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선수 폭행 사건과 KBL 자격정지 논란
2024-11-10 — 2026-04-30
최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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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이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젖은 수건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자진 사퇴한 뒤 KBL로부터 자격정지 2년 징계를 받았고, 2026년 재심에서도 징계가 그대로 유지된 사건이다.
2. 전개 과정[편집]
6개 기록 · 2024-11-10 ~ 2026-04-30
김승기 감독, 라커룸서 선수에게 젖은 수건 폭행
2024년 11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고양 소노의 경기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소노가 전반전에 역전을 당하자 김승기 감독은 수비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선수를 강하게 질책하며 작전판 지우개를 던졌다. 이어 젖은 수건을 휘둘러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고, 해당 선수는 이후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 피해 선수는 김 감독과 같은 공간에 머물 수 없다는 이유로 팀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이후 프로농구계 전체를 뒤흔드는 대형 논란으로 번졌다.
KBL 클린바스켓볼센터에 제보 접수, 구단도 징계 요구
사건 발생 열흘 뒤인 11월 20일 KBL 클린바스켓볼센터에 폭행 사건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접수됐다. 같은 날 소노 구단 역시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KBL에 김승기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구단이 소속 감독의 징계를 스스로 요구한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며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KBL은 제보와 구단의 요청을 접수한 뒤 곧바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감독의 선수 폭행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급속히 확산됐다.
김승기 감독, 자진 사퇴
논란이 커지자 김승기 감독은 11월 22일 스스로 소노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는 사퇴 입장문에서 최근 라커룸에서의 행동으로 농구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후 수건 폭행에 이어 피해 선수에게 전화로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실까지 추가로 알려지며 2차 가해 논란도 불거졌다. 소노 구단은 후임 감독을 신속히 물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진 사퇴에도 불구하고 KBL 차원의 징계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L 재정위, 자격정지 2년 징계 결정
KBL은 11월 29일 제30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승기 전 감독의 폭행 행위에 대해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김 전 감독은 2026년 11월 29일까지 KBL과 관련한 어떠한 지도자 활동도 할 수 없게 됐다. 재정위는 소속 구단인 소노에 대해서도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L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 유사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역대 KBL 감독 징계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수위로 평가됐다.
김승기 전 감독, 자격정지 징계에 재심 청구
김승기 전 감독은 자격정지 2년 징계가 확정된 지 1년 넘게 지난 2026년 4월 KBL에 재심을 청구했다. 그는 재심 청구서에서 기존 징계 결정의 사실관계나 양형에 대해 새롭게 다툴 부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KBL은 재심 청구를 접수해 4월 내 재정위원회를 열어 심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구단과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확정된 중징계를 재심으로 되돌리려는 시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김 전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다시 화두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KBL 재정위, 재심에서도 자격정지 2년 유지 결정
KBL은 4월 30일 제31기 제13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승기 전 감독의 재심 안건을 논의한 결과 기존 자격정지 2년 징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KBL 관계자는 김 전 감독이 제출한 자료와 주장이 기존 징계 결정의 사실관계나 판단을 실질적으로 바꿀 만한 새로운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 전 감독은 애초 결정대로 2026년 11월까지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 소속 구단이었던 소노의 후신인 DB 측은 이번 사안이 현재 구단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번 재심 기각으로 선수 폭행에 대한 KBL의 무관용 원칙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3. 같이 보기[편집]

자주 묻는 질문
- 김승기 감독 선수 폭행 사건과 KBL 자격정지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이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젖은 수건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자진 사퇴한 뒤 KBL로부터 자격정지 2년 징계를 받았고, 2026년 재심에서도 징계가 그대로 유지된 사건이다.
- 김승기 감독 선수 폭행 사건과 KBL 자격정지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 2024-11-10부터 2026-04-30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 김승기 감독 선수 폭행 사건과 KBL 자격정지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6-04-30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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