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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종민 감독 코치 폭행 사건

2024-11-16 — 2026-03-26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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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김종민 감독이 소속 코치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약식기소되면서,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와 배구연맹의 징계 보류 논란 끝에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10년 만에 구단과 결별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8개 기록 · 2024-11-16 00:00 ~ 2026-03-26

20241
  1. 김천 숙소 감독실에서 코치 폭행 발생

    2024년 11월 16일 자정 무렵 경북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숙소 감독실에서 외국인 선수 기용 문제를 두고 김종민 감독과 박종익 당시 수석코치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박 코치 측 주장에 따르면 김 감독은 폭언과 함께 리모컨을 던졌고, 이어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위협적인 행위를 했다. 이 사건은 이후 팀 운영진 내부의 신뢰 관계에 균열을 냈고, 다음 시즌 팀 성적과 별개로 감독의 거취 문제로 비화하는 발단이 됐다. 당시에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듬해 피해를 주장하는 코치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뒤늦게 공론화됐다. 사건 발생 시점과 실제 고소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었다.

20253
  1. 박종익 전 코치, 김종민 감독 경찰에 고소

    박종익 전 한국도로공사 수석코치는 2025년 4월 김종민 감독을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 전 코치는 지난해 11월 김천 숙소에서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김 감독의 폭언과 폭행, 명예훼손성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감독이 리모컨을 던졌을 뿐 아니라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이 이어졌다고 진술했다. 김 감독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서며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이 사건은 프로배구 인기 구단의 감독을 둘러싼 폭행 의혹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 스포츠윤리센터, 김종민 감독 징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8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팀 코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종민(51) 감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프로배구 모 배구단 감독이 소속 선수(코치)에게 인권침해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해당 감독에 대한 징계 요구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스포츠 현장의 위계에 의한 폭력 문제를 공식 기구가 제재하려 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 감독은 이 같은 징계 요구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반발했다.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의 실제 징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3. 배구연맹, 징계 판단 보류

    한국배구연맹(KOVO)은 8월 20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종민 감독에 대한 징계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양측이 제출한 자료 및 소명을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김 감독과 박 전 코치의 주장이 상반되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 연맹은 추후 관계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판단 보류를 두고 프로 스포츠 단체의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팬들 사이에서도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0264
  1. 검찰,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

    수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월 27일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종민 감독을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 수사 결과 김 감독의 혐의가 유죄로 판단됐다는 취지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 이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이후 사법기관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배구연맹은 검찰의 약식기소 결과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감독은 약식기소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할 뜻을 내비쳤다.

  2. 약식기소 공식 확인…연맹 "법원 판결 따를 것"

    검찰의 약식기소 사실이 3월 4일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배구연맹(KOVO)은 "법원 판결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챔피언결정전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감독의 사법 리스크가 불거지자 팀 운영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구단인 한국도로공사 역시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내부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은 감독의 거취 문제로 빠르게 옮겨갔다.

  3. 김종민 감독 "내가 피해자" 반박

    김종민 감독은 3월 7일 보도를 통해 "언쟁 끝에 리모컨을 던진 건 맞지만, 이야기를 마치고 나가면서 상대가 있는 반대 방향으로 던졌다.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거듭 반박했다. 그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 과정에서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 결과도 거론됐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사건의 진실 공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팀 분위기는 이 같은 논란 속에 어수선해졌다. 구단 내부에서는 감독 거취를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4.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재계약 없이 결별

    프로배구 2025~2026시즌 여자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한국도로공사는 3월 26일 "김종민 감독과 재계약 없이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코치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고심한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경질을 결정했다. 김 감독은 2016년 부임 이후 10년간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으나 폭행 의혹 끝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구단은 챔프전부터 김영래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우승 도전을 앞두고 감독을 교체한 구단의 결정에 대한 아쉬움과 불가피했다는 평가가 엇갈렸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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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종민 감독 코치 폭행 사건, 어떤 사건인가요?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김종민 감독이 소속 코치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약식기소되면서,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와 배구연맹의 징계 보류 논란 끝에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10년 만에 구단과 결별한 사건이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종민 감독 코치 폭행 사건, 언제 일어났나요?
2024-11-16부터 2026-03-26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김종민 감독 코치 폭행 사건,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3-26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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