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위키
게임·e스포츠종결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소송서 240만달러 받아내고 서비스 종료시켜

2023-05-02 — 2024-03-04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실제 사건·사고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편집 시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세요.

1. 개요[편집]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사전 유출 피해를 근거로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개발사를 저작권 침해로 제소했고, 2024년 3월 240만달러 배상과 즉각적인 서비스 종료로 합의했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3-05 ~ 2024-03-04

20231건
  1.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정식 출시 전 대량 유출, 유주로 실행 확산

    닌텐도의 대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2023년 5월 12일 정식 발매를 약 열흘 앞두고 게임 파일이 온라인에 대량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유출된 게임 파일은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Yuzu)'를 통해 PC에서도 실행할 수 있었던 탓에, 다수의 이용자들이 정식 발매 전부터 게임을 무단으로 즐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닌텐도는 이후 소송에서 해당 유출 파일이 1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고 주장했으며, 여러 불법 공유 사이트가 '유주로 실행 가능'이라는 문구를 앞세워 유출본을 홍보한 정황도 제시했다. 이 사건은 닌텐도 역사상 손꼽히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사전 유출 사고로 기록됐으며, 에뮬레이터의 저작권 침해 조장 여부를 둘러싼 법적 다툼의 도화선이 됐다. 유주 개발팀인 트로픽 헤이즈(Tropic Haze)는 자사는 유출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20244건
  1. 닌텐도, 로드아일랜드 연방법원에 유주 개발사 제소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는 2024년 2월 26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연방지방법원에 유주 에뮬레이터를 만든 트로픽 헤이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와 불법 복제 조장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닌텐도는 유주가 스위치의 암호화 보안 기술을 우회해 정품 게임 파일을 실행 가능하게 만들어 '불법 복제를 조장하는' 소프트웨어라고 주장했다. 닌텐도는 이번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과 함께 유주 서비스의 전면 중단을 요구했으며, 향후 어떠한 형태로도 유사 소프트웨어를 배포하지 못하도록 하는 영구 금지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이는 닌텐도가 개별 에뮬레이터 개발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중 가장 파급력이 큰 사례로 평가됐다. 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에뮬레이션 커뮤니티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됐다.

  2. 소장 공개…닌텐도 "유출 기간 유주 패트리온 후원자 급증" 주장

    공개된 소장에서 닌텐도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유출 사태 당시 유주의 유료 후원 플랫폼 패트리온 구독자 수가 일시적으로 두 배로 늘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며, 유출본을 내려받으려는 이용자들이 유주 유료 후원에 대거 가입했다고 지적했다. 닌텐도 측은 이를 두고 유주가 단순한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넘어 불법 복제로 직접적인 수익을 올렸다는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게임 업계 매체들은 에뮬레이터와 저작권 침해 방조 사이의 법적 경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유주 측은 소송 초반 별다른 공식 반박을 내놓지 않았다. 소장에는 이 밖에도 유주의 저작권 침해 조장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황들이 담겼다.

  3. 합의 성립…유주 240만달러 배상 수용

    트로픽 헤이즈는 2024년 3월 4일 닌텐도와의 소송에서 24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하며 법정 다툼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합의문에는 닌텐도의 복제 방지 기술을 우회하는 어떠한 소프트웨어도 향후 배포하지 않기로 하는 영구적 금지명령이 포함됐으며, 유주 도메인을 닌텐도에 이전하는 조항도 담겼다. 이는 소송 제기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신속한 합의로, 에뮬레이터 개발사가 대형 게임사와의 법정 다툼을 오래 끌지 않고 백기를 든 이례적 사례로 평가됐다. 합의 소식은 콘솔 에뮬레이션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다른 에뮬레이터 개발팀들도 법적 리스크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닌텐도는 이번 합의를 지식재산권 보호 의지를 재확인한 사례로 자평했다.

  4. 유주·시트라 동반 서비스 종료…디스코드·깃허브 일제 폐쇄

    합의 즉시 유주는 에뮬레이터 자체는 물론 관련 웹사이트, 디스코드 서버, 패트리온 계정, 코드 저장소까지 모두 폐쇄했으며, 같은 개발팀이 만든 닌텐도 3DS 에뮬레이터 '시트라(Citra)' 역시 함께 서비스를 종료했다. 개발팀은 공지를 통해 그동안의 개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더 이상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에뮬레이션 커뮤니티는 이 갑작스러운 폐쇄를 콘솔 에뮬레이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로 받아들였으며, 유사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던 다른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위축 효과가 나타났다. 이 사건은 이후 다른 스위치 에뮬레이터 프로젝트들이 소스코드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개발을 중단하는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닌텐도의 저작권 집행 방침은 이후에도 계속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3. 같이 보기[편집]

214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배너

자주 묻는 질문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소송서 240만달러 받아내고 서비스 종료시켜, 어떤 사건인가요?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사전 유출 피해를 근거로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개발사를 저작권 침해로 제소했고, 2024년 3월 240만달러 배상과 즉각적인 서비스 종료로 합의했다.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소송서 240만달러 받아내고 서비스 종료시켜, 언제 일어났나요?
2023-05-02부터 2024-03-04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 '유주' 소송서 240만달러 받아내고 서비스 종료시켜,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4-03-04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선 제안

이 문서에 대한 개선을 제안할 수 있어요. 제안은 관리자 검토 후 반영됩니다.

개선 제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