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신성모독 논란, 영국 지방의회·노르웨이·아일랜드 상영 금지 (1978~2009)
1978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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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8년 EMI가 제작비 지원을 철회한 데 이어 1979년 개봉 후 종교 단체가 신성모독이라며 반발해 영국 11개 지방의회가 상영을 금지하고 노르웨이·아일랜드 등이 상영을 막았으며, 일부 금지는 2009년에야 해제된 영화 검열 논란.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1978 ~ 2009
EMI, 촬영 직전 제작비 지원 철회
1978년 촬영을 앞두고 EMI 필름스가 제작비 지원을 철회했다. 위키백과는 베르나드 델폰트가 영화의 소재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고 전한다. 이 결정으로 몬티 파이튼 멤버들은 영화 제작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종교를 소재로 한 풍자가 개봉 이전부터 상업적 장벽에 부딪힌 셈이다. 이 일은 이후 이어질 검열 논란의 예고편이었다.
조지 해리슨과 데니스 오브라이언이 핸드메이드 필름스 설립, 300만 파운드 투자
EMI의 철회 직후 조지 해리슨과 데니스 오브라이언이 핸드메이드 필름스를 세우고 약 300만 파운드를 대 제작을 살려냈다. 해리슨은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투자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촬영은 1978년 9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이루어졌다. 이 투자가 없었다면 영화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5개 극장에서 먼저 공개, 종교 단체 반발 시작
1979년 8월 17일 영화가 미국 5개 극장에서 먼저 공개되었다. 예수와 같은 시대에 살던 평범한 남자 브라이언이 메시아로 오해받는 줄거리가 일부 종교계의 반발을 샀다. 반발한 쪽은 영화가 그리스도를 조롱한다고 주장했고, 제작진은 영화가 예수가 아니라 종교의 맹종을 풍자한다고 반박했다. 이 논쟁은 영국 개봉을 앞두고 더욱 거세졌다.
영국 개봉, 등급은 AA(14세)였으나 지방의회 금지 확산
1979년 11월 8일 런던 플라자 극장에서 영국 개봉이 이루어졌다. 영국영화등급위원회는 영화에 AA(14세) 등급을 부여했지만 지방의회들이 별도로 금지에 나섰다. 위키백과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11개 지방의회가 상영을 전면 금지했고 28개 의회가 제한을 두었다. 영화 상영 허가권을 지방 당국이 쥔 영국의 제도가 논란의 배경이 되었다.
클리즈·팰린, TV 토론 '프라이데이 나이트, 새터데이 모닝'에서 종교 비판자들과 논쟁
1979년 11월 존 클리즈와 마이클 팰린이 팀 라이스가 진행한 토론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나이트, 새터데이 모닝'에 출연했다. 상대편은 복음주의 언론인 맬컴 머거리지와 서더크 주교 머빈 스톡우드였다. 두 파이튼 멤버는 영화가 예수가 아닌 교조주의를 풍자한다고 주장했고 상대는 신성모독이라고 반박했다. 토론은 영화의 논란을 오히려 더 널리 알린 사례로 평가된다.
노르웨이·아일랜드 상영 금지, 스웨덴 홍보 문구 '노르웨이에서 금지될 만큼 웃기다'
노르웨이는 영화 상영을 금지했고 아일랜드도 상영을 막았다. 위키백과는 아일랜드의 금지가 8년간 이어졌고 노르웨이의 금지는 1년이었다고 전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금지가 10년 넘게 이어진 곳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제작진은 스웨덴 포스터에 '노르웨이에서 금지될 만큼 웃기다'는 문구를 넣어 금지를 홍보에 역이용했다.
토베이 의회, 약 30년 만에 상영 허용
영국 토베이 의회는 2008년 마침내 영화 상영을 허용했다. 이로써 1979년 지방의회의 상영 금지가 사반세기 넘게 이어지던 사례가 하나 해소되었다. 영화는 이미 영국에서 TV로 방영되고 DVD로도 유통되던 상황이었다. 이 해제는 검열 조치가 시대에 뒤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소개되었다.
웨일스 애버리스트위스, 30년 된 상영 금지 해제
2009년 웨일스 애버리스트위스에서 30년 된 상영 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 이 지역은 영국 내에서 마지막까지 금지가 남아 있던 곳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해제 이후 지역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는 영국에서 이 영화를 둘러싼 지방 차원의 검열 논란이 사실상 종결되었음을 의미했다.
3. 같이 보기[편집]
- HBO 해킹, 2017년 1.5TB 유출과 '왕좌의 게임' 대본 공개·몸값 요구— 영화·콘텐츠
- '카니발 홀로코스트' 외설 재판과 스너프 필름 의혹, 1980년 압수와 감독 유죄— 영화·콘텐츠
- 영화 '클레오파트라' 제작 파국, 감독 교체와 촬영지 이전으로 20세기 폭스 파산 위기 (1958~1963)— 영화·콘텐츠
- #오스카소화이트 논란, 2년 연속 백인 연기 후보와 보이콧·아카데미 다양성 개혁— 영화·콘텐츠
- 레슬리 존스 '고스트버스터즈' 트위터 인종·성차별 공격과 개인 웹사이트 해킹 사건— 영화·콘텐츠
- 천국의 문 제작 참사, 마이클 치미노의 예산 폭주와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몰락— 영화·콘텐츠

자주 묻는 질문
- 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신성모독 논란, 영국 지방의회·노르웨이·아일랜드 상영 금지 (1978~2009), 어떤 사건인가요?
- 1978년 EMI가 제작비 지원을 철회한 데 이어 1979년 개봉 후 종교 단체가 신성모독이라며 반발해 영국 11개 지방의회가 상영을 금지하고 노르웨이·아일랜드 등이 상영을 막았으며, 일부 금지는 2009년에야 해제된 영화 검열 논란.
- 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신성모독 논란, 영국 지방의회·노르웨이·아일랜드 상영 금지 (1978~2009), 언제 일어났나요?
- 1978부터 2009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몬티 파이튼의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신성모독 논란, 영국 지방의회·노르웨이·아일랜드 상영 금지 (1978~2009),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09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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