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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2018-02-19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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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김보름·박지우가 뒤처진 노선영을 두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인터뷰가 '왕따 주행' 논란으로 번져 청와대 청원 60만을 부른 국민적 스포츠 논란이다.

2. 전개 과정[편집]

7개 기록 · 2018-02-19 ~ 2022

20186
  1.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7위·노선영 뒤처져

    2018년 2월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로 구성된 대표팀이 8개 팀 중 7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팀추월은 세 명이 함께 달려 마지막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인데,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노선영은 크게 뒤처졌다. 세 선수 사이 간격이 벌어진 장면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히며 논란의 불씨가 됐다. 팀워크가 생명인 종목에서 동료를 두고 앞서간 듯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2. 김보름 인터뷰가 '저격' 논란으로

    경기 직후 김보름은 인터뷰에서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뒤에서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왔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발언이 뒤처진 노선영을 탓하는 '저격'으로 해석되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 동료의 부진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듯한 태도가 냉정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으로 사건이 비화하기 시작했다. 인터뷰 한 장면이 국민적 공분의 도화선이 됐다.

  3. 청와대 국민청원 60만 돌파

    노선영이 언론 인터뷰에서 훈련 때부터 따돌림이 있었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김보름과 박지우, 그리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60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올림픽 기간 스포츠 이슈로는 이례적인 규모의 국민적 공분이 표출됐다. 여론은 두 선수와 빙상연맹에 대한 강한 비난으로 쏠렸다. 사건은 단순한 경기 논란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확대됐다.

  4. 김보름 기자회견 사과

    거센 여론의 뭇매 속에 김보름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는 논란이 된 인터뷰와 경기 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상처를 준 점을 사죄했다. 그러나 이미 악화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김보름은 극심한 비난과 악플에 시달렸다. 국가대표 선수가 올림픽 도중 여론의 표적이 되는 이례적 상황이 이어졌다. 사과에도 논란은 대회가 끝난 뒤까지 지속됐다.

  5. 외신도 '왕따 스캔들' 보도

    팀추월 논란은 국내를 넘어 외신에도 '왕따 스캔들(bullying scandal)'로 보도됐다. 외신들은 한국 스포츠에서 팀 동료를 따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건을 비중 있게 다뤘다. 올림픽 개최국에서 벌어진 논란이라는 점에서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사건이 국가 이미지와도 연결되며 파장이 더욱 커졌다. 국내외의 시선이 집중되자 진상 규명 요구가 힘을 얻었다.

  6. 문체부 감사 '왕따 주행 없었다' 결론

    문화체육관광부는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논란의 진상을 조사했고, 그 결과는 여론의 판단과 정반대였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며 '왕따 주행'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오히려 선수 관리와 훈련 환경 등에서 빙상연맹의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감정적으로 달아올랐던 여론이 사실관계와 달랐음이 드러난 것이다. 이 결과는 성급한 마녀사냥식 여론에 대한 반성의 계기가 됐다.

20221
  1. 노선영-김보름 소송과 명예회복 논쟁

    사건 이후 노선영은 김보름과 빙상연맹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법정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법원은 김보름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김보름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며 자신이 오히려 악플과 마녀사냥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오랜 시간 비난에 시달린 김보름은 뒤늦게 명예를 회복해 갔다. 이 사건은 사실 확인 없이 폭주하는 여론과 악플의 위험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남았다. 스포츠 논란이 한 선수의 삶에 남긴 상처는 오래 회자됐다.

3. 같이 보기[편집]

분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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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2018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어떤 사건인가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김보름·박지우가 뒤처진 노선영을 두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인터뷰가 '왕따 주행' 논란으로 번져 청와대 청원 60만을 부른 국민적 스포츠 논란이다.
2018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언제 일어났나요?
2018-02-19부터 2022까지 이어진 사건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종결된 사건입니다. 2022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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