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크라우더·카를로스 마자 유튜브 괴롭힘 논란과 수익 정지
2019-05-31 — 2020-08-12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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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5월 말 복스 기자 카를로스 마자가 보수 방송인 스티븐 크라우더의 영상이 자신의 성적 지향과 인종을 반복 비하한다고 폭로하자 유튜브가 처음엔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했다가 번복해 광고 수익을 정지했고, CEO 사과와 괴롭힘 정책 강화로 이어진 플랫폼 논란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9-05-31 ~ 2020-08-12
마자, 크라우더 영상 괴롭힘 모음 공개
복스 기자 카를로스 마자는 2019년 5월 31일 트위터에 스티븐 크라우더가 자신의 성적 지향과 인종을 반복해서 조롱한 영상 모음을 올렸다. 크라우더는 마자를 비하하는 표현을 영상에서 여러 번 썼고 관련 티셔츠도 판매했다. 마자는 이런 괴롭힘이 수년간 이어졌다고 주장했고 자신의 연락처가 노출돼 수백 건의 문자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가 이를 방치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 폭로는 플랫폼의 괴롭힘 대응 기준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다.
유튜브, 규정 위반 아니라며 조치 거부
유튜브는 2019년 6월 4일 검토 결과 크라우더의 영상이 자사 정책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상 속 표현이 매우 모욕적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의견 표명과 논쟁 범위에 속한다고 판단했다. 이 결정은 성소수자 단체와 구글 직원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고 프라이드 달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마자는 플랫폼이 괴롭힘꾼을 스타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불과 하루 만에 유튜브는 입장을 바꿨다.
유튜브, 크라우더 채널 광고 수익 정지
유튜브는 2019년 6월 5일 크라우더 채널의 광고 수익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사유는 파트너 프로그램 정책에 어긋나는 반복적이고 심각한 행위가 더 넓은 커뮤니티에 해를 끼쳤다는 것이었다. 이전 판단을 뒤집은 결정이었고 해시태그 NoPrideinYT 등으로 쏟아진 반발이 영향을 줬다. 마자는 크라우더의 주수입이 티셔츠 판매인 만큼 수익 정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크라우더는 두 번째 애드포칼립스가 왔다며 반발했다.
정치권·보수 진영 반발과 논쟁 확대
유튜브의 수익 정지 결정은 보수 진영의 검열 논란으로 번졌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등은 유튜브가 보수 성향 방송인을 부당하게 제재했다고 비판했다. 반대편에서는 괴롭힘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같은 시기 유튜브는 백인우월주의와 홀로코스트 부정 등 혐오 콘텐츠 금지 정책 강화를 발표해 대응이 일관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플랫폼이 표현의 자유와 괴롭힘 방지 사이에서 균형을 잡지 못한다는 비판이 양쪽에서 나왔다.
워치츠키 CEO, 성소수자 공동체에 사과
수잔 워치츠키 유튜브 CEO는 2019년 6월 10일 리코드의 코드 콘퍼런스에서 이번 결정이 성소수자 공동체에 매우 상처가 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크라우더 영상을 삭제하지 않은 결정 자체는 맥락을 고려한 것이라며 옹호했다. 크라우더가 마자를 부르며 쓴 표현이 영상 전체의 맥락상 오직 괴롭힘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었다. 이 발언은 사과와 방어가 뒤섞여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튜브는 이후 괴롭힘 정책 전면 개정을 약속했다.
유튜브, 괴롭힘 정책 강화 발표
유튜브는 2019년 12월 11일 괴롭힘 정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인종이나 성별 표현, 성적 지향 같은 보호 속성을 이유로 악의적으로 모욕하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고 은근하거나 암시적인 위협도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상습적으로 선을 넘는 채널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퇴출될 수 있도록 했다. 언론은 크라우더 사태 당시의 영상이 새 기준으로는 위반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 개정은 마자 사건이 플랫폼 정책을 바꾼 결과로 평가됐다.
유튜브, 14개월 만에 크라우더 수익 창출 복원
유튜브는 2020년 8월 12일 크라우더를 파트너 프로그램에 다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크라우더가 2019년 12월 문제 영상을 삭제했고 문제 상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14개월 동안 정책을 준수했다는 이유였다. 당시 채널 구독자는 460만 명, 월 조회수는 약 2000만 회 수준이었다. 마자는 유튜브가 수년간 백인우월주의와 트랜스혐오 콘텐츠를 키워 왔다며 이 결정을 비판했다. 이로써 사건은 수익 정지와 복원이라는 한 사이클을 마쳤지만 플랫폼의 책임 논쟁은 이어졌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스티븐 크라우더·카를로스 마자 유튜브 괴롭힘 논란과 수익 정지, 어떤 사건인가요?
- 2019년 5월 말 복스 기자 카를로스 마자가 보수 방송인 스티븐 크라우더의 영상이 자신의 성적 지향과 인종을 반복 비하한다고 폭로하자 유튜브가 처음엔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했다가 번복해 광고 수익을 정지했고, CEO 사과와 괴롭힘 정책 강화로 이어진 플랫폼 논란이다.
- 스티븐 크라우더·카를로스 마자 유튜브 괴롭힘 논란과 수익 정지, 언제 일어났나요?
- 2019-05-31부터 2020-08-1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스티븐 크라우더·카를로스 마자 유튜브 괴롭힘 논란과 수익 정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0-08-1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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