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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출신 라비, 병역법 위반(병역면탈) 사건

2021-06 — 2026-06-23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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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룹 빅스(VIXX) 출신 가수 라비가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가짜 뇌전증 진단서로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고, 소집해제 후 약 4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했다.

2. 전개 과정[편집]

10개 기록 · 2021-06 ~ 2026-06-23

20211
  1. 병역 브로커와 공모, 허위 뇌전증 진단서 발급

    그룹 빅스(VIXX) 출신 라비(본명 김원식)는 입대를 앞둔 2021년, 병역 브로커 구모씨로부터 시나리오를 받아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며 병원 검사를 받았다. 같은 해 6월에는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했다. 이 소식을 전달받은 구씨는 라비에게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훗날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라비는 이 진단서를 근거로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았으며, 이는 훗날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 수사로 이어지는 발단이 됐다.

20234
  1. 병역법 위반 혐의 입건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2023년 1월 12일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의심됐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5월 KBS 2TV '1박2일'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다 돌연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이며 충격을 안겼다. 입건 소식이 알려지자 그룹 빅스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도 파장이 일었고, 라비의 재입대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파문이 커졌다.

  2. 검찰 징역 2년 구형, 빅스 전격 탈퇴·사과문 게재

    검찰이 병역 면탈 혐의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사실이 알려진 4월 1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라비가 그룹 빅스에서 전격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라비는 당사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금일 부로 팀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라비 역시 자신의 채널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려 "11년이란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저와 함께해 준 멤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탈퇴 사실을 알렸다. 데뷔 11년 만의 불명예 퇴출이었던 만큼 팬덤이 받은 충격도 상당히 컸다.

  3. 1심 선고,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120시간

    2023년 8월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같은 사건으로 함께 재판을 받은 래퍼 나플라(본명 최석배)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라비는 1심 결과를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았으나, 검찰은 "죄질이 불량한 데 비해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실형을 선고받은 나플라 측 역시 항소하면서 두 사람의 사건은 함께 항소심으로 넘어갔다.

  4. 항소심 첫 공판…"편법에 합류한 제 자신이 부끄럽다"

    10월 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 2-3부는 라비와 나플라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라비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수사 단계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검찰 항소에 반박했고, 라비는 최후 변론에서 직접 쓴 편지를 꺼내 읽으며 "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피해를 본 분들께 하루하루 반성하는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를 주신다면 평생 저의 과오를 잊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반면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나플라는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와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주장했다.

20265
  1. 소집해제 후 뒤늦은 두 번째 사과문

    라비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인 3월 2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뒤늦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법 위반과 관련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으로 인해 복무가 중단되었다"고 밝히며 그간의 경과를 직접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다"며 자숙의 뜻을 나타냈다. 약 3년 만의 공개적인 소통이었던 만큼 팬들과 대중의 반응도 엇갈렸다.

  2. 근황 공개…소집해제 후 첫 이미지 게시

    5월 1일 라비는 별다른 설명 문구 없이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라비는 방 안에서 작업을 하는 모습이었으며, 이는 지난 3월 27일 자필 사과문을 올린 뒤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었다. 팬들은 코멘트 없이 올라온 게시물에 응원 댓글로 화답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조용히 지내오던 라비가 조금씩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3. 패션 브랜드 행사 참석…복귀 시동 포착

    5월 13일 라비는 한 의류 브랜드 컬렉션 프리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했다. 깔끔한 뿔테 안경과 올블랙 패션을 소화한 그의 모습에 소집해제 5개월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병역법 위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에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복귀 여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4. 디지털 싱글 '녘' 발매, 4년 만의 가요계 복귀

    라비는 6월 2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녘'을 발매하며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는 2022년 10월 '유행 지난 춤' 이후 약 4년 만의 신보이자,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처음 발매한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녘'은 삶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라비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곡으로 소개됐다. 별다른 사전 홍보 없이 은근슬쩍 이뤄진 컴백이었던 만큼 반응은 엇갈렸다.

  5. '1박2일' 동료들의 응원…엇갈리는 대중 반응

    신곡 발매 다음 날인 6월 23일, 라비의 컴백 소식에 과거 함께 활동했던 방송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KBS '1박2일'을 함께했던 문세윤과 딘딘은 라비가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여전한 의리를 보여줬다. 병역 비리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그가 4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대중의 반응은 응원과 비판이 뒤섞여 엇갈렸다. 이로써 2023년 초 불거진 라비의 병역법 위반 사건은 유죄 확정과 자숙, 컴백까지 이어지는 일단락된 모습을 보였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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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빅스 출신 라비, 병역법 위반(병역면탈)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그룹 빅스(VIXX) 출신 가수 라비가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가짜 뇌전증 진단서로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고, 소집해제 후 약 4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했다.
빅스 출신 라비, 병역법 위반(병역면탈)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1-06부터 2026-06-23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빅스 출신 라비, 병역법 위반(병역면탈)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6-23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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