표시되며 대규모 환전 거래가 발생, 금감원 지적과 함께 회사가 12억5000만 원의 손실을 확정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3-10 19:29 ~ 2026-05-26
엔화 환율 933.72원→472.08원 오표시, 7분간 100억 환전
3월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에 표시된 일본 엔화 환율이 정상가 933.72원에서 절반 이하인 472.08원까지 떨어져 표시됐다. 복수의 외부 기관에서 수신한 환율 정보를 취합해 고시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의 로직 오류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왜곡된 환율을 이용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데이터의 소수점 표기 처리 오류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사고라는 지적이 뒤따랐다. 이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환율 고시 시스템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금감원, 토스뱅크 현장점검 착수
사고 다음 날인 3월 11일 금융감독원은 토스뱅크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짧은 시간 동안 대규모 환전 거래가 이뤄진 만큼 시스템 오류의 정확한 원인과 함께 은행의 사고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였다. 금감원은 오류 발생 경위와 함께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고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급속히 서비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핵심 시스템 안정성 투자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금융권 전반에서 유사한 전산 오류가 이어지던 시기와 맞물려 파장이 컸다.
토스뱅크 공식 사과…환율 고시 체계 전면 개편 약속
토스뱅크는 3월 1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환율 고시 프로세스 전반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오류 시간대 왜곡된 환율로 체결된 거래에 대해서는 취소 및 엔화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정상적으로 체결된 거래로 봐야 한다는 반발도 있었으나 은행은 명백한 시스템 오류에 따른 비정상 거래로 판단해 원상복구 절차를 진행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에 나온 신속한 사과였지만 사후 대응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도 함께 제기됐다.
금감원 '관리 소홀' 지적…손실 12억5000만 원 확정
금감원은 3월 25일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토스뱅크의 환율 산출 시스템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토스뱅크는 공시를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손실이 12억5000만 원 규모로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사고 직후 일부에서 제기됐던 100억 원대 손실 추정치보다는 크게 줄어든 수치로, 오류 거래 취소·회수 조치가 상당 부분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짧은 시스템 오류만으로 10억 원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터넷은행의 리스크 관리 수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남겼다. 금감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인터넷은행 업계 전반의 환율·시세 고시 시스템을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토스뱅크, 환율 급등락 시 거래 자동 '셧다운' 도입
토스뱅크는 5월 26일 후속 조치로 환율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급등락할 경우 관련 거래를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셧다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사고에서 드러난 시스템 오류가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환율 데이터가 직전 값 대비 일정 범위를 초과해 급격히 변동할 경우 자동으로 환전 기능을 잠정 중단하도록 설계됐다. 은행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유사한 오류가 재발하더라도 대규모 손실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2개월 반 만에 나온 이번 후속 조치는 금융당국의 지적에 대한 실질적 개선책으로 평가됐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토스뱅크 엔화 환율 표시 오류 100억 원대 거래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 2026년 3월 10일 토스뱅크의 일본 엔화 고시환율이 시스템 오류로 실제 가치의 절반 이하로 잘못 표시되며 대규모 환전 거래가 발생, 금감원 지적과 함께 회사가 12억5000만 원의 손실을 확정한 사건이다.
- 토스뱅크 엔화 환율 표시 오류 100억 원대 거래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3-10부터 2026-05-2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토스뱅크 엔화 환율 표시 오류 100억 원대 거래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5-2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