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맞방'(가학성 폭행 방송) 후원금 유도 논란
2026-07-20 — 진행 중
진행 중 ·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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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후원금을 받는 만큼 매를 맞는 이른바 '맞방' 콘텐츠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확산돼 여성 BJ가 8시간 방송 중 1300여 대를 맞고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등 가학성 논란이 YTN 단독 보도로 불거졌다.
2. 전개 과정[편집]
5개 기록 · 2026-07-20 ~ 2026-07-20
YTN 단독 "8시간에 1300대 회초리" 가학성 '맞방' 실태 폭로
YTN은 2026년 7월 20일 "8시간에 1,300대 회초리"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확산되는 '맞방'(맞는 방송) 콘텐츠의 실태를 단독 보도했다. 인터넷 방송을 하던 김모 씨는 한 남성 BJ의 제안을 받아 합동 방송(합방)을 진행한 뒤 전치 3주 진단을 받을 정도로 심하게 맞았다고 보도됐다. 8시간 동안 방송 중 쌓인 후원금은 1300만원에 달했지만, 정작 맞은 당사자인 김씨가 받은 돈은 100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청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만큼 실제로 맞는 방송이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론화된 순간이었다. 취재진은 이런 방송이 특정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맞을 부위·도구별 '가격표' 방식으로 후원금 많을수록 구타 수위 상승
YTN 보도에 따르면 이런 '맞방' 콘텐츠는 맞을 신체 부위와 사용할 도구를 마치 가격표처럼 미리 정해놓고, 시청자가 후원금을 많이 낼수록 구타의 강도와 횟수가 높아지는 구조로 운영됐다. 이후 다음 등 포털에 게재된 후속 기사에서는 "어디 때릴지 골라주세요"라는 표현과 함께 부위별 가격표가 실제로 방송 화면에 노출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이런 콘텐츠는 시청자의 관음적 호기심과 자극적 소비 심리를 노린 것으로, 후원금이라는 경제적 유인이 실제 신체적 폭력을 부추기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피해를 입은 방송인이 방송을 제안한 남성 BJ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하면서 문제는 단순 콘텐츠 논란을 넘어 형사사건으로 번졌다.
피해 BJ, 맞방 제안한 남성 BJ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
가학성 방송으로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여성 BJ는 이후 자신에게 맞방을 제안한 남성 BJ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금 1300만원 가운데 실제로 맞은 당사자에게 돌아간 돈은 100만원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더 많은 몫을 챙긴 남성 BJ 측에 대한 책임 소재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일요신문은 이 사건을 "맞는 만큼 후원금 터진다…인터넷방송에 번지는 '맞방'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며 폭력을 상품화하는 인터넷 방송 생태계의 문제를 짚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사한 형태의 방송을 진행해온 다른 BJ들에 대한 추가 제보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 사건은 인터넷 개인방송의 자율 규제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폭력적·가학적 콘텐츠엔 별도 제재 기준 없어…규제 사각지대 확인
YTN 취재 결과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들은 음란물이나 신체 노출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확한 제재 기준을 마련해두고 있었지만,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콘텐츠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 기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은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지만, 최근 5년간 방통심의위가 이런 플랫폼에 시정요구를 내린 건수는 74건에 그쳤고 그마저도 지난해 4건, 올해 들어서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방대한 방송을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제재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도를 계기로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한 폭력성 콘텐츠 심의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후원금 경제구조가 자극적 콘텐츠 부추긴다는 구조적 문제 제기
일요신문은 후속 취재에서 '맞방' 현상이 단순히 일부 일탈적 BJ들의 문제가 아니라, 후원금(별풍선 등)으로 수익을 내는 인터넷 개인방송 생태계 자체의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시청자의 후원이 방송인의 주된 수입원이 되는 구조에서는 자극적이고 위험한 콘텐츠일수록 더 많은 후원을 유도할 수 있다는 유인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사건에서도 맞는 행위 자체보다 방송을 기획한 쪽이 후원금 대부분을 가져가는 불공정한 배분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후원 상한제나 콘텐츠 사전 신고제 등 실효적인 자율규제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사건 이후에도 유사한 형태의 자극적 콘텐츠가 완전히 근절됐는지는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인터넷방송 '맞방'(가학성 폭행 방송) 후원금 유도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후원금을 받는 만큼 매를 맞는 이른바 '맞방' 콘텐츠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확산돼 여성 BJ가 8시간 방송 중 1300여 대를 맞고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등 가학성 논란이 YTN 단독 보도로 불거졌다.
- 인터넷방송 '맞방'(가학성 폭행 방송) 후원금 유도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6-07-20부터 현재(진행 중)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인터넷방송 '맞방'(가학성 폭행 방송) 후원금 유도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아직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최종 갱신일은 2026-07-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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