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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2군 선수단 구타·가혹행위 사건

2023-07-06 — 2023-07-19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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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7월 인천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선배 선수들이 신인 선수에게 얼차려를 주고 야구방망이로 허벅지를 때리는 등 집단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KBO가 관련자 3명에게 최대 72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3-07-06 ~ 2023-07-19

  1. 강화 퓨처스필드서 신인 선수 집단 가혹행위

    2023년 7월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SSG 퓨처스필드에서 선배 내야수 C가 훈련 휴식 시간 중 신인급 선수들을 불러모아 얼차려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는 신인 내야수 B 선수에 대해 코치를 대하는 태도 등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하며 후배 선수들을 단체로 얼차려시켰다. 이 과정에서 C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목된 B 선수를 엎드리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수차례 가격하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상황에 불만을 품은 외야수 D가 후배들에게 또다시 단체 얼차려를 가하는 3차 가해로 사태가 확산됐다. 2군 선수단 내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프로 구단의 후진적 위계 문화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로 지목됐다.

  2. 멍자국 발견, 구단 KBO에 즉시 신고

    사건 다음 날인 7월 7일, 2군 경기 출전 준비를 위해 몸 상태를 점검하던 SSG 컨디셔닝 코치가 피해 선수 B의 허벅지에서 심한 멍 자국을 발견했다. 코치는 선수단 내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즉시 구단에 이를 보고했다. SSG 구단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같은 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선수단 내 폭행 및 가혹행위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구단의 신속한 신고는 이후 KBO 상벌위원회에서 구단 자체에 대한 처분 수위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다. 신고 직후 구단은 관련 선수들을 즉시 분리 조치하고 내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3. 언론 단독보도로 사건 공론화

    2023년 7월 11일 오전 문화일보의 단독 보도를 통해 SSG 랜더스 2군에서 벌어진 구타 및 가혹행위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보도 이후 다른 언론사들도 잇따라 후속 취재에 나서며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와 가해자·피해자 관계가 상세히 드러났다. 팬들과 야구계에서는 프로 구단 2군에서까지 군대식 얼차려와 방망이 폭행이 자행됐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KBO 사무국도 보도 직후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은 이후 프로야구계 전반의 후배 길들이기 문화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4. SSG, 방망이 폭행 가해자 이원준 방출

    2023년 7월 13일 SSG 랜더스 구단은 후배 선수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것으로 지목된 투수 이원준을 방출하는 강경 조치를 내렸다. 구단은 사건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선수단 기강 확립과 재발 방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체 징계와 별개로 방출이라는 초강수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KBO 상벌위원회의 공식 징계가 나오기도 전에 구단이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였다. 방출 소식은 사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다른 구단들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원준을 둘러싼 거취와 향후 KBO 리그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다.

  5. KBO 상벌위, 이원준 72경기·2명 30경기 출장정지

    2023년 7월 19일 KBO는 비공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 관련자 3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야구방망이로 후배를 폭행한 이원준에게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72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단체 얼차려 등 가혹행위에 가담한 이거연과 최상민에게는 각각 30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결정됐다. KBO는 SSG 구단에 대해서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해 경고 조치에 그쳤다. 이번 징계는 KBO가 선수단 내 폭력·가혹행위에 대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위의 처벌을 내린 사례로 평가받으며, 이후 각 구단의 2군 선수단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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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SSG 랜더스 2군 선수단 구타·가혹행위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2023년 7월 인천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선배 선수들이 신인 선수에게 얼차려를 주고 야구방망이로 허벅지를 때리는 등 집단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KBO가 관련자 3명에게 최대 72경기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사건이다.
SSG 랜더스 2군 선수단 구타·가혹행위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3-07-06부터 2023-07-1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SSG 랜더스 2군 선수단 구타·가혹행위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3-07-1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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